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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수애, '섹시액션과 춤'으로 사탕키스 넘어선다
톱스타’ 정우성(37)과 수애(30)가 섹시 카리스마로 이병헌과 김태희의 로맨틱한 ‘사탕키스’를 넘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이병헌-김태희의 파격적인 정사신과 사탕키스 등으로 화제를 모은 KBS2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격인 SBS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이번 주 이탈리아에서 첫 해외촬영에 들어간다.
드라마 관계자는 7일 “정우성과 수애의 실감나는 액션과 섹시한 커플 첩보원의 면면이 화려한 풍광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외 첫 촬영분은 영화 ‘007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첩보원 정우성과 수애의 첫 입무수행 장면이다. 턱시도를 입은 정우성과 섹시한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롱드레스를 입은 수애가 춤을 추면서 시작된다.
‘아이리스’의 김태희가 미니 원피스를 입고 테러범을 유혹하며 섹시한 자태를 드러냈다면. 수애의 섹시미는 정우성과 콤비를 이뤄 발산된다. 드레스에 내장된 지문인식 시스템을 통해 정우성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수애는 과감하게 자신의 엉덩이에 정우성의 손을 갖다댄 뒤 지문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임무 성공 뒤에는 긴 롱드레스가 불편한 듯 한 손으로 찢어 미니드레스로 만든다. 날렵한 손동작으로 해체된 총을 조립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도 선보인다. 정우성도 멋진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고난도 액션장면을 펼치게 된다.
이 관계자는 “전작의 ‘아이리스’가 NSS요원들의 이야기였다면. ‘아테나’는 또 다른 조직인 NTS요원들의 이야기다”며 “같은 시대의 또 다른 요원들의 실상과 러브라인을 이전에 비해 더욱 박진감있게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는 이번 주 이탈리아 촬영을 시작으로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로케 촬영을 시작하며. 11월 SBS 월화극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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