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KBS】【公主的男人】【朴施厚 文彩元】剧终人散 一切向前看 祝前程似锦

greencrystal

洪秀賢交通事故后重回<公主的男人>片場2011/08/08(Mon)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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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홍수현, '공주의 남자' 촬영장 복귀


因交通事故而肋骨骨折的洪秀賢(30)日前重回KBS2<公主的男人>片場.

製作方7日表示,"交通事故后休息了一下的洪秀賢在今天上午已經回到了<公主的男人>片場","拍攝已經不能再拖了,而且她本人也很想回到片場","很慶倖她沒有傷得很重,當然我們也會照顧到她的身體,拍一些能拍的戲".

4日凌晨4時,洪秀賢在京釜高速公路首爾收費站入口彎道處遭遇交通事故,造成肋骨骨折,當時她剛結束了<公主的男人>在江陵的拍攝在趕回首爾的途中.5日,她在江南某醫院接受了詳細的診斷并入院修養.

洪秀賢在<公主的男人>中飾演朝鮮第一美女,端宗的姐姐'敬惠公主'一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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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crystal

http://news.nate.com/view/20110808n13026


‘공주의남자’ 미친존재감 또있다, 한명회-안평대군 카리스마 폭발
《公主的男人》疯狂的存在，朝明浍-安平大君魅力爆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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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KBS 2TV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연출 김정민 ) 속 새로운 ‘미친 존재감’들이 화제다.

자색치마에 이어 안평대군(이주석 분 )과 한명회(이희도 분 )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그동안 중립을 지켜왔던 안평대군은 지난 6회 때 수양대군(김영철 분 )이 자신이 쓴 교지를 마치 단종이 쓴 것처럼 꾸며내 모든 이들에게 고하려는 찰나, 문종이 직접 내린 교지를 가지고 등장, 수양을 비롯한 모든 이들을 당황시켜 대세였던 ‘수양 세상’을 뒤집어 놓는 ‘포스’를 발휘했다.

문종의 동생이지만 수양의 동생이기도 한 안평대군은 종친의 신분으로 정사에 관여하길 꺼려해 그저 종친들의 입장을 자연스럽게 따라왔던 가운데 안평대군의 이런 ‘반전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통쾌감을 주며 ‘미친 존재감’이라는 호평을 받기 충분했다.

또 ‘수양대군의 구세주’로 늘 그와 함께 찰떡궁합 음모를 만들어내고 있는 한명회도 ‘미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5회에서 서로 욕심 부리며 돈을 나눠 가지는 부하들 앞에서 “니들 코 묻은 돈, 일 없다. 돈이란 말이야 권력을 움켜잡으면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법이지”라며 그저 웃기만 하던 한명회의 모습은 가히 ‘미친 존재감’ 이상이었다는 반응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신숙주에게 교지를 주며 똑바로 쳐다보는 안평대군의 눈빛!! 카리스마 대폭발!", "한명회, 가만히 있어도 미친 존재감, 웃을 땐 정말 소름끼칠 정도", "'공남' 캐릭터는 한 명 한 명 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 역시 명품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령(문채원 분 )과 그네 타기 맞대결을 펼친 ‘자색 치마’는 일찍이 ‘미친 존재감’으로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았으며 지난 5, 6회에 등장, 저잣거리에서 승유(박시후 분)와 세령을 재회하게 만든 동자승들도 잠깐의 등장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아름 기자 jamie@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1-8-8 13:46 编辑 ]

夏天最美

转自DC  韩饭P图

很水墨画意境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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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夏天最美 于 2011-8-8 15:07 编辑 ]

夏天最美

我们这还不是没事做瞎猜么，我是对K家无语了，隔壁台宣传的锣鼓喧天，已经是收视大战最关键的一星期了，K家是悄无声息，什么新东西都没有，别说预告迟迟难产，连个可以期待的新消息都没有，主演没消息，配角龙套倒是都出新闻了，我实在猜不透K家的宣传手法，莫非K家就觉得观众更爱绿叶们，他们更有看点能带动收视？

还有那个企划大纲里明确说了承庾的哥哥会保护父亲而S去，但小雅江企划里却没有明确指出，我还是对她的命运保持乐观态度

greencrystal

KBS推特

朴施厚中文网 翻译 窝窝
공주의남자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하여 카드타입의 USB를 드려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

如果参加公主的男人的活动，通过抽签送公主的男人画面卡片式U盘，在市面也会马上进行贩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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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1-8-8 21:13 编辑 ]

moons121

原帖由 greencrystal 于 2011-8-8 15:20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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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推特

공주의남자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하여 카드타 ...

