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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6-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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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2', '막영애' 잇는 시즌 드라마 성공 사례 될까?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 대한민국 성공 시즌 드라마의 계보 이을까?
희귀병을 소재로 범죄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지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국내 최초 메디컬 수사드라마 '신의 퀴즈'가 시즌 2로 돌아온다. 10일 밤 12시 OCN 첫방송.
'막돼먹은 영애씨' '별순검' 등 성공한 케이블TV 시즌 드라마는 모두 두터운 팬층, 창조적인 아이디어, 탄탄한 캐릭터를 구축한 작품이라는 것. '신의 퀴즈'는 시즌 드라마의 성공 DNA를 모두 갖춘 한국형 시즌 드라마의 표본이라는 평가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시즌 2 제작청원 운동’이 자발적으로 일어난 것은 물론, ‘DVD 발매 청원 운동’, ‘'싸인' 국내최초 메디컬수사물 타이틀 사용금지 서명운동’, ‘류덕환 시즌 2 출연 서명운동’ 등 팬들의 열광적인 팬덤 현상이 일어났던 드라마.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 평점이 9점 대를 넘었을 뿐 아니라, 케이블TV 작품으로는 드물게 작품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이 3000건 이상 올라오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시즌제 드라마의 가장 큰 강점은 뭐니뭐니 해도 탄탄한 캐릭터의 구축. 그 면에 있어서도 '신의 퀴즈'는 단연 독보적이다. 각기 다른 개성의 강렬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묘미가 이번 시즌에서는 배가될 예정. 타나토스와의 목숨을 건 대결에서 살아남아 ‘희귀병’을 안고 죽음의 위협 속에서 살아가는 한진우 박사의 위기일발 상황, 한진우의 희귀병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교수 숨겨진 스토리, 러브모드를 펼쳐가는 한진우와 강경희 형사의 알콩달콩 연애 이야기, 새로운 여성프로파일러의 등장이 합쳐져 더욱 인물 구도가 복합적으로 흘러갈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리스트컷 신드롬, 페브리 병, CIPA, 클라이레빈 증후군 등 새로운 희귀병이 등장, 희귀병에 대한 추리와 미스터리 퍼즐을 맞추는 묘미도 더욱 높였다. 특히 브렌텍 연구소라는 새로운 베일에 싸인 조직이 등장하면서 더욱 시청자들을 호기심 넘치는 추리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뿐 아니라, '신의 퀴즈'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특징. 개별 에피소드 이외에,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서브 플롯으로 시청자들의 주목도를 더욱 높였다. ‘음모론적 스토리’로 확장돼, 시청자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여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진우 박사와 범인과의 두뇌싸움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
카메라 기법과 CG효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핸드핼드 기법을 사용해 더욱 액티브하고, 다이내믹하고 빠른 전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CG 또한 메디컬 범죄수사극의 사실감과 리얼함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보강했다 대규모 수색씬(SWAT 등장), 자동차 추격씬 등 대규모 액션씬도 예고되고 있다.
OCN의 박선진 국장은 “그동안 미드, 영드 등 퀄러티 높은 해외시리즈에 눈높이가 높아져 있는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며 “한국형 범죄수사물의 한 획을 긋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608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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