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KBS】【公主的男人】【朴施厚 文彩元】剧终人散 一切向前看 祝前程似锦

greencrystal

原帖由 晴空飞鸟 于 2011-9-1 09:34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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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三公子送给世姈的定情物，当时以为她是公主，所以直接和情信一起送到了公主那里，结果公主看到信后很生气，自然也就把信物截流了。
应该是两人一起荡秋千后送的。

其实不太明白敬惠为毛这个时候还给她戒指？
为何选在她要跟申沔结婚的时候？ 是想骂她，还是想怎么滴？
希望看了中字能解疑

凝眸

三少带世龄见首阳是蒙面的，世龄不说的话，首阳不会知道是谁的。三少也没杀的了首阳，跑掉了。
另：厚厚拍完这场戏，晚上继续通宵拍摄，应该四天四夜没睡了，太辛苦了 ~

晴空飞鸟

原帖由 greencrystal 于 2011-9-1 09:47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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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实不太明白敬惠为毛这个时候还给她戒指？
为何选在她要跟申沔结婚的时候？ 是想骂她，还是想怎么滴？
希望看了中字能解疑

也许看完中字我们会明白一点。
现在猜估计是敬惠也知道世姈和承庾之间的感情，看到她现在要嫁给了一个自己不喜欢的人，是不是会联系到自己当初嫁给郑宗？
所以带有一点可怜的成份，把戒指还给她，让世姈知道承庾一直对她很用心，以聊表安慰？

greencrystal

种子


韩天中字
http://u.115.com/file/aqk3zbck#
[韩剧天下译制@www.15bx.com][公主的男人][E13][HDTV-RMVB][韩语中字].torrent

450P
http://u.115.com/file/e65uyyzn#
공주의_남자.E13.110831.HDTV.X264.450p-HANrel.avi.torrent

720P
http://u.115.com/file/aqk3z3dr#
공주의_남자.E13.110831.HDTV.X264.720p-HANrel.avi.torrent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1-9-1 10:24 编辑 ]

哆咪呵

原帖由 greencrystal 于 2011-9-1 08:08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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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主的男人
AGB全国 19.6(+0.9)
AGB首尔 20.7(+1.3)
TNS全国 17.7(-0.4)  
TNS首尔 18.3(-1.3)

守护boss
AGB全国 16.0(-0.5)
AGB首尔 18.3(-0.7)
TNS全国 14.0(-1.6)
TNS首尔 17.2(-1.5)

绝不认输
AG ...

祝贺公男 首尔破20啦。
继续加油，希望今晚全国也突破20

哆咪呵

第13集韩语中字（韩天版）收看网址：

http://www.qilumovie.com/filmplay/56344-1-12.html

graceding

唉，13集中字，看得人揪心。预告里，两人那段面对面，让人  他说要慢慢折磨她至死，她却扑进他怀里，紧紧拥住他，先让我抱一会再受死，真谢谢你还活着。看着真是可怜的一对。

greencrystal

原帖由 graceding 于 2011-9-1 11:36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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唉，13集中字，看得人揪心。预告里，两人那段面对面，让人  他说要慢慢折磨她至死，她却扑进他怀里，紧紧拥住他，先让我抱一会再受死，真谢谢你还活着。看着真是可怜的一对。

啊哟，承庾这话还真的很“泰剧”，我为毛很想笑
世伶这一抱真是给力啊
哎，要真能两人单独处一阵就好了，可惜下集应该找首阳去了，应该又结束了两人的对手戏了吧

greencrystal

http://news.nate.com/view/20110901n12177

‘공주의남자’ 사랑 기상도, 천둥번개 박시후 vs 흐린뒤 장마 문채원
“公主的男人”爱情气象图，雷电交加 朴施厚vs 阴转雨 文彩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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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박시후와 문채원 사랑에 험난한 시간들이 다가왔다.

KBS 2TV 수목극 '공주의 남자'에서 박시후와 문채원은 서로 사랑하지만 집안끼리 원수인 '로미오 줄리엣' 김승유, 이세령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공주의 남자' 승유 세령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속 로미오 줄리엣과는 차이점이 있다. 로미오 줄리엣은 집안의 원수일지언정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져버리지 않았지만 승유 세령은 한 쪽의 사랑이 복수로 가득차 빛이 바랬기 때문.

사랑의 빛이 바랜 쪽은 승유다. 승유는 세령이 아버지인 김종서(이순재 분 )을 잔인하게 죽인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딸임을 안 후부터 복수에 눈이 멀어 사랑을 볼 수 없는 장님이 되고 말았다.

이에 요즘의 승유 세령을 기상도로 표현하자면 '천둥번개' 승유와 '흐린 뒤 장마' 세령으로 나타낼 수 있다.

오직 아버지의 복수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승유는 세령을 맞대할 때마다 죽일 궁리만 하고 있다. 마음 속에서는 끊임없이 '우르르쾅쾅' 천둥번개가 요동친다.

시끄러운 속은 겉으로 표현된다. 이에 지난주 방송에서 승유는 자신의 이름을 밝힌 세령에게 "니가 정녕 수양의 딸이더냐. 내 손으로 너와 니 아비의 숨통을 끊어 놓을 것이야. 갈갈이 찢어 놓을 것이야"라고 세령의 목을 조르며 폭풍처럼 분노했다.

