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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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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식인종 앞세워 최고시청률
김정환 기자 = 충격적인 '카니발리즘'이 장마에 지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5일 자정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 시즌2'(극본 박재범·연출 이정표) 제6화 '매니악'이 최고시청률 2.59%(평균시청률 2.25%)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사건은 비정상적인 발음과 광기어린 행동을 보인 남자가 인질극을 벌이면서 시작됐다.
사살된 인질범을 부검한 결과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있다는 사실이 발견돼 '인간 광우병(CJD)'이 의심됐다. 하지만 인질범의 위에서 다른 사람의 DNA가 발견되면서 '한진우 박사'(류덕환)는 인질범이 쿠루병 환자였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쿠루병은 파푸아 뉴기니 도우 고원지대에 사는 포어족의 시체를 나눠 먹는 장례풍습에서 기인한 신경질환의 일종이다.
'강경희 형사'(윤주희)의 치밀한 수사와 프로파일러 '민지율 박사'(이설희)의 냉철한 분석이 더해지면서 인질범의 배후에 극단적 이기심과 그릇된 욕망으로 식인까지 서슴지 않는 지하 종교단체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타나토스 '정하윤'(안용준)이 살아있다는 반전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브렌텍의 약을 투여받고 조금씩 이상증상을 나타내는 한 박사, 부활한 정하윤,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장규태 교수'(최정우)의 얽히고 설킨 실타래 같은 음모와 감춰진 진실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밤 11시에 재방송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 ... &aid=0003969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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