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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star 스타뉴스 장근석 펫으로 변신하다 Y star 明星新闻---张根硕宠物变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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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펫'으로 변신하다?!
요즘 일본을 뒤 흔들고 있는 스타죠~
장근석씨가 '펫'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런 '펫'이라면 저도 한마리 키워보고 싶을 것 같은데요~
도도한 주인님 김하늘씨와 귀염둥이 '펫' 장근석씨의 영화 <너는 펫> 촬영 현장! 지금 공개할게요~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사로잡은 신! 한류스타 장근석이 '펫'으로 변신했습니다.
[현장음:장근석]
굳이 뭐 따지자면 애완사람정도?
일본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너는 펫>의 주인공이 된 김하늘과 장근석!
두 사람의 만남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티저 포스터는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너는 펫> 포스터 촬영 현장!
포스터 시안을 유심~히 보고 있는 장근석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현장음:장근석]
단독 컷 이거 두 개인가?
[현장음:스태프]
강아지처럼 하는 게 있고
고양이처럼 하는 게 있고
장근석의 미션은 애완동물의 대표주자 강아지와 고양이로 변신하기!
상자 속에 쏙 들어간 채 얼굴만 내민 장근석의 모습이 당장이라도 데려다 키우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데요.
[현장음:스태프]
입술 세모로 웃지 마 진짜로 웃어~
장근석이 상자 속에서 강아지로~ 고양이로 변신하고 있는 동안 김하늘은 메이크업에 한창인데요.
[현장음:김하늘]
어때요 저? 무섭지 않아요?
무섭긴요~ 완전 예쁩니다!
봐요~ 장근석씨도 예쁘다잖아요~
[현장음:장근석]
완전 예뻐 완전 예뻐
포스터 촬영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두 사람
포스터 시안을 자세히 본 김하늘,
온 몸으로 못하겠다고 시위를 하는 듯 한데요.
[현장음:김하늘]
다리 너무 많이 걷었잖아~ 세상에
[현장음:장근석]
여러분 수고하시는 로맨틱코미디계의 여왕
김하늘님에게 박수~
장근석의 재롱과 모두의 박수소리에 용기를 얻은 김하늘!
[현장음:김하늘]
할게요!
네 열심히 할게요~
할게요
티저 포스터가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김하늘의 용기와 장근석의 웃음으로 완성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너는 펫>의 숨겨진 포스터는 또 있습니다~
'펫' 장근석을 꼭 안은 김하늘이라든가~
'펫' 장근석의 머리를 말려주는 김하늘이라든가~
'주인님' 배에 얼굴 묻고 애교떠는 장근석 등 다양한 모습으로 포스터 촬영을 마친 김하늘과 장근석!
[인터뷰:김하늘]
Q) 포스터 촬영 어땠나?
A) 오늘 너무 잘 나와서 기분은 좋은데 너무너무 힘들어요
만날 촬영하니까 그런데 너무너무 잘 나온 것 같아요
콘셉트가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김하늘]
Q) 오늘의 콘셉트가 뭐에요?
A) 도도?
섹시~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것이 있죠~
바로 도도하고 섹시한 주인님 김하늘과 애교만점 '펫' 장근석의 첫 만남입니다.
비오는 날 빨간 우산을 들고 길을 나선 김하늘
집 앞에서 파란 상자 하나를 발견하는데요.
호기심에 발로 툭툭 상자를 차보고는~
움직이는 상자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맙니다.
그 안에서 나온 건~
비에 쫄딱 젖은 장근석이었는데요.
[현장음:장근석]
살려주세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김하늘에게 안긴 장근석
감독님의 컷~ 소리와 함께 촬영이 끝났나 싶었지만,
[현장음:스태프]
한번만 더 갈게요
[현장음:장근석]
예~
다시 상자로 들어가야만 하는 장근석!
감독님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어렵게 촬영을 마친 김하늘과 장근석은 모니터도 잊지 않는데요.
모니터를 유심히 보던 중 빵 터지고 만 두 사람!
[현장음:장근석]
머리에 미역을 얹고 있어
이렇게~ 어렵게 만난 김하늘과 장근석이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특별 보너스~~~
주인님과 '펫'의 알콩달콩 동거스토리를 준비했습니다.
뽀송뽀송해진 채로 김하늘 집에 입성한 예비 '펫' 장근석~
김하늘의 '펫'이 되기 위해 장근석은
강아지보다 더 귀엽게~
주인님 김하늘에게 애교를 떠는데요.
[현장음:장근석]
주인님 잘 부탁드려요 왈~
그렇게 장근석은 김하늘의 '펫'이 되어~
밥도 같이 먹고요~
'모모'란 이름도 얻었는데요.
[현장음:김하늘]
좋아! 이제부터 네 이름은 모모!
[현장음:장근석]
모모? 그건 너무 개 같잖아
[현장음:김하늘]
내가 옛날에 키우던 개 이름이야
너 어딘지 모르게 모모랑 닮았어
[현장음:장근석]
어 잠깐, 모모면 그 동화책에 나오는 거 맞지?
걔 여자잖아 나 수컷인데?
[현장음:김하늘]
그래도 잘 어울리는데
[현장음:장근석]
딴 거 해줘 딴 거 딴 거~
[현장음:김하늘]
모모
[현장음:장근석]
딴 거
[현장음:김하늘]
모순이
[현장음:장근석]
딴 거
[현장음:김하늘]
모다?
주인님과의 생활에서 지켜야할 규칙들에 이렇게 살짝 삐친 표정도 지어보고 때로는 화난 주인님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넘치는 재롱도 부려보는데요.
[현장음:김하늘]
요즘 너무 기어오른다?
손!
[현장음:김하늘]
빵~
그래도 주인님의 화기 풀리지 않을 땐 이렇게 총소리에 죽은 척도 해야 합니다.
[현장음:장근석]
아니 이게~
할까 말까?
[현장음:스태프]
완전 귀여워요~ 완전 귀여워~
이렇게 개와 고양이 소리를 자유자재로 내는 것도
[현장음:장근석]
거듭 말씀드리지만 장근석 아니면
안 된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바쁜 주인님에게 놀아달라고 떼쓰는 모습마저 귀염둥이 '펫'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이 남자~
[인터뷰:장근석]
저는 일부러 웃기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되게 재밌고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로맨틱코미디의 정석이 <너는 펫>이 되길 바랍니다
완벽한 그녀 김하늘과, 애교만점 귀염둥이 '펫'! 장근석의 뒤죽박죽 동거이야기는 어떻게 완성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영화 <너는 펫>을 통해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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