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0-6-17 09:30
|
显示全部楼层
‘제빵 탁구’ 구마준, “거지같은 자식” 독설작렬 본격 악역 예고
FR:http://www.reviewstar.net/web_20 ... =1001&id=234691
김탁구가 본가로 입성하며 구마준의 악역본색이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구일중(전광렬 분)과 김미순(전미선 분)의 재회로 김탁구(윤시윤/아역 오재무 분)가 거성가에 입성했다. 이에 거성 빵 공장에서부터 탁구를 경계했던 구마준(주원/아역 신동우 분)은 노골적으로 탁구에게 반감을 드러냈다.
마준은 탁구에게 “거지같은 자식, 당장 우리집에서 꺼져”라고 독설을 퍼부으며 구박했다. 아버지 일중과 탁구가 함께있는 모습을 본 마준은 일중이 자리를 비우자 “우리 아버지고 우리 집이다. 넌 꿈도 꾸지말고 당장 너희 집으로 가라, 이 거지 자식아. 안 그러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마준의 이러한 구박에도 탁구는 기죽지 말고 밥 굶지 말고 무슨 일이 있어도 사나이답게 웃어넘기라던 엄마의 말을 떠올린 탁구는 식구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도 묵묵히 밥을 먹었다. 그러자 마준은 다시 한 번 “거지같은 자식”이라고 읊조리며 치를 떨었다.
이후 마준은 급기야 큰 누나의 샤프를 훔쳐 탁구의 책상 서랍에 넣은 뒤 탁구를 궁지에 몰았다. 누나들과 함께 탁구의 방을 급습한 마준은 단번에 탁구의 책상 서랍에서 샤프를 찾아냈고 “처음 봤을 때는 빵을 훔치더니 이번엔 샤프냐. 다음엔 설마 내 자리까지 훔치려는건 아니냐.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넌 어쩌다 생긴 불량품 쓰레기”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참다못한 탁구는 마준의 멱살을 잡고 주먹질을 하려했고, 이때 할머니 홍여사(정혜선 분)가 나타나 결국 탁구는 억울하게 회초리를 맞았다. 탁구를 싫어해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누나들과 다르게 마준은 본능적으로 탁구에 대한 강한 반감과 경계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
성인이 된 뒤에도 탁구와 끊임없이 대결을 펼칠 마준의 캐릭터가 드디어 부각을 나타내자 네티즌들은 “오늘 구마준이 탁구를 자극하는데 나도 화가 나더라”, “탁구를 째려보는 시선이나 비웃는 모습이 정말 얄밉더라. 앞으로 두 사람의 대립관계가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제빵왕 김탁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관계로 경쟁작 SBS ‘나쁜남자’가 결방한 가운데 AGB닐슨 집계결과 26.4%로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4부작 특집드라마 ‘런닝, 구’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PS:两兄弟已经杠上了 期待成人后的对打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