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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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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2' 류덕환, 소름 돋는 두 얼굴 연기 압권
충무로의 연기천재 류덕환이 극과 극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한다.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가 최종 3회 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10화 ‘몬스터’ 편에서 류덕환이 소름 돋는 두 얼굴을 연기하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다고. 마치 ‘지킬 앤 하이드’ 에 빙의된 듯한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릴 예정. 오는 12일(금) 밤 12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신의 퀴즈2>에서 류덕환은 괴짜 천재 외과의 ‘한진우 박사’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 지난해 방송된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숙적 ‘정하윤’(안용준 분)과의 목숨을 건 대결에서 살아남은 후, 자신의 희귀병을 치료하기 위해, 브렌텍이라는 의학연구소를 통해 정체모를 약을 투약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류덕환은 자신도 모르게 악한 본성을 드러내며, 파격적인 표정과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마치 ‘지킬 앤 하이드’가 된 듯, 선인에서 악인으로 180도 돌변하는 류덕환의 표정연기가 압권이라고. 약을 투여받은 류덕환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씬이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앞으로 남은 11, 12화에서 류덕환은 시즌 1에서 죽은 줄 알았던 숙적 ‘정하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캐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을 펼칠 예정이다.
OCN 측은 “이번 10화는 시즌 2 결말을 위한 거대한 복선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구성될 것”이라며 “류덕환의 명품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의 퀴즈>(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 메디컬범죄수사극. 시즌 2에서는 사건뿐 아니라 스케일, CG, 액션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으며 최고시청률 2%를 돌파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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