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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김승유가 떠 안은 4가지 무거운 짐
公主的男人,金承庾所背负四种沉重包袱
[블로그와] 카푸리의 TV 거꾸로 보기카푸리 | rotcblue@hanmail.net
朴施厚粉丝俱乐部正式翻译,翻译:West 转载请注明
수양대군을 죽이고 단종을 복위시키기 위한 거사가 실패했다. 성삼문, 이개 등 역사 속에 나왔던 사육신들이 잔인하게 처형됐다. 거사에 가담한 정종은 경혜공주가 세조(수양대군) 앞에서 소복차림으로 무릎을 꿇고 '전하'라는 말까지 해서 간신히 살렸다. 지아비를 살리기 위한 경혜공주의 굴욕에 정종은 '오늘만 공주가 밉다'며 부등켜 안고 오열했다. 어제 17회 장면 중 가장 가슴 찡했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为了刺杀首阳大君,让端宗复位一事失败了。残忍地行刑历史中出现的死六臣成三问,李垲等人。参与行事的郑悰,因为敬惠公主在首阳大君面前,穿着素衣跪拜在首阳面前甚至喊了声"陛下",好不容易活了下来。为了让自己的夫君活命,敬惠公主所受到的屈辱让郑悰紧拥着她说道:"只有今天公主太难看了"。
문제는 김승유(박시후)다. 스승 이개가 참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승유에게 '후일을 도모하라'고 했지만 승유에게 남은 건 힘없는 부마와 경혜공주, 그리고 빙옥관 조석주 뿐이다. 신면에게 살아있다는 것이 알려져, 거사는커녕 사실 목숨마저 부지하기 힘든 상황이다. 극 초반, 권좌에 대한 수양대군의 욕심 때문에 아버지 김종서와 형이 죽고 난 후 떠안게 된 무거운 짐들이 승유를 짓누르고 있다. 그러나 김승유는 이 짐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아니 어쩌면 극이 끝날 때까지 지고가야 할 짐인지 모른다.
问题是金承庾(朴施厚)。老师李垲被带往刑场时,虽然对承庾说:"想想未来吧",对承庾来说,留下来只有全身无力的驸马和敬惠公主,还有冰玉馆赵石柱。申沔知道自己还活的事实,别说是行事了,事实上是连保命都很困难的状况。本剧开始,因为首阳大君对于权位的贪恋,父亲金宗瑞及兄长去逝之后,沉重的包袱毫不留情地,让承庾背负。因此,金承庾无法摆脱这些包袱。不管如何说不定到剧终始终都要背负着。
우선 형수 류씨부인(가득히)과 조카 아강이다. 수양에 의해 온 집안이 몰살당한 줄 알았던 형수와 조카가 살아 있는 건 세령(문채원) 때문이다. 세령의 도움으로 형수와 조카를 만나 빙옥관에서 지내게 했다. 양반댁 규수 류씨부인은 빙옥관 허드렛일을 하면서 살고 있고, 아강이는 '삼촌, 삼촌' 하면서 승유를 따르고 있지만 승유의 마음은 편치 못하다. 그래도 조석주가 승유의 사정을 알고 도와주기 때문에 빙옥관에서나마 지낼 수 있는 것이다. 김승유는 이개, 정종 등이 참형에 처하기 전날 밤, 홀로 이들을 구하러 한성부로 가려했다.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조석주에게 형수와 조카를 부탁했다. 승유는 살아남은 류씨부인과 아강이 걱정에 비록 죽을지라도 그 짐을 내려놓지 못할 만큼 큰 부담을 안고 있다.
首先,嫂子和侄女雅江。不知首阳来到金家灭门的兄嫂和侄女,因为世姈(文彩元)得知她们还活着的消息。因为世姈的帮助之下见到了兄嫂和侄女,在冰玉馆一同生活。在两班洪奎,嫂子在冰玉馆打杂维生,虽然雅江叫着"叔叔,叔叔"跟在承庾的身后,但是承庾的心中仍是感到不安。虽说如此,赵石柱知道承庾的苦衷给予帮助,能在冰玉馆暂时生活。金承庾,李垲、郑悰等人参与行事的那一晚,为了解救他们打算独自前往汉城府。因为不知道自己是否能活着回来,把兄嫂和侄女托付给赵石柱。尽管承庾担心存活下来的嫂子和雅江,这个沉重的大抱袱是连死也无法放下的负担。
다음 짐은 경혜공주다. 한 때 부마가 되어 결혼까지 할 뻔한 공주지만 지금은 벗 정종의 부인이다. 아버지 김종서의 원수를 갚기 위한다는 공동 명분하에 자주 만나다보니 어느새 경혜공주에 대한 짐까지 떠맡고 있다. 참형에 처할 사육신을 구하기 위해 조석주를 데리고 경혜공주집에 들른 것도 그녀를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냥 가서 구해도 되는데 말이다. 그래서 정종을 구하려 한 것도 벗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경혜공주와의 숙명적인 인연과 그 인연으로 말미암은 짐 때문이 아닐까 싶다. 부마와 경혜공주가 귀양을 가도 승유는 두 사람에 대한 짐을 내려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第二个包袱是敬惠公主。虽然起初的某个时期甚至差一点和公主成婚,现在已是朋友郑悰的夫人。为了报父亲金宗瑞的血海深仇,共同名目时常见面,不知不觉当中敬惠公主这个包袱已背在身。为了解救将行斩行的死六臣,因为担心而顺便与赵石柱同行来到敬惠公主的家。也只是去说明解救的结果而以。尽管如此,虽然想要解救郑悰一事也是因为是朋友,事实上试着追究起来,和敬惠公主宿命的因缘也不是因他而起吗?即使驸马和敬惠公主被流配,承庾也无法对两人的包袱。
핏빛 로맨스의 주인공 세령도 있다. 처음엔 아비를 죽인 원수의 딸이라 해서 사랑하면서도 멀리 했지만, 가슴속 연민을 숨길 수가 없다. 사육신을 구하러 갈 때 세령이 신면의 눈을 따돌려 도움을 주는 등 김승유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세령에게 승유는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있다. 아니 승유는 처음부터 세령을 놓지 않았는지 모른다. 승유는 '더는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고 했던 세령의 손을 잡는 등 애틋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호위무사로 위장해 한성부로 들어가도록 돕겠다는 세령의 말에 승유가 세령의 손을 잡는건, 마음속은 이미 세령과의 사랑은 물론 그녀에 대한 짐을 동시에 느끼는 행동이다.
