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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jerryhyun

【资料】2010《痛症》(权相宇、郑丽媛)中字已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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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24 11:47 | 显示全部楼层
韩星网专访-权相宇今后想成为「有用的演员」

2011年8月24日   星期三11:26   韩星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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权相宇通过电影《痛症》,第一次尝到了力量爆发时的带来的喜悦。


推出新作品《痛症》的演员权相宇近期可算是遍体鳞伤,只有在韧带被撕裂,从高出坠落的时候才能一次又一次的感情得到宣泄。一直想用演技征服观众的他也第一次尝到了力量爆发时的带来的喜悦。


他在电影《痛症》中和郑丽媛一起上演了一段深情罗曼史,讲述了感受不到任何疼痛的男人南顺[权相宇]和即使是一丝丝的伤口都能致命的女人东贤[郑丽媛]之间的爱情。


「这次的影片只要能挨得住打就行了,其实反而是动作片来得更容易,因为一般的动作片都是有来有往,而《痛症》中挨打的场面很多,要有真地被打的感觉才能切实传达给观众」。


权相宇掩饰不住自己对于《痛症》的兴奋之情,这不仅是他时隔多年再次挑战爱情戏,也因为此时的他比起任何时候都想用演技来证明自己说服观众。整个采访过程中,权相宇多次称之为「令我充满自信的作品」。「如果是平凡的爱情片我就不接了,剧情很扎实,剧本很有趣,一口气全部读完了。和郑丽媛配合得也很默契,我平常都比较照顾女演员,郑丽媛估计也会觉得很舒心,呵呵」。


导演郭景泽从创作开始就决定启用权相宇作为男主角,他认为这个角色只为他存在,而当初接到提案的权相宇又是因为什么原因下定决心?「之前一直都是演一些很完美的人物,实际上我对这些完美角色并没有多大兴趣,我反而喜欢有缺陷的不足之人。南顺让人觉得他很痛苦无助,这点我很喜欢,也许导演也看到我身上的这一点」。


在现实生活中很难找到对疼痛无感的病人,不过权相宇有机会在片场见到了一位白血病患者,「有一个高中女生到片场来玩,得了白血病,但始终很开朗,是个十分可爱的孩子」。他在描述白血病人痛苦的时候掩不住伤心之情,「电影当然用电影的手法来描绘,但多少有些遗憾,那个孩子如果能健康地活着就好了,她开朗的模样很值得人怜爱」。


权相宇于2008年和孙泰英结为夫妇,婚后他因儿子和夫人重拾安全感变得更加幸福,但他表示仍会担心自己已婚的身份阻碍自己的前途。「虽然现在比之前少了很多偏见,怎么说呢,我还是想让大家知道权相宇不管结没结婚都还是存在的。结婚是我的私事,表演才是我外在的表现,想通这一点之后心情就会变得很平静」。


不过结婚确实也为权相宇带来很多东西,他对此又表示:「比以前更有责任感了,因为有了因我而成的家庭,所以更加要努力工作,只有工作顺利才能让全家安心,我一定要做好」。


出道11年的权相宇经历了很多挫折与苦难,有时会一帆风顺有时也会不尽人意。对权相宇来说什么才是他一生中最大的痛苦?又是哪段时期是他最难以忍受的时候?「感到最痛苦的时候吗?嗯,可能是让母亲失望的时候吧。其实做过太多这样的事情,我自己都记不清了。现在回想起来这就是我人生中最大的痛楚。作为子女让母亲失望确实令人心痛,所以才希望《痛症》能够成功,成功了母亲就会很开心」。


权相宇透露自己今后想成为是个「有用的演员」,希望成为不管在哪部作品中都是值得信赖的高质量演员,「并不是说要成为韩国最厉害的演员,而是成为那种能消化各种角色各种作品的有用之人,所以我一直希望自己是那个试镜第0位的人」。【TVDAILY=金智贤记者】

韩星网 / KoreaStarDaily.com / TVDaily中文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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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24 17:38 | 显示全部楼层

权相佑、郑丽媛演绎心酸爱情 韩国音乐教父献唱

2011-08-23 15:29:31        来源: 电影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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权相佑、郑丽媛主演《痛症》海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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权相佑、郑丽媛甜蜜剧照

    电影网讯(编译/常玮)权相佑、郑丽媛主演的《痛症》电影主题曲将由韩国音乐教父任宰范演唱,而任宰范也是第一次用自己沙哑震撼人心的嗓音献唱电影主题曲。

    任宰范所属经纪公司23日向媒体证实了这一消息,8月末将公开任宰范的新歌《我不在的时候》,而这首歌也将作为电影《痛症》的主题曲,在大银幕上与观众们见面。而目前这首歌录音已经完成,但为了配合影片做背景音乐,正在将原曲重新混音制作中。公司也在考虑是否要将《我不在的时候》歌曲题目,改为和电影一样的《痛症》。

