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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불' 신은경, 유승호 위해 이혼 결심 "나만 없으면.."
신은경이 유승호의 행복을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
5일 방송된 MBC TV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는 윤나영(신은경 분)이 김민재(유승호 분)가 대서양 그룹 혈연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날 결심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은 영식(김승현 분)이 민재의 유전자 감식 결과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몸을 떨었다. 영식은 그간 친모를 몰라 받은 서러움을 폭발시키며 아버지 태진(이순재 분)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영민(조민기 분)의 아들 민재의 앞길을 막아설 결심을 했다.
이에 나영은 영식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지며 "한 번만 살려달라. 시키는대로 다 하겠다"고 매달렸으나 "떠나라. 아니면 목을 메라"는 극단적인 이야기를 듣고 말았다. 결국 나영은 민재의 파멸을 막아야 한다는 판단 아래 그룹을 장악하려는 야망을 버리고 떠날 결심에 이르렀다.
나영은 태진을 찾아가 인기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민재와 인기 두 사람이 결혼할 수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극단적인 비밀을 털어놓는 것으로 더이상 그룹의 일원으로 함께 살 수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나영은 태진에게 민재를 부탁했다. 이후 나영은 인기를 찾아가 "지옥은 나 혼자 가겠다"며 무서운 결심을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9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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经meixin这么提醒才惊觉真的快结局了。还总觉得还有10多集的感觉。呜呜呜~~~有点舍不得~~~
[ 本帖最后由 飞 于 2011-3-5 22:5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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