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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寂寞单心

【2010MBC】【慾望的火花】【申恩庆 俞承豪 瑞雨】年上HE年下BE,吐血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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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5 12:29 | 显示全部楼层

瑞雨新闻采访

서우 "'욕불' 출연 정말 잘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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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 ... &aid=0004994497

==============耐心等待木偶对裹脚布的呕心沥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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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5 17:24 | 显示全部楼层
好久没见,飞亲坚持不懈,辛苦喽!新闻依旧是高调中的不符,到底新闻是靠写实还是靠编书啊,摆脱那些神记们没看之前请不要编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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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5 17:27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于 2011-4-4 17:16 发表
서우 "아직 '욕망의 불꽃' 인기앓이中"(인터뷰)①
http://thumb.mtstarnews.com/06/2011/04/20110404130224907 ...

瑞雨这套美图很漂亮,休息好了就接戏吧,无比想念中!!!希望下部戏多些快乐少些悲伤,眼泪流得够多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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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5 17:53 | 显示全部楼层
看这部片子差点让我怀疑自己的思维能力,不理解的结局更让我一头雾水,只是感觉演员们演的很辛苦很用心,难道这是我的个人感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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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5 17:56 | 显示全部楼层

回复 4032# meixin 的帖子

那套图据说是08年09年那阵子的。这家伙最近皮肤过敏来着了,打算剪短发。
可怜的娃还深深沉浸在欲火的悲情角色中没有抽离。急需好好休息。
但私心还是希望能够快点看到她的新作。就像meixin说的,多点快乐少点悲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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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5 19:07 | 显示全部楼层

这两天采访爆棚哦

서우 "논란-스캔들-루머, 신경쓰지 않는다" (인터뷰)
瑞雨“争论-丑闻-谣言,我不在乎”(采访)(翻译器翻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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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를 넘기며 주말 10시에 방송된 MBC 드라마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욕망의 불꽃’이 종영했다.

높은 시청률만큼 많은 화제를 낳았던 이 드라마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낳은 두 사람을 꼽으라면 당연히 신은경과 서우다. 그 중에서 서우는 유승호와 함께 젊은 시청층을 담당(?)하며 어머니와 딸이 함께 이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데 크게 기여했다.

항상 독한 역할만 하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웬지 살아온 세월도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 편견이 드는 서우를 봄 햇살이 만연한 오후에 만났다.

당 연히 '자연인' 서우는 ‘인기’라는 캐릭터와 확연히 달랐다. 드라마 내내 웃는 모습이 별로 없었던 인기와 달리 서우는 너무 잘 웃었고, 말을 못해서 인터뷰가 쉽지 않다는 자신의 말과 달리 충분히 달변가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현재 위치와 자신이 앞으로 해야할 일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영리한 배우였다.

7개월 동안의 대장정동안 악녀로 불렸던 캐릭터를 연기하느라 에너지가 고갈됐을 법도 한데, 서우는 오히려 ‘신데렐라 언니’ 때가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 ‘신언니’때는 영화 ‘하녀’와 함께 작업을 병행했다. 그때가 체력적으로 최악이었다. 광고 촬영도 한참 할 때라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힘든 일을 먼저 치러서 그런지 이번 작품은 오히려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은 안들더라. 단지 40부 이후 병원에서 거의 출퇴근하기는 했다. 호흡이 길다보니 체력적으로 무리가 오고 원형 탈모도 왔다. 후반부에 중요한 신이 많아서 더 잘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아쉽다.”