    任宰范的这首新歌会用来表达权相佑和郑丽媛之间令人心酸的爱情故事。任宰范特有的中低音和无可厚非的歌唱实力,将会为影片增色添彩。而任宰范的经纪公司也将会和《痛症》片方一起进行商业推广,新歌MV也会收录《痛症》影片的片段。

    《痛症》改编自韩国人气漫画家江草的同名原著,由韩国影坛的票房导演郭景泽执导。影片定位为情感爱情片,讲述的是男一号“南顺”(权相佑 饰)因为童年的一场事故而导致一辈子都无法感知到肉体的疼痛感,在与因家族遗传的血友病而对疼痛十分敏感的“东贤”(郑丽媛 饰)相遇之后,两个生理条件截然相反的人碰撞出了爱情炽烈的火花。电影预计将在今年9月的中秋档与观众见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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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25 07:54 | 显示全部楼层
얻어맞는 권상우, 통쾌하게 보셔도 좋아요

오현석 기자 soci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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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8.24 23:37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통증'의 개봉을 앞두고 24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권상우를 만났다. 그는 "촌스러운 외모에 어리바리한 역할이지만 가장 정이 가는 작품"이라며 "아직까지 남우주연상과 인연이 없었는데 욕심도 난다"고 했다.

―'통증'을 소개해 달라.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남순)와 혈우병을 앓고 있는 여자(동현·정려원)의 멜로 영화다. 리얼하게 얻어맞으며 사랑하는 순애보 이야기다. 시나리오가 만화책처럼 줄줄 읽혀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엄청나게 얻어맞는다. 대역 쓴 것 아닌가.

"내 얼굴이 나오는 게 중요한 장면들인데 대역을 어떻게 쓰겠나. 직접 맞았다. 영화에는 오케이 사인 난 한 컷만 나오지만, 찍을 땐 여러 번 다시 촬영하다 보니 얼굴을 100대씩 맞기도 했다. 그 다음 날 아침엔 부은 채로 나갔고…."

―극 중에 정려원으로부터 '혀 짧은 소리 낸다'는 지적을 받는다. 좀 아팠겠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그런 대사도 넣을 수 있었다. 꾸준히 작품도 찍고 잘하고 있으니 남들이 뭐라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배우는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직업인데, 이런 것으로도 웃길 수 있으니 오히려 다행 아닌가."

―시종 맞는 역할을 택하는 게 쉽진 않았을 텐데.

"내가 얻어맞으면 대중이 그 모습을 보고 통쾌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무슨 뜻인가.

"나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 않나. 팬이었다가 내가 저지른 사고로 싫어하게 된 분도 있을 것이고. 내가 얻어터지는 것을 보면서 (나에 대해) 다르게 느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뺑소니 혐의로 벌금 500만원 약식 기소를 당했었다. 억울했나.

"내 잘못으로 언론에서 오르내린 것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잘못은 다시 안 하는 게 중요한 것이다. 누구나 실수하고 당황하지 않나. 당시 '드라마(SBS 대물)에서 하차하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전혀 그런 고민 한 적 없었다. 축구 선수는 공을 잘 차야 하듯 배우는 어차피 연기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연기 안 하고 재산 기부한다고 날 욕하는 사람이 날 좋게 보겠나."


▲ 배우 권상우는“예전엔 영화 출연이 마냥 좋았는데 이제는 욕심과 책임감 둘 다 생겼다”며“경쟁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밀려나지 않고 싶다”고 했다.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대물에서의 연기 평이 좋았다.'권상우의 재발견'이란 말까지 나왔는데.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난 스스로 한 번도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연기를 못했다면 왜 그간 나의 작품들이 인기가 있었겠는가. 항상 열심히 했다. 다만 '대물'은 사고 뒤라 벼랑 끝에 몰려 찍었다는 느낌이 있다. 이번 영화도 비슷한 느낌이다."

―30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성룡이 제작하고 주연하는 액션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를 촬영한다고 들었다.

"이미 파리에서 한 달 촬영했다. 이 영화 말고도 장백지와 같이 찍는 영화도 하나 더 있다. '12 차이니즈…'는 사실 2년 전부터 기획돼 있던 영화인데 성룡 스케줄 때문에 늦어졌다. 성룡은 '청춘만화' 등등 내 작품을 재미있게 봤다고 했다. 내가 액션에 재능 있는 것도 알더라."

―중국어는 문제없나.

"중국어는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원래 더빙한다. 덕분에 감정이나 액션에만 신경을 쓰면 된다."

―한·중·일 합작영화 제안은 없나.

"그런 건 안 한다. 언어가 복잡하게 나오면 절대 안 된다. 차라리 중국으로 들어가야 한다. 당연히 한국에서 계속 인정받고 싶지만, 앞으로 외국에서 하는 작품이 많아질 것 같다. 아무래도 시장의 차이도 크고 외국에 나가면 한국의 이름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할리우드 진출 계획은.

"아직 발표 단계는 아닌데….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가 있다. 유명한 제작사에서 유명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할리우드는 더빙이 아닌데.

