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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탁구’ 일중-미순 재회, 탁구의 앞날은?
[TV리포트 김진욱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3회에선 일중(전광렬 분)과 미순(전미선 분)의 재회가 그려진다.
미순은 12년간 탁구(윤시윤/아역 오재무) 분)를 홀로 키우며 거성가와 인연을 끊었다. 미순은 승재(정성모 분)와 인숙(전인화 분)의 압박에 탁구를 데리고 일중을 찾는다. 미순은 일중이 탁구를 보호해줄 것이라 믿었다.
승재에 의해 미순이 끌려가자 탁구는 도움을 청하러 파티가 열리는 정원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탁구의 등장으로 일중은 미순과 재회에 성공하고 탁구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일중 역시 미순의 행방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그런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뻤지만 성대한 생일파티는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인숙과 승재가 눈을 부라리며 탁구모자를 경계했기 때문이다.
거성가에서 펼쳐질 탁구모자의 앞날은 16일 밤 10시‘제빵왕 김탁구’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ZOOM
김진욱 기자 action@tvreport.co.kr
FR: http://news.nate.com/view/20100616n06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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