韩国观众真有福啊。
话说，收视是按户算，还是按台算？为了自家星，韩饭真该多买几台电视啊。。

starfish2010

预告难产，估计是因为PC最近大雨连连，影响了拍摄进度，说不定第7集要播的内容还在拍摄过程中，所以预告可能没这么快出来，这也是PC边拍边播的毛病。

爱的邂逅

是抽样调查的
AGB好像2300户，TNS是2000户，还是反一反，我记不太清楚了
据说遥控器也编号的，譬如妈妈是1号，爸爸是2号，孩子是3号。
就能统计出年龄层和性别
没抽中你买100台电视机也没用
回复 1922# 夏天最美 的帖子
预告神马的我也不急，太多剧透也不利于收视，只要能按期完成质量高点就上上大吉了。
6集末的剪辑是有点乱，主要是一边有音乐一边没音乐，觉得衔接不起来

[ 本帖最后由 爱的邂逅 于 2011-8-8 15:45 编辑 ]

greencrystal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sec=news3&a_id=2011080800303423378

[Dr.앓] 박시후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자겠어요
[Dr.病]因为朴施厚晚上睡不着觉


누군가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연기를 잘해서, 예쁘거나 잘생겨서, 혹은 캐릭터가 매력적이라서, 때로는 마음이 예뻐서. 그러나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앓이’의 경지에 이르렀을 때는, 그런 눈에 보이는 것들로 규정할 수 없는 이유가 존재한다. 뭐라 설명하긴 애매하지만 안 보면 미치겠고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그런 거 말이다. 그래서 <10 아시아>가 오늘도 홀로 방구석에서 끙끙 앓고 있는 전국의 수많은 ‘앓이’ 환자들을 위한 상담 코너 ‘Dr. 앓’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SBS <검사 프린세스>의 ‘서변’과 MBC <역전의 여왕>의 ‘구본’을 거쳐 현재 KBS <공주의 남자>의 승유까지, 매 작품에서 아련한 눈빛을 맡고 있는 배우 박시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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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6회에서 승유(박시후 )가 세령(문채원 )을 와락 안아주던 엔딩 있잖아요. 주말 내내 그 장면만 무한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세령이한테 완전 감정 이입해서는 승유가 눈에서 레이저 쏘면서 달려올 때 저도 모르게 어깨가 움찔, 다리에 힘이 촤-악 풀려요. 이미 회사 컴퓨터 바탕 화면까지 승유 사진으로 도배했어요. 저 어떡하면 좋죠? (서울 불광동에서 이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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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유앓이’를 시작하셨군요. 언제부터였나요? 세령이를 뒤에서 안고 함께 낙마할 때부터? 아니면 볼따구에 여인의 입술자국을 묻히고 막내아들 티를 폴폴 풍기면서 빼-꼼 고개를 내민 순간부터? 아니, 어떻게 조선시대에 이렇게 뽀얗고 예쁜 도련님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박시후는 이미 SBS <일지매>에서 화살로 등불 켜주는 시후로 ‘사극 비주얼’을 만천하에 알린 바 있었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보죠. 왜 다들 박시후, 박시후 하다가 나중에는 우리 박슈, 우리 박슈, 하는 걸까요? 일단 키다리 아저씨처럼 늘 한 걸음 뒤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챙겨주는 자상함이 있죠. 동시에 자기 상처는 애써 숨기는 모습으로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모성본능을 자극하잖아요. 오죽하면 지금 제약업계 핫이슈가 ‘박시후, 대체 어떤 성분의 아련아련 열매를 복용하는가’ 이겠어요? 가령, 턱을 약간 치켜 올리고 고개를 한 쪽으로 기울이며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와서 나 좀 안아줘요’ 하는 표정같은 거죠. <공주의 남자>에서는 신분을 속인 세령을 원망하면서 다시는 안 만나겠다고 모질게 굴지만, 자신이 갇힌 감옥에 찾아온 세령에게 “대체 얼마나 더 사내 속을 태워야...”라고 말했을 때 제 심...ㅈ 아니, 일반 여성들의 심박수가 올라가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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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얘기는 아니고 제 환자분들 사례인데요, 사실 ‘승유앓이’는 답도 약도 없는 불치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저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밖에 없어요. 더 달달하고 더 아련한 장면들을 보면서 <공주의 남자>의 기억을 희미하게 만드는 거죠. 다만, 자칫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들 수도 있는 위험한 처방이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라이트한 처방으로는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미 내성이 생길대로 생긴 분에게는 ‘전설 아니고 레전드’ <검사 프린세스>를 추천합니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저도 압니다. “뭐, 뭐, 뭡니까!!”라는 어색한 대사, 그보다 더 어색한 수염 때문에 고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 하지만 사무실 의자에 앉아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윤희(배두나 )의 허리를 껴안고 “너무 착한 사람이라서... 더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명장면이 치료에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위급한 환자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12회 58분 30초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서변앓이’ 환자를 양산했던 <검사 프린세스>에서는 키스와 엘리베이터, 이 두 가지에만 신경을 쓰시면 됩니다. 혜리(김소연 )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고개 숙인 박시후의 오른쪽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먼저 보시고, 그 다음에는 이름만 들어도 볼이 발그레해지고 반경 5m 내 부모님의 존재 여부를 살피게 되는 ‘이거 키스’를 시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볼이 홀쭉해집니다. 그러고 보니 <공주의 남자>에서도 머지않아 키스신이 등장하겠군요. 김 간호사, 24시간 진료 시스템 풀가동합시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1-8-8 15:51 编辑 ]