"여행하는 데 지장 없을 정도로 영어는 알아듣는다. 그래도 영화 찍는 것은 다르니 연습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해외에 씨를 뿌린다는 느낌으로 시작한다. 충무로에서 처음 조연으로 출연했을 때보다 더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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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worldi.segye.com/Ar ... 1=40&subctg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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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hankooki.com/lpage ... 0825060121944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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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25 08:00 | 显示全部楼层
http://star.mk.co.kr/

8月25日 每日经济采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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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25 08:15 | 显示全部楼层
내가 제대로 맞아야 관객 마음 풀리지 않을까…“이왕 하는거 세게 때리라고 부탁했어요”

http://www.fnn.co.kr/content.asp?aid=87b916e3e4d348e8b95ad584a057fee6

[포커스신문사 | 백민재 기자 2011-08-23 2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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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통증’배우 권상우 인터뷰

권상우(36)는 늘 솔직하다. 때론 지나치다 싶을 정도다. 그래서 손해도 많이 본다. 하지만 그는 “원래 이렇게 생긴 걸 어떻게 하겠냐”며 웃는다.

“솔직함 때문에 저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가린다고 해서 가려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외국에서는 배우들이 굉장히 솔직한데, 우리나라 배우들은 좀 틀에 박혀 있는 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겁내는 것 같기도 하고요.”

감각 잃어버린 3류인생 남순역 연기
뺨 10대 맞고 나니 다음날 온몸 뻐근
배우 11년째…연기 욕심 날로 커져
“이번 영화가 터닝 포인트 됐으면…”

권상우는 오는 9월8일 개봉하는 멜로 영화 ‘통증’(감독 곽경택)으로 컴백한다. 인기 만화가 강풀이 원안을 쓴 ‘통증’에서 그는 사고 후유증으로 감각을 잃어버린 채 3류 인생을 살아가는 남순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과 반대로 혈우병을 앓으며 작은 통증에도 민감해하는 동현(정려원)을 만나 애절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영화 촬영이라는 게 아무리 좋아도 일단 몸이 힘들잖아요. 그래서 촬영 끝나면 ‘아 이제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는 현장을 떠나기가 정말 아쉬웠어요. 그만큼 기대가 크죠.”



드라마 ‘대물’ 촬영 직전 뺑소니 사고로 질타를 받은 권상우는 ‘통증’ 첫 촬영 날 뺨을 10대 정도 맞는 장면을 찍었다. 그는 현장에서 “제가 많이 맞아야 관객들의 마음이 좀 풀어지지 않겠나”며 정말 세게 때려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굳이 감추지 않는 권상우만의 직설화법이다. “하도 맞으니까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뻐근하더라”고 말한 그는 “그래도 이왕 맞는 거라면 제대로 맞아야 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정려원과 베드신도 찍었다. 권상우는 “아픈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일 뿐, 노골적인 베드신은 아니다”며 “분명 15세 관람가가 나올 것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말라”며 웃었다.

정려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맡은 것 같다”며 “사실 그동안 흥행이 잘 안됐는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촬영 중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옥상을 뛰어 넘는 장면을 찍다가 발목 인대가 파열돼 치료를 받아야 했다. “한쪽 다리가 지금도 좋지 않다”고 말한 그는 “영화 촬영 초반에 다쳐서 결국 설정 아닌 설정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



9월부터는 해외 활동으로 분주해질 예정이다. 청룽(성룡)과 중국, 대만, 두바이 등을 돌며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12 Chinese Zodiac Heads)’ 촬영에 들어간다. ‘용형호제 3’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제작비 1000억원 규모의 대작으로 전 세계 개봉 예정이다.

권상우는 “원래 2년 전부터 들어가려고 준비를 해 오던 작품이다. 청룽 형도 제가 액션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고, 저도 액션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으니까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에서 청룽과 함께 액션을 담당하는 그는 “아시아 배우가 더 큰 시장에서 활동하기 위해 액션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몸이 허락하는 데까지 액션 연기를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올해로 배우 생활 11년째를 맞았다. 그는 “돌아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좋은 작품에 대한 욕심도 더 커졌고, 연기적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진짜 이번 영화로 배우로서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백민재 기자



아들‘룩희’  공부 강요할 생각 없어

아내인 손태영 사이에서 난 아들 룩희는 어느덧 3세가 됐다. ‘아들 바보’로 소문난 그는 “아들 싫어하는 아버지가 어디 있겠나”며 웃은 뒤 “연기 활동에 큰 변화는 없지만, 일단 생활이 안정되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손태영과 함께 아들을 유치원에 등하교시키는 평범한 아버지로 돌아간다. 해외 촬영 때문에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 될 수 있으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편이다. 아들이 아버지를 따라 배우를 하겠다면 어떻게 할까.

“저는 절대 공부를 잘하라고 강요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나중에 무엇을 하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거기에 최대한 지원을 다 해줄 생각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지만, 예능에 대한 자신감은 충만하다.

