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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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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需要浪漫"郑贤贞编剧作家“欲望都市”被意识(采访①)
'로맨스가필요해' 정현정 작가 "'섹스앤더시티' 의식됐다"(인터뷰①)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시놉시스를 보고 ''를 떠올렸던 것을 인정한다. 실제로도 '로맨스가 필요해'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부터 '섹스앤더시티'와의 비교를 거론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30대 미혼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는 아주 보편적이며 평범한 소재는 그만큼 '섹스앤더시티'로 귀결되고 있다. 그러니 '로맨스가 필요해'로서는 시작부터 큰 부담을 안고 출발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有线电视频道tvn的电视剧《需要罗曼史》的梗概报告的时候,他想起了“承认的。实际上,也需要罗曼史》”的制作发布会现场开始《欲望城市》的比较提及的提问,受到了很多。
比比皆是的爱情和友情的故事。”并称:“普遍性很平凡题材的《欲望城市》归纳为“。因此,作为“需要罗曼史的开始,抱着很大的负担只能出发。
과연 '섹스앤더시티'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모두가 색안경을 끼고 지켜봤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을 테니 말이다.
결과적으로, '로맨스가 필요해'가 보여준 것은 기대 이상이었다. 세 여자주인공 선우인영( 분)과 박서연( 분), 강현주( 분)는 서로 다른 모습 속에서도 조화를 이뤘다. 무엇보다 자꾸만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싶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그 매력은 그들의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 내 친구 이야기인 듯한 공감에서 출발했다. 그만큼 '로맨스가 필요해'의 인물들은 기존 로맨틱코미디에서 그린 너무도 뻔한 구도의 사랑 이야기와는 다른, 정말 이 땅에서 벌어지고 또 느끼고 마는 우리의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갔다.
낭만을 간직하고 꿈꾸지만 마냥 낭만적이지는 않은, 너무도 뻔뻔하지만 그래서 현실적인 그런 사랑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던 것이다.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에게 질문하는 순간은 선우인영과 박서연, 강현주를 직접 만나는 순간만큼이나 벅찼다. 정 작가는 세 캐릭터가 탄생한 순간에 대해 조근조근 설명해주었다. 또 그녀들의 성정과정 이면의 이야기를 말해줬다.
가장 먼저 '섹스앤더시티'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실상 국내에서도 많은 드라마들이 한국판 '섹스앤더시티'라는 화려한 푯말을 내세웠지만 흔적도 없이 쓰러져간 예가 많았다. 그러니 당연히 부담을 안고 출발할 포맷이었을 것이다. 사실은 무척 흔하고, 평범한 소재이지만 말이다.
정 작가는 "'섹스앤더시티'가 가장 의식이 됐다. '노처녀와 그 친구들'이라는 말만 꺼내도 이미 '섹스앤더시티'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획단계에서 그 작품을 일부러 보지않았고, 대본을 2부까지 쓴 후 시즌2만 보았다"라고 밝혔다.
그 외 나머지 시즌은 보조작가들이 줄거리를 정리한 텍스트로 접했다. 그랬던 이유는 혹 비슷한 에피소드를 쓸 경우 표절시비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섹스앤더시티'를 피해가기 위해 준비해둔 에피소드를 버리기도 했단다. 예를 들어, 가임기 안에 결혼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나 혼자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같은 노처녀의 기본적인 심리들은 이미 너무 많이 다뤄져서 피해갈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작가는 "많은 분들이 우리 작품과 '섹스앤더시티'를 비교하시는데 시즌6까지 100여편에 달하는 에피소드를 끌어가며 긴 시간동안 캐릭터와 스토리를 쌓아간 그 작품과 겨우 16부인 우리 드라마를 비교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나 생각한다. 30대의 노처녀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한국과 미국이라는 공간적 거리만큼이나 여자들의 연애관이나 삶의 가치관도 다를 수 밖에 없고, 그 차이를 인식한다면 다른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었다"라고도 전했다.
그렇다면 인영 그리고 서연과 현주는 어떻게 탄생됐을까.
"처음에 기획안을 준비할 때는 네 명이 주인공이었다. 그때는 스위스 심리학자 (Carl Gustav Jung)의 Anima 개념에서 네 가지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오려고 시도했었다. 성적인 여성을 상징하는 이브, 고상하고 아름다운 헬렌, 모성과 순결을 상징하는 마리아, 지혜를 상징하는 소피아가 그들인데 여자들은 대부분 그 캐릭터 안에서 구분 지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움직임 안에서 나머지 친구들이 움직이는데 반해, 우리 드라마에서는 각자의 개인서사를 가져갈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네명은 너무 많았다. 세명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은 통합되거나 현대적으로 변형됐다. 이브는 서연으로, 순결을 상징하는 캐릭터는 현주로, 그리고 세 친구 중 가장 이해하기 쉽고 무난하며 현실적인 인영이 남았다."
