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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帖由 lunastella 于 2011-3-13 11:42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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泡菜文無能
只能看圖猜測是在講車藝蓮拿的書
한마디 인터뷰 : 김도훈 감독님, '인간의대지 ...
Q 감독님, 3회와 4회에 계속해서 '인간의 대지'라는 책이 나오는데요. 많고 많은 책들 중에 왜 하필 생떽쥐베리의 '인간의 대지'를 고르신 거예요?
Q：導演，在第三、四集連續出現的＜人間大地＞這本書，在眾多的書裡為什麼偏偏選了聖修伯里的＜人間大地＞？
A 음... '인간의 대지'를 드라마에 등장시키게 된 이유는(조금 뜸을 들이시다가 작가의 아이디어예요.
이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간의 대지'는 잠언 형식의 글이예요. 소설이라기 보다는 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서 인류와 인간성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현대판 잠언집 같은건데...
A：嗯．．．讓＜人間大地＞這本書登場的理由是：讀過這本書就會知道，＜人間大地＞就是箴言現實的文章，與其說是小說，倒像是窺見一個人的內部，闡述人性光輝的現代版箴言集．．
우리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 어려서부터 고아로 자랐고, 소년원 생활도 하고, 소매치리고 삐뚤게 자라다가 어느날부터 누군가의 도움으로 인해 서서히 인생을 거듭나게 되고, 이러한 한 사람의 내면적변화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 '인간의 대지'에서 보여주는 과정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豪門的男主自小在孤兒院長大，還待過少年感化院，步入歧途當上扒手的他，在某一天得到某人的幫助，得到重生的力量。把這個人內部的變化引出的過程和＜人間大地＞相通的部分很多。
'인간의 대지'는 조종사의 이야기예요. 우편 비행 업무를 수행하던 중 사막에 추락했다가 살아남은 한 조종사가 2차 세계대전중이었던 그 당시의 험난한 환경에서 직접 경험한 일들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죠. 어느날 갑자기 홀로 대지위에 던져진 외로운 조종사의 심정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지훈이의 심정과 코드가 맞는거죠.
＜人間大地＞是描寫飛行員在執行勤務中墜落於沙漠，在二戰當時險惡的環境裡經歷的故事，某一天突然跌落在大地之上狐獨的心情和豪門裡男主智勛的心情吻合。
지훈이는 고아로 자라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도와준 단 한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데 이런 지훈이의 감성은 '인간의 대지'에 나오는 감성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런 측면을 봐서 이 책을 중요한 소품으로 쓰게 된거죠.
智勛在孤兒院裡没有任何人的援助獨自游走在險惡的世界，為了曾幫助自己的某人願意獻出所有。這樣的志勛的感性和＜人間大地＞所要揭露的感性頗多相似之處。
그 유명한 '어린왕자'는 1943년에 출간되었네요.
＜人間大地＞是１９３９年出版，有名的＜小王子＞是１９４３年出版。
*참고로 하나더, '인간의 대지'는 프랑스어로 쓰여진 작품이겠죠? 이걸 미국에서 번역 출간될 때는 '바람과 모래와 별'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고 하네요. 지훈의 책장에는 이 미국판 '인간의 대지'도 함께 꽂혀있습니다.
＊附錄一則，＜人間大地＞是用法文寫的作品，在美國書名變成＜wind, sand and star＞，在智勛的書櫃裡和＜人間大地＞並列一起。:o :o :o （導演真是有心人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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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3-13 1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