“(소지섭이)얼마 전 MBC ‘무한도전’에 나온 것을 봤는데, 너무 안 웃기던데요.(웃음) 일단 저는 작품 홍보를 위해 예능에 나가고 싶지는 않아요. 대신 영화가 잘되면 그땐 내가 알아서 나갈 생각입니다. 나가서 초토화를 시켜버릴 자신 있거든요.”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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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25 10:16 | 显示全部楼层
8月25日  朝鲜日报采访http://www.chosun.com/

얻어맞는 권상우, 통쾌하게 보셔도 좋아요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대표적인 한류(韓流) 스타이지만 호불호(好不好)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배우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고등학생 역할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도 벌써 30대 중견 배우가 됐다. 다음 달 8일 개봉하는 영화 '통증'까지 합치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만 벌써 열 번째다. /채승우 기자/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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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26 08:13 | 显示全部楼层
权相佑“挨打”:不喜欢我的人可以看个痛快

专访《痛症》主演权相佑



朝鲜日报记者 吴炫锡 (2011.08.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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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员权相佑说:“以前只要能够出演电影就感到很满足,而现在有了欲望和责任感。我不希望被竞争演员比下去。”朝鲜日报记者 摄影


权相佑虽然是韩流明星,但对他的评价也有好坏。权相佑通过《我的野蛮女老师》和《马粥街残酷史》中的高中生角色崭露头角,不知不觉中也已经是30多岁的中坚演员。加上将于下月8日上映的电影《痛症》,权相佑主演的电影已经有10部。

《朋友》的导演郭景泽执导的电影《痛症》即将上映之际,记者24日在首尔三淸洞一家咖啡厅采访了权相佑。权相佑说:“虽然是形象有些老土,而且还傻乎乎的角色,但这是我投入感情最多的一部作品。至今还没有获得过最佳男主角奖,而这部作品让我有了‘野心’。”以下为采访摘要:


问:请介绍一下《痛症》这部作品。

“该片讲述了一个感觉不到疼痛的男子和一个身患血友病的女子间的爱情故事。是一部在挨打中寻求爱情的影片。看剧本时感觉是在看漫画书一样痛快,因此决定出演。”


问:自始至终都在遭受毒打。是否用了替身?

“露出我的脸很重要,因此没办法使用替身。是我本人演的。出现在影片中的一一个场面,在拍摄时都要反复拍摄多次,脸被打过100多次。第二天脸都肿了……”


问:在片中被郑丽媛指责“说话好像舌头短”。是否有些伤心?

“对此我没有压力,因此才会出现在台词中。一直都在不断地拍作品也做得不错,所以别人说什么都没关系。演员的职责是让观众哭、让观众笑,如果能够以这种方式让观众笑,不是挺好的吗?”


问:选择这样一直挨打的角色很不容易吧?

“我觉得观众看到我被打的场面可能会感到很痛快。”


问:这是什么意思?

“也有人不喜欢我啊。因为我所犯下的错误,本来是我的粉丝的人也可能变成讨厌我的人。他们看到我被打的画面后,可能(对我)会有些不同的看法。” 问:去年因涉嫌交通违章肇事逃逸,被罚款500万韩元并被非正式起诉,是否感到冤枉?

“因为我的过失而受到媒体关注这还是第一次。重要的是,不再犯错。犯错误后,谁都会感到恐慌。当时还受到了“该退出电视剧(SBS电视剧《大物》)”的指责,但未曾对此感到过苦恼。我认为,像足球运动员需要踢好足球一样,演员还是需要通过演技来克服一切。即使我不做演员,将全部财产都捐出去,那些骂我的人也不会喜欢上我。”


问:通过《大物》演技获得了好评,甚至还有些人说“重新认识了权相佑”。

“我从未怀疑过自己的演技,可能其他演员也是如此。如果我的演技不好,以往出演的作品为何会那么受欢迎?我一直都很努力。因为出演《大物》之前发生的事故,期间压力很大,感觉站在悬崖边上。此次作品也有同样的感受。”


问:听说从本月30日开始,将在中国北京拍摄由成龙制作的动作片《十二生肖》。

“早先已经在巴黎拍摄了一个月。除这部电影以外,还有一部与张柏芝合拍的电影。其实《十二生肖》是从两年前开始企划的,但由于成龙的日程问题一直被推迟。成龙说《青春漫画》等我的作品都很好。成龙还知道我在武打方面也很有天赋。”


问:汉语是否有问题?

“因为中国方言较多,使用配音。因此,只要在感情和动作方面用心就行。”


问:有没有要接拍韩中日合拍影片的想法?

“没有。我绝对不会出演语言复杂的作品。以后将慢慢进军中国。当然,我要在韩国获得认可,但以后可能有很多机会到国外拍戏。我认为,外国市场比较大,而且如果进军海外,对于宣传韩国也有所帮助。”


问:有没有进军好莱坞的计划?

“现在还不是对外公布的时候……有一部电影要做主演,正在与某著名制作公司讨论这一事宜,可能与一些著名演员合作。”


问:在好莱坞也会用配音吗?

