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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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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무사 백동수>, 아역배우 이모저모
[맥스무비=신상민 기자] <무사 백동수>이 심상치 않다. 방송 4회 만에 드라마는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아역배우의 힘이라 할 수 있다. 성인 배우들이 등장하지도 않아 본편을 꺼내지도 않은 상태에서 월화 1위 드라마를 만든 힘, 명품 아역 배우 여진구, 남지현뿐 아니라 박건태, 이혜인, 신동우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여진구-남지현, 역시 명품 아역
아역 배우 여진구와 남지현은 <무사 백동수>에서 어린 ‘백동수’ 역과 어린 ‘유지선’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해 자체최고 시청률 38.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집계 기준)를 기록한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함께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을 펼쳐 명품 아역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를 한 여진구는 드라마 <타짜><태양을 삼켜라> <일지매><자명고>에 출연했다. 여진구보다 1년 빠르게 데뷔한 남지현은 <로비스트><대왕세종><선덕여왕>에서 연기를 펼쳤다.
두 배우 모두 짧은 연기경력에도 불구하고 사극 경험이 풍부하다. 두 사람 모두 <무사 백동수>를 통해 세 번째 사극을 맞이하고 있다. 성인 연기자들도 어렵다고 하는 사극 연기를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능숙한 연기를 펼쳐냈다.
여진구와 남지현은 왜 자신들이 ‘명품 아역’이라고 불리는지 <무사 백동수>를 통해 입증했다.
‘폭풍성장’ 타이틀 이제 내 차지
성인 연기자로 변신 중인 유승호는 최근까지 따라다녔던 타이틀은 폭풍성장이었다. 그러나 이제 유승호는 폭풍성장이라는 타이틀을 박건태에게 넘겨줬다.
박건태는 2003년 방송된 <무인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박건태는 2004년 인기를 모았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갈치’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개와 늑대의 시간><에덴의 동쪽><바람의 나라><자명고><김수로>에 출연해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1996년생인 박건태는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보였던 앳된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폭풍 성장을 했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보다 더욱 성장한 그는 강렬한 눈빛과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박건태는 유승호 아역을 맡은 만큼 꽃미모를 자랑해 인터넷 실시간 검색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통통 튀는 매력, 신동우-이혜인
이혜인과 신동우는 <무사 백동수>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06년 <위대한 유산>으로 데뷔한 신동우는 <온에어><에덴의 동쪽><제빵왕 김탁구><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13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사극에 도전한 신동우는 <무사 백동수>에서 어린 ‘양초립’ 역을 맡았다. 양초립은 마치 해리포터를 연상케 하는 동그란 안경과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다. 극중 최고의 대장장이를 꿈꾸는 인물답게 신동우는 “내 식견으로 봤을 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가 어른스러운 말투를 쓰고 있으니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기세다.
이혜인은 다른 아역 배우에 비해 출연 작품이 많지 않다. 그는 드라마 <고스트 팡팡><맨 땅에 헤딩>에 출연했다. 하지만 연기력만큼은 다른 아역 배우 선배들에 못지 않다.
극중 어린 ‘황진주’ 역을 맡은 이혜인은 선머슴 같은 모습과 달리 백동수 앞에서는 한없이 부끄럼 많은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혜인은 부친과 함께 판자촌을 떠나기 전 백동수 볼에 뽀뽀를 하며 자신에게 장가를 오라고 고백을 하고 떠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제공 : 아이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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