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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시청률 연일 자체 최고…이민호 액션투혼
= '시티헌터' 4회 캡쳐
'시티헌터'가 연일 시청률 자체 최고기록을 깨고 있다.
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 4회의 전국시청률은 12.8%로 집계됐다. 전회(12.3%)보다 0.5%포인트 오른 것으로 자체 최고기록이다.
같은 시간대에 방영한 MBC '최고의 사랑'은 18.4%, KBS 2TV '로맨스 타운'은 10.3%를 기록했다.
'시티헌터'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일본의 동명만화를 최초로 극화한 작품이다. 1980년대 도쿄가 배경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2011년 서울이 배경이다. 통쾌한 사건 해결이라는 원작의 이야기에 주인공 이민호가 '시티헌터'로 성장하는 과정이 비중있게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 윤성(이민호 분)이 죽음의 위기에 놓인 나나(박민영 분)를 구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민호의 액션 투혼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티헌터'는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김상중, 최명길, 이광수, 구하라, 황선희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SBS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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