“我会英语,到国外旅游毫无问题。但拍摄电影还是两码事,因此还需要学习。从今年开始,要在海外打下基础。现在比刚刚进入电影界首次演配角时还要紧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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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月256日   new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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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月26日 tv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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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月24日 newsbank采访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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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정려원과 키스신 아내 모르게 했다가…”

입력 2011-08-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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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통증’ 권·상·우
그의 일과 사랑 그리고 삶

미안해서 미리 말 못해…사심은 없었어요, 하하
씻지도 않고 촬영? 내겐 망가지는 연기도 매력적
차기작은 청룽 제작영화…내년엔 美·中 공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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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스포츠동아DB

“저 같은 배우도 한 사람쯤 필요하잖아요.” 그동안 자신의 성격 때문에 손해보는 일이 더 많았는데도 그는 여전히 말에 거침이 없었다. 권상우(35)는 “나다운 걸 없애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공식적인’ 대화의 자리인 인터뷰에서도 권상우는 감정을 감추는 대신 드러내려 애썼다.

주연 영화 ‘통증’(감독 곽경택)의 개봉을 앞두고 만난 자리였지만 그는 영화보다는 배우로서 앞으로 도전할 계획이나 그 과정에서 겪고 있는 개인적인 감정 그리고 아내 손태영과 연기자 부부로 겪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꺼냈다.

○“이런 영화를 대체 왜 거절한거지?”

9월8일 개봉하는 ‘통증’은 권상우가 정려원과 만들어가는 슬픈 사랑 이야기다. 만화가 강풀이 원안을 썼고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다.

“시나리오가 제 앞으로 온 게 아니었어요. ‘그냥 읽어보라’는 매니저의 말에 읽었고 마지막장을 덮자마자 바로 하고 싶다고 했죠. 다른 배우가 먼저 받은 시나리오였는데 그 분이 왜 거절했는지 의아했어요.”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자신감은 넘친다”는 그의 말처럼 ‘통증’에 대한 권상우의 자신감은 상당해 보였다. 영화에서 그는 실수로 가족을 잃은 뒤 어떤 상처에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을 연기했다. 상대인 정려원은 작은 상처에도 강한 통증을 느끼는 여자. 둘은 아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다.

“말랑말랑하게 시작하는 멜로 영화는 많잖아요. ‘통증’의 구조는 달라요. 제 첫 대사는 ‘돈 내놔’라고 욕하며 시작합니다. 남자 주인공이 엉엉 우는 건 촌스럽잖아요. ‘동갑내기 과외하기’ 때만큼 웃긴 장면도 많아요.”

○“영화는 감독의 것, 배우가 현장서 참견하는 것 안 좋아”

그동안 강한 남자 이야기를 주로 스크린에 담았던 곽경택 감독은 권상우와 함께 작업한 ‘통증’에서 새로운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권상우는 “연출에서 자기 계산이 정확한 사람”이라고 곽 감독과의 작업 경험을 돌이켰다.

“소위 영향력 있는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대화를 빙자해 자기 목소리를 내기도 하잖아요. 저는 배우가 영화에 참견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영화는 감독의 것이잖아요. 다행히 곽 감독님과 제가 바라보는 남순의 모습은 같았어요.”

권상우에게 ‘통증’ 촬영장은 남다른 경험이었다. 머리를 감지 않고 나간 적도 있었고 세수도 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 선 때도 있었다. 남순의 상황을 묘사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배우하는 남자들, 다들 자기가 잘 난 줄 알고 살지 않느냐”고 장난스레 말을 꺼낸 그는 “영화에서 망가지는 걸 꺼리는 배우도 많지만 저는 어떤 이야기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본다”고 했다.

그에게 “결혼이 멜로 연기에 영향을 미치느냐”고 물었다.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이 돌아왔다. “촬영장에서는 전혀 모르겠어요. 이번에 정려원과의 키스 장면이 있는데 솔직히 아내에게 미리 말하지는 못했어요. 미안하니까. 우연히 아내가 키스 장면이 있는 걸 알게 됐는데. 뭐…. 하하. 설마 제가 사심을 담겠어요? 다 이해하죠.”

○“그동안 난 우물 안 개구리…세계가 무대인 청룽이 목표”

권상우는 ‘통증’ 촬영을 끝내고 이틀 뒤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어권 스타 장바이즈와 영화 ‘리핏 사랑해’를 촬영했다. 이어 프랑스로 이동해 청룽이 연출하고 제작하는 ‘12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이하 12차이니즈)를 소화했다. ‘통증’ 개봉 이후 그는 다시 중국 베이징과 두바이로 가서 ‘12차이니즈’ 촬영에 참여한다.

“내년부터 해외와 국내 활동의 비중을 7대3 정도로 할 거예요. 해외 시장에 70% 주력하려고요. 일본 시장도 있지만, 연기로 보여줄 수 있는 게 적어요. 배우가 언제까지 팬미팅만 할 수 없잖아요.”

권상우는 특히 중국 시장을 욕심내고 있다. ‘12차이니즈’가 중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동시 개봉한 이후 이를 발판으로 더 넓은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힐 생각이다.

