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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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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15 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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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아빠딸' 촬영장서 25번째 생일 맞아 '감동'
[OSEN=윤가이 기자] 배우 문채원이 지난 13일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촬영현장에서 2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괜찮아, 아빠 딸'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에 매진 중인 문채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25번째 생일날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팬들이 현장에서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즐겼다.
이날 탄현 세트장에서 촬영에 한창이던 문채원은 함께 촬영 중인 동료배우들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준비한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채령 캐릭터 인형이 꽂힌 대형 케이크를 깜짝 선물로 받았다.
특히, 이날 상대역인 최진혁은 자신의 촬영이 없음에도 문채원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촬영 현장을 방문해 꽃을 선물하는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동료배우들에게서는 축하 문자가 이어지는 등 촬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서로를 챙겨주는 배우들간의 돈독한 우애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전언.
또한 문채원의 팬들은 휴일 저녁 늦은 시간임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의 몫까지 약70인분의 야식을 챙겨오는 등 현장을 방문해 문채원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문채원은 "촬영 초반부라 이런 이벤트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첫 주연작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받고 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생일이 될 것 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송을 불과 1주일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은 예고편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 제작발표회를 가진 후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
issue@osen.co.kr
<사진> 더제이스토리 제공
來源: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11150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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