moons121

原帖由 爱的邂逅 于 2011-8-8 15:43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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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抽样调查的
AGB好像2300户，TNS是2000户，还是反一反，我记不太清楚了
据说遥控器也编号的，譬如妈妈是1号，爸爸是2号，孩子是3号。
就能统计出年龄层和性别
没抽中你买100台电视机也没用

哈哈~原来是这样来算的。。

任性短发

看大家好热烈的讨论着啊~~~
第七集很纠结的还不给预告，
很大部分原因是因为天气吧，
今天韩国还是在风雨中，很怕怕这样剧的进度又得拖了~~
我现在就想说~~如果这剧的后续收视不给力，
是不是能怪一点天气问题呢~~
这种也是BJ没法预料的·~
古装剧还都是大部分的外景，
真是辛苦了剧组了~~

夏天最美

转自DC，抱抱GIF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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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夏天最美 于 2011-8-9 23:57 编辑 ]

magree

转自《公主的男人》吧
作者：凤凰天使桔子
这两天发现大家都在大骂首阳残忍无道,认为金宗瑞可怜无辜,觉得世伶不够坦诚...我实在憋不住了...
我不是要在这里替首阳说话,只是憋不住想说些自己的想法...

我就不多提首阳了,说说我对金宗瑞金老的看法~
实在是看不惯很多人小看金宗瑞... 大家只看得到首阳的强势 却看不到金宗瑞的心机 在我看来金老他就是只老狐狸...

第一集时当首阳向金老提亲的时候 他那么刚正不阿的话 为何不当场拒绝? 非要等到文宗也来找他要儿子才表态...?
他在权衡利弊 在那个复杂混乱的政治圈里找到最利于自己的那一条路,既想保住权力又想留住名誉,说句不好听的话 他就是既要做婊子,又要立牌坊(话不好听 但是实在早不到比这更恰当的了...) 这一招下来金老即达到了自己的目的(这一点无论是文宗还是首阳都可以给他)，又不会让世人在背后对他指指点点(选择首阳的话这点是很难如愿的),从古至今这种人实在太多，他就是其中典型的一个...

金老的辞官看似完全因为承庾(当然儿子也是其中一部分原因,但绝不是全部),实则他是利用首阳掉以轻心的时机在暗处养精蓄锐(此时明着来实在不是理智之人做的事,阴招才是高招)等待重击首阳的机会.他的城府很深 他的计谋也很高 这次他赢了,是大赢了一次首阳...其实如果不是世伶以死相逼父亲救承庾一命的话,首阳说什么都不会放弃斩草除根的念头(跟金宗瑞辞不辞官没有关系)。
这次的辞官金老是一举两得,不止大败了首阳,而且还升了官职(从右相升为左相 成为了议政府的首领),这样的金老实在不适合用某些亲所形容他的'人不犯我我不犯人'这句话。
成功的以左相之职返朝的金老,做的第一件事就是严厉禁止宗亲涉政(第一步就如此狠绝 下一步真的不敢想象啊...),他首先要掠夺首阳在朝堂上的权利,如果这招成功的话 那么...首阳也离死不远了。可想而知如果首阳不快速行动的话 等待首阳的将会是什么结果...


