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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者大人:能不能找人翻译这篇文章,这篇好像是演员对结局的看法
'황금물고기' 소유진, 발병난다 이태곤
고양=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태곤(33)의 의붓 여동생이자 옛 애인이었던 조윤희(28)는 결국 그의 장인인 박상원(51)과 결혼한다.
이후 조윤희는 복수를 이어가고 이태곤의 아내 소유진(29)과 박상원은 과거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MBC TV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 출연 중인 조윤희는 17일 자신과 이태곤이 착한 사람으로 되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원래는 태영(이태곤)도, 나도 나쁜 사람은 아니다. 복수 때문에 눈이 먼 것”이라며 “나중에는 반성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을까”라는 희망이다.
박상원과는 진심 어린 사랑을 원했다. “지금은 정호(박상원)에 대해 고맙고 좋은 사람이라는 감정뿐이지 사랑은 없다. 태영에 대한 복수 때문에 결혼한 것”이라며 “정호를 진심으로 사랑해 옆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지켜주는 남자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태곤은 모든 것을 다 잃고 자신이 떠날 것이라 예상한다. “지금 지민(조윤희)과 사랑 없이 싸우고 있으니 후회하고 나중에 잘 되는 것도 말이 안 된다. 태영이 모든 것을 잃고 해탈하고 후회하며 멀리 떠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유진은 태영이 떠나면 딸과 함께 쫓아가겠다는 자세다. “이제 지민이 태영에게 복수를 하고 그를 주저앉게 하려고 할텐데 아마 어떻게든 그를 지키지 않을까. 진실을 알게 돼도 태영을 미워하진 못할 것이다.”
박상원은 전처 김보연(53)과의 재결합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세린(김보연)과 이혼한 사유가 결국 어머니가 잘못해서 그런 것 아니냐”며 “아이들도 있고 하니 세린과 다시 합치는 것이 원만한 결말일 수 있다”고 짚었다. “일일연속극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도 이것이 바람직한 설정일 수 있다. 헤어졌던 가정이 복구되고 원래 사랑했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그렇게 되면 막장 논란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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