血色罗曼史的主人公世姈也是。虽然第一次因为是杀父仇人的女儿,即使喜爱也只能推开,但是,无法隐藏心中的怜惜。为了去解救死六臣时,世姈帮助引开申沔的耳目等,为了金承俞,死也不害怕的世姈,承庾正一点一点打开心房。说不定承庾一开始就没有放开过世姈。承庾说"就此就不要再相见。",抓住世姈的手等时常能看到哀切的模样。伪装为武士护卫前往汉城府帮助他们进入的世姈的话语,承庾握住了世姈的手,心中已是和世姈的爱,当然同时他行动时,世姈也成他的包袱
세령은 아비 수양대군의 딸로 태어난 것이 괴롭다고 했다. 이는 앞으로의 인생을 아비보다 김승유를 택하겠다는 말이다. 수양은 이를 알아차렸는지 병풍뒤에 숨은 호위무사에게 '언제 아비의 등에 칼을 꽂을지 모른다'며 세령을 철저히 감시하라고 했지만 이미 세령의 마음은 떠난 듯하다. 상왕을 폐위시키려는 걸 알고 세령은 칼을 뽑아들고 또 아비 앞에서 겁박을 한다. 그렇다고 수양이 세령의 말을 호락호락 들을 위인도 아니다. 결국 세령은 신체발부 수지부모를 어기고 칼로 머리를 잘랐다. 세령은 더 이상 부모, 자식 간의 연을 이어갈 수 없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김승유와 운명을 같이하겠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세령이 궁을 나가서 지내겠다면 누구와 지내겠는가? 극 전개상 김승유 밖에 없다.
世伶因为自己是首阳大君女儿而痛苦万分。而在后来的抉择中,在父亲首阳大君和金承庾之间,选择了金。也可以看出,首阳大君以世伶会再次出宫与承庾见面为由命手下严加看管监视着世伶。其实是害怕自己的女儿跟着金会因此谋害了自己。但是此时的世伶心早已远去,完全选择了金承庾。但是首阳大君毕竟是王,面对病重的儿子,叛逆的女儿,还是没有被轻易的打倒。而最后,世伶为了表真心,在父亲面前绞发,这也意味着已经与首阳恩断义绝,不再是父女关系。
마지막으로 후일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는 김종서가 죽을 때도 그랬고, 스승 이개 등 사육신이 죽을 때도 승유에게 남긴 말이다. 그러나 김승유는 지금 후일을 도모할 만한 힘이 없다. 일지매 같은 포스로 홀홀단신 간신배들을 죽일 순 있어도 수양대군의 목숨을 노리긴 어렵다. 그렇다면 남은 건, 궁을 나온 세령과 힘을 합쳐 또 다른 후일을 도모하는 것인데, 이 일이 어떤 건지는 제작진만 알 것이다. 세령과 조석주의 힘까지 보태져 김승유가 앞으로 도모해야 할 일이 '공남'의 남은 스토리가 아닐까 싶다. 그 과정에서 김승유가 떠안은 운명 같은 짐들을 어떤 방식으로 내려놓을지가 참 궁금하다.
在最结尾是谋图将来之事。这在金宗瑞去逝时留下的话也是如此,在老师李恺等死六臣去逝时承庾说的话也是如此。因此,金承庾现在是连谋图将来之事的力气也没有。以和一枝梅相同的造型能独自一人将奸臣们处死相比较,想要夺取首阳大君的性命却是非常困难。那样的话,留下来之事和出宫的世伶和他日一起图谋将来的事,这些事情会如何结尾也只有制作公司自身知道。和世姈甚至赵石柱的力量,累加到金承庾将来必须图谋之事,不是"公男"的留下的部分吗?在这个过程中,像是金承庾所承担的命运的包袱,会以什么样的方式呈现,结局真的是非常好奇。
무색의 소주처럼 차고 뜨거운 남자가 보는 TV속 세상 보기. 바보상자라는 TV를 거꾸로 보면 그 속에 숨어 있는 2인치 세상이 보입니다. http://kafuri.tistory.com
[ 本帖最后由 夏天最美 于 2011-9-25 10:0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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