드라마 ‘탐나는도다’ ‘신데렐라 언니’ 영화 ‘파주’ ‘하녀’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또래 배우 중 어쩌면 가장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서우는 이상하게 ‘신데렐라 언니’ 때부터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충무로쪽에서는 감수성이 꽤 좋은 여배우인데 안방극장에서는 연기력 논란에 시달린다. ‘욕망의 불꽃’ 역시 초반 그녀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나도 잘 모르겠다. ‘신언니’ 때도 ‘하녀’와 작업을 병행했지만, 헷갈리거나 하지 않았다. 너무 다른 캐릭터였기에 드라마 현장에 오면 금방 몰입이 됐다. 그리고 사실 건방져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논란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컴퓨터를 잘 못하기도 하거니와 현장에서 감독님이나 선배들이 지적하시는 부분에 더 신경을 많이 쓴다. 나에 대한 논란, 스캔들, 루머 등에 연연했다면 버텨내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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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반 서우는 8살 연하의 유승호와 커플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나이차와 유승호의 첫 성인연기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아프면서도 순수한 사랑을 예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에 이어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연기하게 돼 너무 영광이었다(웃음). 솔직히 피부에 신경을 많이 썼다. 관리도 열심히 받고, 클렌징도 잘 안하고 자곤 했는데, 아무리 피곤해도 꼭 하고 자게 되더라. 다행히 내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다들 잘 어울린다고 하시고...”

“민재(유승호) 모습이 아직 소년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만난 유승호는 ‘남자’더라(웃음). 극 중 보트에서 민재와 인기가 데이트하는 장면이 있었다. 근데 촬영 도중 보트가 고장이 났다. 물이 새기 시작해 정말 긴박한 상황이었는데, 승호는 하나 있는 구명 조끼도 나를 위해 양보하고, 자신이 입고 있는 자켓으로 나를 덮어주면서 비극적인 상황을 못보게 하더라. 그때 승호도 ‘남자구나’ 싶더라. 나보다 연기 선배인데, 연기하면서 정말 좋은 배우, 한 획을 그을 배우가 되겠구나 싶었다.”

서우는 ‘욕불’에서 백인기라는 여배우를 연기했다. 파란만장한 삶을 딛고 정상의 여배우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물이다. 때때로 자신의 욕망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도 한다. 어쩌면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다지 평탄치 않았던 서우가 연기하기엔 딱인 캐릭터.

“나도 여기까지 하루 아침에 올라온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곡절을 겪으며 올라와서 인기랑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 내 연기를 통해 오히려 여배우들에게 나쁜 편견이 생길까봐, 그 부담감 때문에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었다. 인기를 연기하면서도 여배우들의 실제적인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여배우들의 화려한 모습만 부각된 것 같아,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여배우들의 사실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전도연, 이정재, 신은경, 윤여정 등 기라성같은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춰온 서우는 배우복이 많았다는 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런 기회들조차 헛되게 보내지 않은 서우.

“신 은경, 전도연, 문근영, 유승호 등의 연기 선배들과 연기하면서 이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면 바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연기를 보면서 하나라도 더 흡수하려고 노력했고, 그런 것들이 내공으로 쌓일거라 생각한다. 또 이번 작품은 무엇보다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해서 좋았다. 평소에 너무 같이 하고 싶었다. 비록 같이 붙는 신은 많이 없었지만 한 작품에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여기까지 한단계 한단계 밟아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갑자기 톱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고 밝힌 서우. 단지는 그녀는 자신의 나이 또래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그래서 이루기 쉽지 않을지도 모르는 소망을 전했다.

“처 음에는 내 나이에 맞는 역할을 맡지 못하는 것이 스트레스였다. 고등학생이나 아이가 있는 유부녀를 연기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기회들이 다 내 연기의 내공이 됐다고 생각한다. 한번에 잘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나이에 비해 연기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대선배들의 노련함을 절대 따라갈 수 없고, 그래서 욕심내고 싶지 않다.”

bonbon@osen.co.kr
http://news.naver.com/main/read. ... &aid=000219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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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5 19:10 | 显示全部楼层
8세 연하 유승호와 호흡? 피부 관리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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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가 '모찌피부'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줬다.

서우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는 유승호와 연인 호흡을 맞추게 된 덕분에 '모찌피부'가 탄생했다고 털어놨다.

유승호와 서우는 MBC TV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톱스타 백인기와 재벌 3세 김민재 역을 각각 맡아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렸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8세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서우의 부담감은 결코 적지 않았다.

서우는 "처음에는 부담이 된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래서 피부관리도 열심히 받았다. 초반에 피부에 관한 기사가 났는데 다 노력의 결과였다"고 말하며 웃었다.

서우는 드라마 초반 '모찌피부'라는 용어를 만들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모찌피부'란 하얗고 매끈한 ‘모찌떡’을 연상시킨다는 의미로 하얗고 탄력있는 피부를 일컫는다.

