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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이민호 박민영의 구세주 등극’ 시청률 소폭 상승
서울신문NTN 원문 기사전송 2011-06-03 09:59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시티헌터’가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4회는 전국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12.3%보다 0.5%P 상승한 수치.
MBC ‘최고의 사랑’ 10회는 18.4%로 지난 9회 17.8%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KBS2TV ‘로맨스 타운’ 8회는 지난 7회 10.7%보다 0.4%P 떨어진 10.3%의 성적에 그쳤다.
이날 ‘시티헌터’는 윤성(이민호 분)이 나나(박민영 분)을 구해내며 구세주 역할을 하는 모습을 그렸다.
윤성은 대장 진표(김상중 분)와 엇갈린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5인회 처단 프로젝트 2탄을 시작했다. 윤성이 이경완(이효정 분)을 죽이지 않고 검찰에 넘기며 복수 프로젝트 1탄을 마무리한데 대해 진표는 불만을 털어놨다. 특히 “두번째 처단자를 네가 먼저 찾는다면 네 손에 맡기겠다. 하지만 내가 먼저 찾는다면 그 놈은 내 손에 죽는다”고 선언했다.
5인회 처단 작전 2탄의 주인공은 서용학(최상훈 분). 진표는 서용학을 차단하기 위해 직접 나서 총을 겨눴고 서용학을 경호하고 있는 나나는 위험에 빠졌다. 이 극적인 상황에서 윤성이 나타나 나나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한편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지난주에 이어 백지영, 유리, 이지혜, 장우혁, 천명훈 등이 출연해 12.0%를 기록했다. SBS ‘한밤의 TV연예’는 7.1%, 공효진이 내래이션에 참여한 MBC 특별기획다큐 ‘타임-새드무비를 아시나요?’는 4.4%로 나타났다.
사진=‘시티헌터’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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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6-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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