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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 kaist ` ` what ' s up `中引领到电视剧的力量…角色的迫切心情 ` what ' s up `
[MBN] `카이스트`에서 `왓츠업`까지 드라마를 이끄는 힘…캐릭터들의 절실함 `왓츠업`
매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2-01 10:11
http://news.nate.com/view/20120201n07989
뮤지컬 드라마 '왓츠업' 인기비결 뒤에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송지나 작가의 대본과 함께 현실보다 더욱 절실한 캐릭터들에 있다.
공대에서 뮤지컬학과로 배경을 옮겨온 송지나 작가
25년 전, 남자 아이들의 꿈 중 하나는 과학자였다. '로보트 태권 V'에서 흰 가운을 입고 지구를 지키던 김박사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정말로 아이들은 자라서 공대에 갔고, 공대에 가지 않은 아이들도 송지나 작가가 집필한 SBS '카이스트'를 접했다. 물리학을 잘하는 공대생이 학교의 영웅이 되는 드라마 말이다.
최근 송지나 작가의 최근작 MBN '왓츠업'은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 뮤지컬 학과에 모인 청춘들의 이야기다. 이 학과에는 최고의 10대 스타 은채영(장희진 분)이나 음악 천재 이수빈(이수혁 분)이 있다. '왓츠업'의 뮤지컬 학과는 스타가 될 수 있는 끼를 가진 아이들이 모인 곳이고, 그들은 그 뮤지컬 무대 위에서 환호를 받으며 꿈을 이룰 것이다. 아이들이 로보트 만화 대신 소녀시대가 나오는 음악 프로그램을 보는 시대,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직접 나가 스타가 되는 시대에 드라마의 주인공도 공대생에서 스타를 꿈꾸는 뮤지컬학과 학생들로 바뀌었다.
그러나 <카이스트> 시절의 공대생들은 졸업 후 대부분 연구를 하거나 취업을 할 수 있었다. 반면 '왓츠업'이 방영되는 지금, 뮤지컬 배우 지망생 중 스타로 성장할 인물은 극소수일 것이다. 뮤지컬이 아니더라도 어디든 취업은 어렵고, 업계에서 주목 받기는 더 어렵다. '왓츠업'의 캐릭터들이 '카이스트'의 학생들보다 훨씬 절실해 보이는 이유다.
무대에 오르는 것=세상으로부터의 인정
은채영은 현재 스타지만 연예인으로서의 삶이 불안하게 느껴지고, 산골에서 자라 옛날 노래 밖에 모르는 박태이(김지원 분)나 얼굴 없는 뮤지컬 가수 하데스로 활약했던 하도성(대성 분)의 존재는 '왓츠업'의 아이들이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캠코더를 들고 다니며 학교 구석구석을 촬영하는 오두리(임주은 분)는 세상을 주인공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지만, 자기 자신도 어머니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주인공이 되려 한다. '왓츠업'의 캐릭터들은 모두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지만 심리적으로 유약하며, 장재헌처럼 겉으로 강해 보이는 캐릭터도 속으로는 불안을 숨기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불안을 딛고 스스로의 인생에 주인공이 되는 것은 교수 선우영(오만석 분)같은 좋은 어른의 지도를 통해서다.
배경은 공대에서 뮤지컬학과로 옮겨졌지만, 송지나 작가는 화려한 성공 대신 어떻게든 세상을 향해 꿈을 소리치고 싶은 청춘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청춘은 여전히 불안하다. 그러나 여전히 꿈이 있다. 화려한 무대와 꿈을 이루는 희열을 누리려면 혼자 세상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필요하다. '왓츠업'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이유다.
[글 = 강명석(10아시아 편집장) / 자료제공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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另消息:
WSP之后的接档剧昨已确定延政勋的《为了皇帝》,新闻里面说是2月底播出。。
那目前状态就是中间会有1-2周的空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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