|
感謝小有協助標題翻譯
‘인생은’ 동성애 커플 재회, 말보다 진한 ‘애틋 포옹’
‘人生’團聚的同性戀情侶, 比起言語更加深情的擁抱~~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0-09-06 06:54
[뉴스엔 박선지 기자]
오랜만에 재회한 태섭(송창의 분)과 경수(이상우 분)가 애틋한 포옹으로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45회분에서 경수는 전부인, 딸을 포함한 가족들과의 시간을 정리하고 태섭의 품으로 돌아왔다.
태섭은 위독한 아버지 때문에 서울에 간 경수를 기다리며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경수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절대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의 가족들과, 재결합을 원하는 전부인의 존재가 태섭을 한없이 불안하게 만든 것.
본가에 가서도 하루 종일 경수의 연락만 기다리던 태섭은 “좀 전에 도착했다”는 경수의 전화를 받고 “왜 이제야 전화를 하느냐”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어 태섭은 지금 당장 나가겠다고 말했지만, 경수는 “너까지 미친놈 되지 말고 그냥 있어라. 내가 가겠다”고 달랬다.
그리고 드디어 재회한 두 사람. 경수는 헐레벌떡 달려온 태섭의 손을 가만히 잡은 채 차에 태웠고, “아무 질문도 아무 말도 하지 말자”며 꼭 껴안았다. 그간의 진한 그리움이 백 마디 말보다 더 애틋한 포옹으로 절절히 묻어난 대목.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오늘 두 사람 재회씬,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코끝이 찡해왔다”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껴안는 모습이 훨씬 애절하고 감동적이었다”등 의견들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경수의 엄마는 “가족들을 부탁한다”는 아버지의 말에도 태섭에게 달려가는 경수를 향해 “더럽고 불결하고 징그럽다”는 막말을 퍼부으며 모자간의 팽팽한 갈등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을 예고했다.
박선지 sunsia@newsen.com
from
http://news.nate.com/view/20100906n02066
中譯:
~因為翻得很趕~如有錯誤還請多多見諒~
轉載請註明:by walkerhill 韓星論壇~謝謝~
[ 本帖最后由 walkerhill 于 2010-9-6 17:33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