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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晚最终回!导演终于给了个交代~~
'신의 퀴즈 2' 류덕환, 윤주희와 '애절 키스'
[OSEN=이명주 기자] 배우 류덕환이 드디어 키스신의 한을 풀었다?
26일 방송되는 OCN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 2’ 마지막 화에서는 류덕환과 윤주희의 키스신이 공개된다.
그동안 류덕환은 키스신과 유독 거리가 먼 배우로 꼽혔다. 최근 개봉한 영화 ‘링크’에서도 그의 키스신 분량이 편집되며 극중 키스가 불발되기도 했다.
‘신의 퀴즈’에서는 시즌 1부터 일찌감치 한진우(류덕환) 박사와 강경희(윤주희) 형사 간 러브모드가 형성됐지만 손을 잡거나 포옹하는 등 가벼운 스킨십이 전부였다. 이에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류덕환은 “감독님께 키스신을 꼭 넣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발언,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같은 요청 덕분인지 ‘신의 퀴즈 2’ 최종화 ‘마지막 성전 -2부’에서는 두 사람의 아름다우면서도 애절한 키스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인상 깊은 장면이 될 것”이라며 “시즌 1, 2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키스신이 펼쳐진다”고 귀띔했다. 특히 윤주희는 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냉정한 형사의 이미지를 벗고 눈물샘이 폭발했다는 후문.
‘마지막 성전 2부’에서는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한진우 박사가 결정적인 순간에 사이코 패스 정하윤(안용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하지만 본 모습을 드러내는 하윤에 두 사람이 최후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목숨을 건 대결과 추격전에서 한 박사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rosecut@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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