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1-5-23 22:50
|
显示全部楼层
‘동안미녀’ 장나라, 신분발각 위기일발 ‘조마조마’
TV리포트 원문 기사전송 2011-05-23 22:49
http://news.nate.com/view/20110523n30715
[TV리포트 김예나 기자] 아홉 살을 낮추고 이름마저 속인 죄로 매사 조마조마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연출 이진서 이소연) 7회분에서 이소영(장나라 분)은 매 순간 마음을 졸였다. 친구 지주희(현영 분)에 의해 이소영은 이소진이라는 신분으로 입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질 위기에 처했다.
지주희는 이소영이 자신의 오빠 회사 지승일(류진 분)이 사장으로 있는 의류회사 더스타일에 막내 디자이너로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되레 강윤서(김민서 분) 팀장에게 이소영의 입사를 부탁까지 했다.
강윤서는 지주희의 발언과 생김새 등을 미루어 이소영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단독 직입으로 묻자 이소영은 여전히 자신을 이소진으로 우기며 “이소영은 내 친언니다”고 거짓말했다.
강윤서는 인사과에 요청해 이소영의 이력서를 받았다. 이소영의 말대로 이소진과 이소영은 친자매로 확인됐다.
무사히 위기를 넘겼지만, 이소영에게 시련은 또 찾아왔다. 지승일의 어린 딸 현이는 이소영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찾아와줄 것을 요구했다. 현이의 안위가 걱정된 이소영은 부리나케 지승일의 집을 찾았다.
이소영이 잠깐 화장실로 자리를 비운 사이 현이는 가방과 지갑을 뒤졌고, 주민등록증을 발견했다. 현이는 ‘78’로 시작되는 주민등록번호를 질문했고, 깜짝 놀란 이소영은 아이큐라고 둘러댔다.
친동생 신분으로 회사에 입사한 후 잇따라 위기의 상황에 직면하는 이소영의 정체가 머지 않아 밝혀질 기세다.
사진 = KBS 2TV ‘동안 미녀’ 화면 캡처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