또 승유는 8월31일 방송내내 세령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복수를 할 타이밍을 전전긍긍 찾기도 했다. 튼튼한 노끈을 손에 든채 언제든 세령의 목을 졸라 숨통을 끊어놓을 태세를 갖췄다. 또 이날 예고편에서는 "잔인하게 죽여줄 것이야"라고 외치는 승유의 모습이 다시 한 번 그려져 그의 천둥번개 같은 마음 속이 다스려지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반면 그토록 발랄하고 명랑한 소녀였던 세령은 사랑을 알고, 사랑에 아파본 후 어느 순간 부쩍 성장한 여인이 됐다. 복수에 눈이 멀어 포효하는 승유를 보는 세령의 가슴은 찢어진다. 이에 세령의 마음에는 끝이 없는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세령 마음속에 내리는 비는 승유에 대한 걱정으로 그득해 흐린 날을 이루다가 조용히 눈물로 변해 쏟아져내린다.

이에 요즘 세령의 눈에는 눈물이 마를날이 없다. 그는 자신의 목을 조르는 승유를 면대하고도 "부디 살아남아 저를 죽이러 와주십시오"라며 눈물로 진심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8월31일 방송에서 신면(송종호 분 )과의 결혼을 앞둔 세령은 어느 때보다 눈물을 많이 흘렸다.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다는 것은 앞으로 사랑하는 승유를 만날 수 없음을 뜻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세령은 불공을 드리러 가 승유의 반지를 놔두며 "여기 계신다 생각하겠습니다. 부디 평안히 계십시오"라고 혼자만의 작별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매 순간 승유와의 추억이 세령의 마음을 흐리게 만들었고 곧장 비가 되어 눈물로 쏟아졌다.

이런 세령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승유는 신면과의 혼삿날 세령을 납치했다. 이에 세령은 신면과 혼사를 미루게 됐다. 승유 세령의 사랑에 하나의 기회가 우연찮게 생긴 것. 하지만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 승유는 복수에 눈이 멀어 다시 한 번 세령에게 칼을 겨누는 장면이 연출돼 안타까움을 샀다.

승유 세령에게도 맑고 화창하며 햇살이 비치는 따뜻한 날들이 있었다. 따뜻한 날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다크 승유와 울보 세령이 더욱 슬프고 아련하며 쓸쓸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승유 세령 때문에 내 마음이 찢어진다", "복수에 눈이 먼 승유도 이해가 되고, 그저 바라만 봐야 하는 문채원의 절절한 사랑도 이해가 된다", "문채원씨 울 때 너무 슬퍼요", "승유야..이제 그만 그녀를 보렴" 등 반응을 보였다.

晴空飞鸟

原帖由 graceding 于 2011-9-1 11:36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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唉，13集中字，看得人揪心。预告里，两人那段面对面，让人  他说要慢慢折磨她至死，她却扑进他怀里，紧紧拥住他，先让我抱一会再受死，真谢谢你还活着。看着真是可怜的一对。

这两个苦命的人，承庾虽然这样说了，但他哪里舍得这样做哦。
面对表面对自己很狠心的承庾，世姈却把他紧紧的抱在怀里，真的让我这个看剧的人感觉很温暖，我想也能给三少一点温暖吧。

graceding

原帖由 greencrystal 于 2011-9-1 11:41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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啊哟，承庾这话还真的很“泰剧”，我为毛很想笑
世伶这一抱真是给力啊
哎，要真能两人单独处一阵就好了，可惜下集应该找首阳去了，应该又结束了两人的对手戏了吧

呀，亲你很不HD，不过我也不HD地一直在纠结预告里世伶的衣领子。  怎么看都觉得是暴力过了。是不是这之前会有场戏，三少死命揪着她衣领子，把她扔进这房间？其实这一集里也有不少回忆从前的镜头，我想三少潜意识里，也有忌妒和生气吧。申沔强抱她，对他不会没有一丁点影响。只是，拿仇恨来凭蔽他自己眼光，种种的发怒，他只都只给自己一个理由，我恨她，我要恨她。可是，如果扪心自问，是百分百因为仇而恨？想来，他自己这时侯或许还没有我们看得清楚。

原帖由 晴空飞鸟 于 2011-9-1 11:53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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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两个苦命的人，承庾虽然这样说了，但他哪里舍得这样做哦。
面对表面对自己很狠心的承庾，世姈却把他紧紧的抱在怀里，真的让我这个看剧的人感觉很温暖，我想也能给三少一点温暖吧。

嗯，这个抱，只这一眼，就被感动到了。三少没有爱错人。她值得。在那个时代里，难得的勇敢与执着。

sunny煜

为什么我特别喜欢绑架这个桥段，越虐我越喜欢，重口味的。

洛苜爱厚

第十四集 官网预告

如果无法播放，请点击此处在新窗口打开

wj80063

  看的哭了
世玲的苦 真的说都说不出来
看到下集预告里世玲说 抱下死也无所谓了

晴空飞鸟

<公主的男人>何時才能突破20%?
2011/09/01(Thu)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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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電視劇<公主的男人>收視率即將突破20%, 讓人期待萬分.

9月1日根據AGB MEDIA的調查, 8月31日播出的<公主的男人>取得了19.7%的全國收視率, 佔據了同時間段的收視率頭把交椅. 這一成績比上周的18.7%上升了1.0%, 也是此劇自身的最高收視率.

但此劇還是沒能突破20%大關. 18日曾經創下了19.6%的收視率, 眼看就要突破20%, 但此後一直保持將近20%的成績, 一直沒能再有所突破.

在當天的一集中, 正要和申面(宋宗浩)舉行婚禮的世玲(文彩媛)被勝佑(樸時厚)綁架.

此外,同一時間段播出的SBS<守護老闆>和MBC<寧死不輸>則分別取得了16.0%和6.0%的收視率.

照片=KBS截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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