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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미스 리플리' 한번만 봐주세요…" 시청 구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이다해가 '미스 리플리'의 첫 방영을 앞두고 애교있는 시청 구걸에 나서 화제다.
이다해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월 30일 9시50분!! 미스리플리.. 한번만 봐주세요.. 제발~~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한번만'이라는 표시로 검지손가락을 치켜들린 포즈와 함께 초롱초롱하면서도 간절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꼭 봐야겠다", "이다해 너무 예뻐", "미스리플리 꼭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짝패'의 후속으로 오는 5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이다해 ⓒ 이다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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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리플리’ 첫촬영, 신인 돌아간 기분” 4년만 복귀소감
姜惠贞,“‘雷普利’首次拍摄,心情就像回到了新人时期”时隔4年重返的感想
[뉴스엔 고경민 기자]
배우 강혜정이 4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혜정은 5월 30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에서 극 중 장미리(이다해)의 고아원 동생 나희주 역을 맡았다. 2007년 KBS 2TV‘꽃 찾으러 왔단다’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이고 출산 후 첫 TV 복귀다
강혜정은 “오랜만에 복귀라서 작품 선정에 신중했던 만큼 작품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만큼 ‘미스 리플리’ 대본이 그 어떤 작품보다 탄탄하고 매력적이어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어떤 역경과 고난이 닥쳐와도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희주’라는 캐릭터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혜정은 “첫 촬영날은 완전히 신인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보니 긴장도 많이 되고 많이 떨렸다”면서도 “최이섭 감독님이 꼼꼼하고 세밀하게 분석을 해주시는 데다 많은 대화를 나눈 후 촬영해서 그런지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혜정이 연기하게 될 나 희주 역은 착하고 순수하면서도 영민한 인물이다. 극 중 위선과 거짓을 보여줄 장미리와 180도 상반되는 밝고 맑은 캐릭터다. 평소 쾌활하고 명랑하기로 소문이 나 있는 강혜정과 비슷한 면모도 많다.
강혜정 역시 “희주를 보면 나랑 비슷하게 굉장히 활달하고 밝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주변의 환경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잘 적응하는가 하면 함께 있으면 웃음을 많이 준다는 점이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평했다. 하지만“희주처럼 내가 원하는 것조차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조건 양보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고 실제 자신과 차이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서도 남다른 속내를 전했다. 강혜정은 “김승우 선배님의 리더십과 촬영장을 이끄는 솜씨는 감탄할 따름이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호흡을 맞추는데 어려움 없게 분위기를 조성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다해 역시 자신보다 다른 배우를 더 배려하는 성격이고, 유천이와도 호흡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스 리플리’는 한명이 성공하면 다른 한명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씁쓸하고 암울한 우리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줄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는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희주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끊임없는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되고 결국 거짓말 때문에 모든 것을 물거품처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다. 또 탐욕스런 욕망을 가진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자가 사랑과 파멸의 사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하게 되는 정통 멜로물이다.
'짝패' 후속으로 5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커튼콜 미디어)
고경민 gogini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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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baima 于 2011-5-29 11:23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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