이날 서우는 유승호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서우는 "외모는 물론 승호와 대화가 잘 통할지도 걱정이었다. 그러나 승호가 굉장히 어른스럽다"며 "같이 연기를 할 때 리드해주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승호와 있으면 편하고 즐거웠다. 그런 모습이 드라마에도 많이 묻어난 것 같다"며 "승호가 민재 역을 맡았기 때문에 극중 인기가 순수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 ... &aid=000009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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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5 19:18 | 显示全部楼层
서우 “신은경 선배와 연기력 대결? 키 차이만큼 뒤진다”(인터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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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405n18444

서우 “초반 막장 여배우 연기 리얼하게 보일까 두려웠다”(인터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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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405n18455

서우 “키스신 불발? 유승호 22살 되면 기대해도 될까”(인터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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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405n18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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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6 10:09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wjwj2250 于 2011-4-5 20:22 发表
买了碟,还没有时间看.好看吗?

这个问题好难回答哦~~值得一看。
====================================
申恩庆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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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6 10:26 | 显示全部楼层
연극배우 양승걸, 드라마- 영화- 연극무대서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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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chosun.com/news/nt ... ervicedate=20110406

이순재 "심금 울리는 감동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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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 ... &aid=000499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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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6 10:28 | 显示全部楼层
서우 "쿨하게 떠난 백인기, 기특한 거 있죠?"(인터뷰①)
얼굴에 열꽃이 폈다. 병원 신세도 졌다. 지난 7개월간 에너지를 쏟아붓고 나니 몸이 가장 먼저 반응했다.

그 동안에는 제대로 아플 수도 없었다. 몸이 아픈 것보다 더 잘해내고, 집중해서 하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에 대한 속상한 마음이 앞섰다.

서우는 그렇게 힘겹게 달려온 끝에 마침내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달 27일 MBC TV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정하연 극본, 백호민 연출)이 50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면서 말이다.

◆ 인기와의 만남, 눈물 또 눈물…

서우는 '욕망의 불꽃'에서 배우 백인기 역을 맡았었다. 백인기는 현실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굴곡있는 삶을 살아온 인물.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가 사실은 이모였고, 어린시절 아버지로 믿었던 남성이 사형수였고, 사랑하게 된 남자가 친모의 의붓아들이었다. 이 때문에 눈물도 많이 흘려야만 했다.

"눈물을 어찌나 많이 흘렸는지, 나중에는 휴지로 닦으면 피부가 따끔거릴 정도였어요. 눈에 힘을 줬다 풀기도 수없이 반복했죠. 눈이 참 고생 많이 했어요. 화장은 포기한 지 이미 오래였고요.(웃음) 인기는 꼭 예뻐야 하는 캐릭터가 아니에요. 그래서 얼굴이 퉁퉁 붓게 나와도 그 상황이 이해가 됐죠. 이 덕분에 겉모습이 아닌 연기 자체에 신경을 더 많이 쓸 수 있게 됐어요."

드라마 촬영 내내 서우의 눈물샘은 마를 날이 없었다. 눈물샘이 터진 눈에는 눈물과 함께 독기가 품어져 있었다. 서우가 맡았던 백인기는 친모인 윤나영(신은경 분)을 꼭 끌어안고 "죽을 때까지 함께 해요. 지옥까지 함께 가는 거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독기에 가득 찬 인물이다.

"처음에는 이 배역을 안 하고 싶었어요. 제가 '인기'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제작사 이강훈 대표님을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정말 편안한 할아버지 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순간 '믿고 가야겠다'는 결심이 섰어요. 마지막에는 그 믿음의 약속을 지켜주셨고요."

'믿음' 하나로 시작했다. 그러나 앞서 예상한 대로 순탄치는 않았다. 실제 8살 연하인 유승호와의 연인 호흡이 부담스러운가 하면 연기력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서우는 그간 드라마 '탐나는 도다', '신데렐라 언니', 영화 '미쓰홍당무', '파주', '하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던 것.