“오래 전부터 중국 쪽에서 제의를 많이 받았는데 미지의 세계 같아 거절했었다”는 권상우는 “돌이켜보면 우물 안 개구리였다”고 했다.

‘12차이니즈’ 이후 해외 활동 계획도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상우는 “아직 모든 걸 밝히긴 어렵지만 내년 초에 할리우드 영화 한 편과 중국 드라마 출연이 확정 단계”라며 “잘 되든 안 되든 목표는 큰 게 좋지 않겠느냐”고 운을 띄었다. 그러면서 “제 목표는 세계가 무대인 청룽이나 이소룡 같은 배우”라고도 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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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권상우 브랜드로 할리우드서 통하고파"

머니투데이 김현록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8.26 14:31|조회 : 1898 |추천: 4|나도한마디: 0|기사URL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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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말 기대가 많이 돼요."

권상우(35)는 기대로 들뜬 모습을 좀체 숨기지 못했다. 너무 솔직해 탈인 그의 성격이기도 하고,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기대 때문이기도 하다.

오는 9월 8일 개봉하는 영화 '통증'(감독 곽경택)에서 그는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 남순 역을 맡았다. 머리를 빡빡 깎은 그가 이리저리 주어터지고 부은 얼굴로 부은 얼굴로 스크린을 어슬렁거린다. 아프고도 슬프다.

권상우 최악의 비주얼? 상관없다. 대역은 왜 안쓰고? 그게 메리트다. 멀쩡한 그가 아픔을 못 느낄 리 없지만, 권상우는 기꺼이 맞고 또 맞았다. 그래도 '제대로 맞아야' 기분이 좋았다. 사고뭉치 스타의 고통스럽고도 즐거웠던 도전, 이를 확인할 때가 왔다.

-새 영화 개봉을 앞뒀다.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저의 새로운 모습이 아닐까 한다. 새로운 모습을 어색하지 않게, 어 저런 면이 있었네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영화이지 않을까. 배우가 부속품처럼 보이는 작품도 있지만 이 영화는 전적으로 남순이라는 인물을 통해 감정이 쭉 간다. 잘 되면 칭찬을 받을 것 같고, 안되면 또 질타를 받을 것 같다. 그래서 더 욕심난다. 언론시사회 날 기자분들이랑 같이 객관적으로 보고싶다.

-제목이 '통증'인데.

▶그 제목이 참 와 닿지 않나. 진짜 많이 아팠다. 맞는 걸 떠나 신을 찍을 때 정말 공감이 됐고, 제가 찍은 장면을 보고서도 울컥할 때가 많았다. 그 아픔이 전달됐으면 했다.

-통증을 못 느끼는 역이라 실제 엄청나게 맞기도 했다.

▶원래 통증을 잘 참는다. 학교 다닐 때부터 그랬던 것 같고 영화 찍을 때도 마찬가지다. 많이 밟히고 많이 맞았다. 얼마나 맞았는지 기억이 안 난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그런 일들이 다 뭉쳐야 엔딩에서 감동을 드릴 수 있으니까. 아프게, 제대로 맞아야 저도 기분이 좋았다.

통증을 덜 수 있는 비법은 없다. 그냥 꾹 참는 거다. 쉽지는 않았다. 주먹이 날아오는데 눈을 깜박여서도 안되고 움찔해서도 안 되니까.

-평소에도 대역 없는 액션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들보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그게 저의 장점인데 어떻게 하나.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고, 또 관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제가 부족한 모습을 또 어떻게든 메워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액션을 찍을 때 땀 흘리고 고생해야 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작품 안에서 몸 사리고 싶은 마음은 없다.
송지원 기자


-권상우 비주얼이 처참하게 망가졌다.

▶제가 뚝뚝 눈물 흘리는 신은 없는데, 그런 신이 하나 있다. 제가 이제까지 나온 영화 중에 제일 얼굴이 안 예쁘게 나온다. 그 신이 제일 마음에 든다. 작품 안에서 하는 건데 망가지는 게 대수인가. 그게 창피하면 배우 하지 말아야지.

어떤 신에선 감독님이 '머리 눌린 모습으로 현장에 왔으면 좋겠다'고도 하셨다. 그래서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안 감고 현장 나간 게 대부분이다. 비주얼 같은 걸 고민하고서는 시작할 수 없는 영화였다. 신발 구겨 신고 머리 눌린 채 나가니까, 그러니까 자유로워지더라. 현장이 너무 편했다. 드라마만 해도 쉽게 하기 어려웠을 거다.

-곽경택 감독과의 작품이라 더 기대가 크겠다.

▶강풀 원안에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신다는 게 굉장히 컸다. 영화 전단에도 그 두 분 이름이 제일 크게 나온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권상우가 보이실 거다. 홍보를 떠나 영화가 재미있으면 마법과 같은 힘이 작용하지 않나. 관객들이 평가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게 정말 운명적인 작품이었다. 사실 제가 감독님보다 먼저 캐스팅이 됐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거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다른 배우한테 줬다는 거다. 또 그 친구가 안한다고 했대요. 얼른 잡았다. 프리프로덕션이며 아무것도 세팅이 안 돼 있던 때였다. 그러자마자 감독님이 참여하셨고 나는 박수를 쳤다.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돼 너무 좋은 촬영감독님과 프로듀서, 스태프가 함께하시게 됐다. 려원씨도 말할 것 없고.

