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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7-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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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 제빵점에서 한솥밥을 먹게된 '탁구 와 마준'의 질긴 인연
탁구가 타고난 후각으로 팔봉 시험에 통과 하며 마준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1일 방송된 KBS-2TV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탁구(윤시윤 분)와 마준(태조)이 팔봉의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어린 시절 그때 처럼 빵의 반죽을 맞추는 시험문제에 하나씩 맛을 보기 시작하는 마준 과 달리 탁구는 후각으로 문제를 풀기 시작 했다. 이어 정답을 낸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답을 내며 희비가 교차하는 듯 했다.
마준(주원 분)은 반죽의 끝 맛으로 답을 맞추었지만, 탁구는 후각으로 나온 반죽 5개가 모두 답일 것이라고 대답했다.
팔봉선생(장항선 분)은 정답은 마준이 맞춘 것이였지만, 같은 반죽이지만 숙성시간의 차이에서 오는 것을 모르고도 후각으로 의미를 찾은 탁구의 답 또한 맞는 답이라며 합격을 통보 했다.
자신만만하던 마준은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더욱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팔봉선생은“내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탁구는 “김탁구입니다. 탁구를 잘해서 탁구가 아니라 높을 탁 구할 구를 써서 김탁구입니다.” 라고 씩씩하게 자신을 소개 했다.
탁구와 함께 방을 쓰게 된 마준은 탁구가 어머니를 찾기위해 학교를 그만 두게 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탁구임을 더욱 확신 하게 된다. 그리고 탁구에게 자신에게 말을 걸지 않고, 치대지 않으며 개인적인 사연을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고 규칙을 말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마준은 어린 시절 사라진 탁구에 대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말한 승재의 말을 떠올리며 다시 나타난 탁구의 존재에 분노를 표현 했다.
그리고 승재(정성모 분)를 만나 “없애도 내가 없애고, 무너뜨려도 내가 무너뜨린다.”고 말하며 더 이상 탁구를 위협하지 않을 것을 경고 했다.
한편, 탁구가 머물고 있는 곳을 알아낸 승재는 사람을 풀어 탁구에게 위협을 가해오는데, 이 과정에서 탁구는 믿었던 형 진구가 바람개비 문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진구(박성웅 분)는 탁구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게 되고 망연자실한 탁구에게 팔봉선생은 “착하게 산다는건 미워하고 분노하는 마음을 없애는 것이다. 니 어머니가 너에게 착하게 살라고 한건 아마도 그런 뜻이었을 것이다. 미워하지 말고 분노하고 살지 말라고 그래야 세상도 이길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조언 하며 다시 희망을 찾아 주었다.
방송말미 12년이 지난 모습의 유경(유진 분)이 나타나면서 흩어진 인연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되 극의 전개에 기대감을 상승 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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