"연기를 못 한다는 소리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들어요. 이미 혼나고 난 뒤 인터넷을 통해 소식을 접하죠. 현장에서 감독님이나 선배님들에게 듣는 말이 더 아프고 힘들어요. 인터넷상의 꾸중글은 이미 워밍업이 된 후 채찍질을 받는 느낌이랄까? 논란이 노력의 원동력이 됐어요. 만약 처음부터 연기를 매우 잘했다면 저 스스로도 감당이 안 됐을 것 같아요. 또 점차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했다면 후반부 공감대를 얻어내기도 어려웠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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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불', '시가' 때문에 흔들+주춤?

드라마 중반에는 '시크릿 가든'이라는 강적을 만난 것은 물론 막장 논란에 휘말리며 드라마 전체가 흔들리기도 했다. 실제 시청률은 10%대 초반과 중반을 꾸준히 오갔으나 '시가열풍'이 워낙 거센지라 체감하는 온도는 훨씬 아래였다.

"지금 지인 중에 누가 '시크릿 가든'을 봤나 잡아내고 있어요.(웃음) 특히 제 또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잖아요. 저조차도 요즘 재방송에 나오는 현빈 씨를 보면 두근두근할 정도니까요. 그렇지만 '욕망의 불꽃'은 승호부터 이순재 선생님까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어요. 특히 어머니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러나 '욕망의 불꽃'은 막장을 누르는 탄탄한 스토리와 이순재, 이효춘, 이보희, 신은경 등 중견 연기자들의 열연에 힘입어 다시 살아났다.

"작가인 정하연 선생님의 글에는 힘이 있고 또 그 대본에는 선생님의 의도가 담겨 있었어요. 아무리 배우가 연기를 잘해도 대본이 뒷받침해주지 않았다면 좋은 결과를 못 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작가 선생님께서는 대본을 통해 배우가 연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셨어요. 또 연기자 선생님들의 힘도 대단했어요. 저희 또래들이 반짝 낼 수 있는 것과 다른, 뿌리가 깊은 힘을 느꼈어요."

또한 현장에서 연기 경력으로 가장 막내였던 서우는 '욕망의 불꽃'으로부터 얻은 게 가장 많은 배우라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대선배들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보살핌을 받아 힘든 시간을 버텨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 한 가득이다.

"제가 힘들어 지쳐 있을 때 선배님들이 전화로 응원을 해주셨어요. 이효춘 선생님은 전화로 종종 '오늘 촬영 어땠어?'라고 물어봐 주셨어요. 또 신은경 선배님은 제 대기실로 오셔서 '딸내미'라고 부르며 커피를 건네주시기도 했고요. 정말 감사드려요."

◆ 신은경과 연기대결? "그 자체가 영광"

서우는 극 중 엄마인 신은경과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았다. 두 사람은 서로 죽일 듯이 미워하다가도 결국 '모녀'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됐다. 서우는 신은경과 함께 연기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감격했다.

"신은경 선배님이 저를 안고 우는 장면이 있었어요.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겠는 뭔가가 제 몸에 닿았어요.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이 가슴으로 느껴졌죠. 그런 분과 연기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어요. 존재만으로도 영향력이 있어요. 그 기운을 받고서 저도 그런 기운을 뿜어낼 수 있는 배우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우는 '욕망의 불꽃'의 마지막 인기의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부터 지었다. 극 중 인기과 민재의 사랑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인기는 엄마의 사랑을 확인한 뒤, 자신의 꿈인 세계적인 배우가 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는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엔딩이 정말 좋았어요. 딱 정해진 결말이었다면 인기에 대한 그리움도 덜 했을 것 같은데 미국 어딘가에서 꿈을 펼쳐나갈 인기의 모습이 계속 생각나요. 멋있게 떠나줘서 아주 기특한 거 있죠. 맨 처음 '무조건 인기를 많이 사랑하자'고 생각했어요. 제 자신보다 인기를 더 사랑한 것 같아요. 이제 끝났으니 인기의 인생을 벗어던져야 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인기를 추억하며 저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도 가진 뒤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0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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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4-6 10:30 | 显示全部楼层
서우 “평범한 역할 맡는다면 오히려 연기변신 아닐까요?” (인터뷰②)
“‘욕망의 불꽃’이요? 처음엔 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시청률 20%를 훌쩍 넘어 종영된 MBC TV '욕망의 불꽃‘(정하연 극본, 백호민 연출)에 출연한 서우가 고백한 비하인드 스토리다. 극중에서 톱여배우 백인기 역을 맡았던 서우는 친엄마에게 버림 받고 죽을 만큼 사랑하는 남자가 엄마의 의붓아들인 기가 막힌 운명을 연기했다. 비극의 한 복판에서 허우적대는 백인기였던 만큼 서우는 극중에서 처절하게 눈물 흘리고 폭발적으로 분노하며 그야말로 뜨겁게 타올랐다.