-'포화속으로'도 그렇고 전작인 드라마 '대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사고만 없었어도…. 같은 실수 두 번 하지 않는 게 중요한 거고, 그렇기 때문에 마음가짐도 다르다. 더 잘하고도 싶고. 드라마와 영화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드라마에서 좋게 잘 봐주셨다고 해서 영화에서 똑같이 하면 또 잘 봐주시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포화속으로'가 잘 됐지만 제가 타이틀을 맡은 영화의 흥행이 한번 저조했기 때문에 더 분발하려는 마음이 앞선다. 계속 도전한다는 마음이다.

-다친 다리는 괜찮나.

▶오른쪽 다리가 여전히 많이 안 좋다. 인대가 많이 안 좋다. 아,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발목 때문에 짜증이 날 지경이다. 빨리 나으려고 매일 주사 맞는다. 이제 또 회복을 해야 '따거'랑 같이 액션을 하지 않겠나. 재키 찬(청룽)과 제가 액션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는 대역 한 번도 안썼다. 그런 메리트가 있어야 캐스팅을 하지 않겠나.(웃음)

-굉장히 신나하는 게 다 느껴진다.

▶어릴 때 추석 때 항상 성룡 영화를 보고 자란 사람이다. 한 30편은 봤을 거다. 그 사람과 작품한다는 건 배우 대 배우로 만나는 거랑은 다르다. 찍다가 보면 너무 신기한 거다. 뭐라고 말을 할 수 없다. 이미 파리에서 한 달 찍었고 이달 말에 다시 베이징 가서 찍는다. 제작기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저한테는 의미가 크고, 또 더 큰 의미로 돌아올 것 같다.

-청룽이 뭐라고 하던가.

▶액션신을 찍을 때 현장에서 합을 조정하면서 콘티를 새롭게 했는데 제가 그 동작들을 금방 유연하게 했다. 재키찬이 자기 젊을 때 보는 것 같다고 흐뭇해할 때, 그게 캐스팅 잘했다는 칭찬인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 이번에 가면 모범이 되고 좋게 연기하는 모습을 또 보여주고 싶다.

-올해가 권상우의 해외 진출 원년이 되겠다. 꿈이 있다면?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이외에 장바이즈(장백지)와 함께 한 멜로영화 '리피드 사랑'도 올 11월쯤 개봉한다. 할리우드 영화도 제의를 받았다. 정말 꿈이 있다면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배우가 할리우드에서도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거다. 그리고 할리우드 시장에서 권상우란 브랜드로 영화가 배급되는 게 꿈이다. 꿈은 큰 게 좋지 않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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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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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27 09:41 | 显示全部楼层
“권상우표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겠어!”

[일간스포츠] 입력

2011.08.26 17:01 기사 내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MSN 미투데이 싸이공감 | URL 줄이기 글자크기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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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을, 슬픈 멜로로 돌아온 [통증] 권상우

‘남자’ 이야기 진하게 다루기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과 권상우가 만났다. 9월 8일로 다가온 [통증]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권상우와의 인터뷰. 평소 거침없이 솔직하기로 유명한 그가 이번에도 영화와 연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통증]의 남순은 사고로 가족을 잃고 무통각증까지 얻는다. 그러고 보니 전작에서도 유독 짠한 캐릭터가 많았다.

그러네. 남순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주 불쌍한 사람이다. 아픔에 대한 감각뿐 아니라 맛도 느낄 수 없어서 삶이 무미건조하거든. 장르가 코미디든 멜로든 영화할 때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게 좋다. 관객을 웃기고도 싶고, 울리고도 싶은 욕심이 있다.

곽경택 감독은 항상 남자 배우들을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최근엔 ‘[통증]으로 권상우도 다시 전성기를 누릴까’ 하는 기사가 많더라. 혹시 봤나?

봤지. 기분 나쁘더라. 내가 지금 최고의 피크는 아니라도, 늘 기본값은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럼 지금이 전성기 아닌가? 물론 내가 다 잘한다는 건 아니다. 시나리오 보고 내 몫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아예 안 한다. 대신 일단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확신이 있다. [통증]도 결과야 어떻든 내 선택에 대한 자신은 있다.

대중의 평가가 유난히 박한 편인데, 억울하지 않나?

요즘은 인터넷 기사에 달리는 댓글도 고맙게 생각한다. ‘권상우’ 하면 딱 나오잖나. [말죽거리 잔혹사](2004)는 쌍절곤,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는 코믹 연기, [화산고](2001)는 액션. 지금까지 내 연기를 개그 소재로 쓰는 것도 그만큼 사랑을 받았고 이슈가 됐기 때문이다. 내가 언제 [천국의 계단](SBS, 2003)에서 “따랑은 돌아오는 거야” 그랬나?(웃음) 그런 걸 보면 사람들이 나를 하나의 캐릭터로 인식해주는 거다.