谁说首阳安于本分就不会有生命危险的，先不提他有没有这份心 有或没有结果都一样。这部剧一开始就很明白的说过 即使他说会保世子平安无事 全天下的人都不会有人相信，不是他死在世子一方人的手里，就是对方的人会命丧于首阳的刀下...
金宗瑞得势 首阳派的人最担心的是什么?就是担心金老一派会找机会背后插刀，这些天天爬滚与政治黑圈里的大人物们为什么会对金宗瑞如此胆战心惊 如此的提醒吊胆，不要再认为金老很好欺负了 好不好啊!!!


还有一点我们不要忘记了...在世伶去大牢探承庾的时候,首阳也去了 他去干什么? 我想他是想再看看能不能给承庾一次机会,想看看承庾有没有可能成为自己的人,他欣赏这个承庾 喜欢这个承庾 他打心里舍不得他死的。首阳当着申叔舟的面都说过 如果承庾肯为自己做事的话 他一定会重用承庾。选申沔为自己女婿也是得不到承庾之后的选择...(当然如果承庾不能站在他这边的话 那首阳无论如何都是不可能给自己留这祸根的...)
这么喜欢承庾的首阳 如果在假扮公主事件发生之前知道世伶和承庾的关系的话，那这个故事可能就要重新编写了。但知道事情的时候已经是事发之后了(虽然这事是他一手策划的...)
这个时候知道世伶和承庾之间关系的首阳,反倒下决心要弄死承庾 而且坚决不许世伶再与承庾见面,这是为什么?
再一次证明金宗瑞不是省油的灯,在牢外首阳对世伶说的话 是完完全全的事实,如果被金老知道了世伶的身份,被金老抓住了首阳的把柄,那首阳一家就算有十条命都会死无葬身之地(首阳的女儿假扮公主 那可是大事情。女儿扮公主?什么意思?难道你老爹要做君王?事情是完全可以朝这个方向发展的 给首阳来个逆谋之罪有何难?一点都不难...!)
金老怎么可能会放弃这种千载难逢的机会呢(最算是承庾求他也不会改变结果)。
所以世伶无法对承庾坦诚自己的身份 真的是有情可原，我十二万分的理解她。世伶可以为承庾而死 而且会是毫不犹豫的态度，但是让她不顾全家人的性命而去对承庾坦诚身份 这点不是一个'难'字就可以说得清的......想父亲平安 想母亲无恙 想自己的兄弟姐妹一如既往的生活 这份心是真的。
可想念承庾的那份心 爱慕承庾的那份情也是完完全全真实的...大家不能因为世伶没有坦诚身份就怀疑世伶对承庾的那份爱~
如果世伶为了自己的儿女私情 对承庾坦诚自己的身份,那我真的就会讨厌这个女子 讨厌这个不懂珍惜家人的女儿了...

(说点题外话: 想当初看王女自鸣鼓的时候 我不喜欢朴敏英扮演的罗姬的原因就是这个...为了个男人 忘记自己的责任,让自己的家人 自己的国家陷入危困,这样的女子实在不值得人喜欢... 如果大家理解当时自鸣的心情 也许就会明白世伶的感受(当然这两者不应该放在一起谈,我在这里只是举个例子而已))...


不知不觉好像写太多了...我并不是要说金老的不是...而是不希望大家认为金宗瑞是被首阳欺负着的一个人,他和首阳都是不简单的人物,都不是什么省油的灯。哪里来的谁欺负谁呢?
那种政治圈里谁能说得清谁对谁错呢? 不是你死就是我亡才是那里的真实写照,哪里有那个闲工夫让你去手下留情呢?

败了 败的不是一人 是一个大家族乃至几个或是十几个或几十个家族,牵连的是全家老小 是身边支持自己的所有亲信与同僚的全部家人,容得了你手下留情吗???


各花入各眼,每个人看剧角度不同 所理解和喜欢的人也会有所不同,以上纯属本人YY 请不要太过计较... 表拍我 ~ ~ 请大家带着一颗宽容的心看此贴 我真的怕拍。。。

如不合您口味 请谨食慎用!
都是剧里的人物 千万不要牵扯到演员身上哦...

最后
祝大家 看剧愉快！
祝收视率节节高升！

夏天最美

《公主的男人》即将出小说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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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夏天最美 于 2011-8-8 17:21 编辑 ]

萱宣

不明白世伶，之前一直迟迟不愿意表明自己是假公主的身份，还乐在其中，一点也不惧怕别人知道，而现在呢，也是始终 不告诉男主，自己是首阳大君的女儿，难道这种事情可以一直瞒下去的吗？越是迟告诉的话，对男主的伤害越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