그러고 보면 그간 서우가 출연해 온 작품들은 그저 단순하고 마냥 해피하기만 한 인물들로 채워진 평작들이 하나도 없다. 드라마 ‘탐나는도다’와 영화 ‘미스 홍당무’를 시작으로 ‘파주’, ‘신데렐라 언니’, ‘하녀’, ‘욕망의 불꽃’까지 작품 속에서 서우는 다양한 내면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며 집요하고도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었다.

“제가 생각해도 평범한 작품들에 출연해 온 건 아니에요. 데뷔작 ‘미스 홍당무’ 속 종희도 특이한 인물이었고, ‘신데렐라 언니’의 효선이도 보통이 아닌 애였어요. 어떻게 보면 악역이랄 수도 있는 인물들을 내내 연기해왔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웠어요. 물론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도 있고 그러면 좀 더 쉽게 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몇 년 뒤를 생각한다면 다양하고 폭넓게 다져두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짧게 하고 그만둘 게 아니라 연기를 오래 하고 싶으니까요”

인형 같은 외모에 밟고 쾌활한 성격, 넘치는 애교까지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장르도 무척 잘 소화할 것 같은 이십대 여배우지만, 어쩐지 그녀가 로맨틱코미디에서 실장님의 도움을 받는 신데렐라 역할로 등장하는 것은 떠올리기 어렵다. 또한 다소 촌내 나는 홈드라마에서 또순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서우를 상상하는 것도 어색함에 극치다. 아니, 반대다. ‘센 언니’ 이미지를 갖게 될지언정 서우는 좀 더 어렵고 복잡하고 뜨거웠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욕심일 수도 있지만 악역이라도 복잡미묘한 캐릭터였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보시는 분들의 취향을 고려하기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 그러다보니 책임감이 강해지는 장점도 있어요. ‘욕망의 불꽃’을 선택할 때 주변에서 걱정들 많이 하셨지만 하고 싶은 연기 한 가지만 생각했어요. 오히려 다른 것에 신경 썼더라면 출연할 수 없는 작품이었죠”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분명하다보니 서우가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명확하다. ‘탐나는도다’나 ‘파주’의 경우 시청률과 관객 수에서는 쓴맛을 봤지만 마니아 층의 두터운 팬을 갖게 된 것도 오롯이 서우가 선택한 결과 중 하나이기에 만족스럽게 받아들였다.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국민드라마로 불리는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탐나는도다’ 팬들 목소리가 가장 컸어요.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이처럼 격정적으로 사랑해주는 팬들 덕분에 지독한 인생을 살아내야 하는 백인기 역할에도 덥석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욕망의 불꽃’은 처음엔 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인기 역할을 완벽히 표현할 연륜이나 노련미, 표현력이 부족했고 제 역할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제작사 대표님께서 할아버지 같은 미소를 지어주시면서 편하게 믿으면 된다고, 믿고 가볼래 하시기에 따라갔는데 제 믿음보다 더 큰 약속을 지켜주신 것 같아요. ‘욕망의 불꽃’은 제게 매우 많은 걸 가져다 줬어요”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물론 있다. 서우에게는 안티팬 보다 더 확실한 독설을 날려주는 언니와 엄마가 애써 잊고 싶었던 진실(?)을 귀여운 막내에게 속삭이고 말았던 것.

“엄마와 가족들이 시집은 어떻게 갈 거냐고 하셨어요. 특히 시어머니들이 널 싫어할 건 분명하다나...(웃음) 하지만 제가 평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면 그거야 말로 대반전, 연기 변신 아닐까요?”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0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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