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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커피 한잔 들었을 뿐인데…CF 뺨쳐!
마이데일리 기사전송 2011-05-20 08:03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한 편의 커피 CF를 연상케 하는 훈훈한 커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25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에서 각각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과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할로 분한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은 후 따사로운 햇살 아래 몸을 말리며 향긋한 커피를 마시는 장면을 촬영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이민호에게 커피를 건넨 박민영은 이민호와 나란히 앉아 달콤하면서도 소박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이 다정한 연인 포스를 풍기며 데이트를 즐기는 훈훈한 장면은 한편의 커피 CF를 연상시킨다. 두 사람의 눈부신 비주얼과 봄날의 환상적인 날씨가 어우러져 짧지만 강렬한 포스의 장면이 연출됐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민호와 박민영이 평범한 듯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었지만 마치 아름다운 CF를 보는 듯 따뜻한 영상이 연출됐다”며 “대사가 많지는 않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던 만큼 두 사람 사이에 중요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 ‘시티헌터’는 철저히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시티헌터로 키워진 이윤성(이민호 분)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과 김나나(박민영 분)와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49일’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한다.
[이민호(왼쪽)-박민영. 사진=SSD]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이민호·박민영, 공원 커피 데이트 ‘훈훈하네’
일간스포츠 원문 기사전송 2011-05-20 08:51
이민호가 박민영과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각각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과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은 이들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평화로운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은 두 사람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몸을 말리며 향긋한 커피를 마시는 장면. 물줄기를 그대로 맞아 젖은 몸이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민호와 박민영은 젖은 모습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담아 촬영에 임했다.
앞서 이민호 박민영은 유도 전문 기술로 업어치기를 하는 달달한 러브 유도를 연출했는가 하면, 클럽에서 화끈한 대리 키스를 펼치기도 했다. 또 온몸으로 분수대 물을 함께 맞으며 분수대 데이트를 즐기는 등 극적 만남을 계속해서 이어왔던 상황.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다툼을 반복했던 두 사람이 다정한 연인 포스를 풍기며 데이트를 즐기는 훈훈한 장면이 마치 한편의 커피 CF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날 촬영은 화창한 날씨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영상이 표현됐다.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푸릇푸릇 환상적인 날씨가 어우러져 짧지만 강렬한 포스의 장면들이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와 박민영이 평범한 듯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었지만 마치 아름다운 CF를 보는 듯 따뜻한 영상이 연출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사가 많지는 않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던 만큼 두 사람 사이에 중요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면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이민호-박민영, 달달한 커피데이트 ‘CF 속 한장면 같네’
서울신문NTN 원문 기사전송 2011-05-20 09:04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한 편의 CF를 연상케 하는 커피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촬영에서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이윤성(이민호 분)과 김나나(박민영 분)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젖은 몸을 말리며 향긋한 커피를 마시는 장면.
두 사람은 물줄기를 그대로 맞아 젖은 몸이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젖은 모습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담아 촬영에 임했다. 특히 박민영은 이민호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커피를 건네며 나란히 앉아 달콤하면서도 소박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말없이 허공을 응시하는 서로 다른 듯 깊은 생각들을 공유하며 한층 더 가까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기를 펼쳤다.
무엇보다 촬영 당일 화창한 날씨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겨졌다.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푸릇푸릇 환상적인 날씨가 어우러져 짧지만 강렬한 포스의 장면들이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와 박민영이 평범한 듯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었지만 마치 아름다운 CF를 보는 듯 따뜻한 영상이 연출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사가 많지는 않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던 만큼 두 사람 사이에 중요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면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시티헌터’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 달리 2011년 서울로 배경을 바꾼다. 주인공이 시티헌터로 성장하며 완성되어가는 과정,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들을 통한 따뜻한 인간애, 많은 상처와 아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통쾌함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49일’ 바통을 이어받아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SSD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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