악랄한 비방이나 오해에 대해 해명하고 싶었던 적은 없나?

굳이 뭘 다 설명하나. 어떻게 보면 결혼할 때가 제일 심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데, 왜들 그래? 이해가 안 간다. 애 낳고 잘 살고 있는데도 이혼설이 나오더라. 지금도 포털 사이트에서 ‘권상우’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이혼설’이 뜬다. 마음대로 이혼시키고 결혼도 시킨다. 솔직히 이젠 관심 갖지 않게 됐다. 중요한 건, 내 인생이니까.

차기작이 줄줄이 잡혀 있다. [통증] 다음 개봉 타자가 장백지와 찍은 로맨스 [리피드 사랑해]인가?

중국에서 올해 12월에 먼저 선보이고, 한국 개봉도 할 것 같다. 지금은 성룡 ‘따거’와 함께하고 있다. [용형호제] 시리즈 3편인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다. 성룡이랑 같이 영화를 찍는다는 게 굉장히 신기하다. 추석 때마다 극장에서 ‘성룡 영화’를 보면서 자랐으니까.

무비위크 나원정 기자
사진=이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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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的三口之家权相佑孙泰英和他们的儿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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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lxi 于 2011-8-28 09:0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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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27 14:43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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权相宇 "'痛症'中有我最好的演技"(採访)

2011/08/27(Sat)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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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与其说与竞争作品竞争,更重要的是我们电影的竞争力.'


电影《痛症》的主演权相宇对于电影大卖表示出了自信.


该片讲述了丝毫不能感受到疼痛的无痛症男子与患上血友病,对于伤口反应十分敏感的女子之间,从见面伊始剑拔弩张的对立到互相产生好感逐渐相爱的浪漫过程.


权相宇说'如此美的故事根据导演的不同,可能是优秀的作品,也可能会很无味.郭景泽导演即使在戏剧电影中都能製造出浓厚的台词和真实有力的场景.'

'剧中南顺是个邋遢又语无伦次的男人.感受不到爱,毫无趣味的生活着,偶然与一位与他完全相反的女人相遇.最终由于那个女人而活了过来又死去.内容非常perfect吧.'


''不久前一位摄影记者说'权相宇非常喜欢你,痛症的漫画很好看,非常期待'.那时只是笑着,现在认真回答您,没有漫画''.


这部电影对郭景泽导演和权相宇都有特别的意义.是郭景泽导演的第十部作品,也是权相宇演出的第十部作品.郭景泽导演说'这里有目前的10部作品中最充满爱的场面'.对于这个场面权相宇也表示这是他最满意的场面了.


'电影的后半段有对马东燮哥的要求由不安的眼神到决心的场面.导演也对我当时的演技非常满意.我也认为那是我拍的所有戏份中最满意地场面.虽然当时的噪音很严重,需要后期製作,但那时的感情是很完美的.'


权相宇对于《痛症》的自信不是由于原作,而是因为与明导演的相遇.他坚信这将是权相宇代表作.权相宇说'南顺的性格是与我最相似的.我也坚信以后我会成为痛症的权相宇'.


很多人认为痛症是悲伤灰暗的电影,但其实戏剧的部份也不能错过.前半段会让人笑着流泪.以后不知道还能不能有南顺这样的角色.


电影将于9月7日将上映.

图片=joy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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权相宇 "妻子孙泰英,仍然像少女那样美"

2011/08/27(Sat)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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结婚三周年纪念来临之际,演员权相宇表达了对孙泰英的深爱之情.


9月7日自己主演的《痛症》即将开机的权相宇世纪婚礼成为话题,终于对妻子孙泰英开口表达爱意.


他说'孙泰英2周前开始在时尚节目中担任MC,如果有好的作品则计划会参加电视剧的演出'.


并笑着说,'妻子本来就是乐观明亮的性格,要求她演主人公的提桉有很多','像少女一样美,所以如果能演少女就好了.我也会演歌小伙子'


'结婚前如果在眼前看不到就会很不安,很担心.但结婚了不会再担心,因为有了信任.年轻时会看深夜电影,回去开车兜风,也会和朋友喝酒.但现在这些无用的消费和彷徨已经没有了.送孩子去上学的短暂时间却充满了快乐'.


权相宇称赞妻子是比谁都好的妈妈和妻子.外貌像装样子的首尔女子,但接触后才知道是孩子的好妈妈,是比任何人都对婆婆恭敬的好儿媳.'


'看着她孝敬婆婆,照顾孩子的样子真的觉得婚结的太好了.妻子现在对我也保持着女子的自尊心,一次都没见过她放屁的样子'.


'不知不觉间,下个月就是我们结婚3周年纪念了.爱的感觉一点都没变.相互间的信任加强了.如果说有变化的话那就是我们孩子出生的喜悦.'

图片=jo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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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lxi 于 2011-8-28 09:2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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