조여정이 연기하는 선우인영은 10년동안 만나온 남자친구 성수( 분)의 비겁한 바람으로 끝내 결별하고 만다. 그 결별과정은 결코 쿨할 수 없었으며 새로운 남자, 배성현(최진혁 분)이 등장했음에도 불구 둘의 관계는 좀처럼 끝나지 못한다. 쿨과는 거리가 먼 인영은 사랑에 빠져보고 또 그 사랑에 상처입어 본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다.
정현정 작가에게도 인영은 로맨틱 코미디 속 평범한 캐릭터였다. 그는 "인영은 여러 의미에서 기존의 로맨틱 코메디의 여주인공과 별다른 차별성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주인공이기 때문에 사랑스러운 점을 부각시키고, 나름대로의 매력을 보이려고 애썼으나, 가장 신경을 쓴 것은 그녀의 선택이나 사고방식이 시청자들이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한다는 것 이었다"라고 말했다.
반면 인영의 친구인 강현주와 박서연은 난이도가 높은(?) 인물이었다. 현주는 순결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는 여자로, 무경험이 오히려 그녀를 엉뚱하게 만든 인물이다. 서연은 쉽게 오고 가는 인연과 사랑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쿨한 인물. 오히려 복잡다단한 관계도 단순한 즐거움으로 만들 수 있고 모든 관계의 당당한 주체가 된 자유연애주의자다. 특히 이 서연에 대해 정 작가는 "쓰기 힘든 캐릭터였다"라고 털어놓았다. 주변에 흔하지만 이해 불가능한 인물이 서연에 대한 정 작가의 인상이었다.
그러나 이 개성강한 서연은 결국 작가를 설득할 정도로 성장했다.
"사실 나는 서연의 캐릭터가 미움받을 거라 생각했고, 적어도 미움을 받지 않으려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벌이라도 달게 받는 인물로 그리려고했다. 이기적이지만, 자신이 이기적인 것을 아는 여자. '내가 잘못 했으면 벌 받아야지'라고 주장하는 여자. 그런 캐릭터면 미움은 덜 받겠지, 생각했으나 점점 서연은 작가인 나와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작가인 나를 서서히 납득시켰다. 결국 10부에서 서연은 그녀의 창조자인 내게 말했다.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가 나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거나.. 아무나 사랑하거나.. 그 둘 중 하나겠구나... 그리고, 선택했어. 그 둘 중 하나라면, 아무도 사랑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아무나 사랑하는 게 낫겠다' 물론 그 대사는 내가 썼지만, 10부까지 써오는 동안 서연을 이해하게됐고, 서연에게 설득당해 쓰게된 대사였다. 그리고 그걸로 나는 서연이를 완전히 이해하게 됐고 진심으로 부러워졌다."
서연을 연기한 배우 최여진 역시 작가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최여진 역시 서서히 서연에게 설득당하고 만 것이다.
과연 작가는 이들 각기 다른 세 여주인공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일까. 결론까지 이제 4부가 남은 가운데, 작가를 졸라 힌트를 얻었다.
"더러는 그 결말에 대해 씁쓸할 것이고, 더러는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여자들에게 로맨스란 어떤 것일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 꼭 어떤 해답으로 귀결되는 드라마가 아니라도, 공중파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현실적 연애를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은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에 대해 정직하게 표현하고, 자신의 삶을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여자들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다. 또 세 여자를 통해 서로의 삶을 지켜보면서도 비난하지 않고, 힘이 되어주는 친구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 나는 그들을 통해 옳다 그르다 판단하지 않고 친구를 껴안는 방법을 배웠다. 물론 가끔은 충고 하겠지만."
인터뷰②에서 계속...
究竟《欲望城市》,可以超越呢?韩国医科大学毕业,也都是观看你也清楚。
结果,需要罗曼史》、《所表现出来的是在期待以上。三女主人公善友人永(分)和朴瑞妍(分)、李贤珠(分)互不相同的样子中协调。他们的人生总是比什么都不想看,完全具有魅力。
因为有那种魅力是他们的故事就像我的故事,我的朋友一样的故事的共识出发。这需要罗曼史》的人物们在现有的浪漫喜剧折服果岭的格局的爱情故事不同的这片土地上,真是感觉还展开了泪泉我们的爱情故事一空。
浪漫,梦想着,但一直没有浪漫、折服。因此,但是厚颜无耻的现实之中蕴含着这样的爱情故事。
需要罗曼史》的作者高铉贞的瞬间提问先友人英和朴瑞妍、强,亲自会见县的那一瞬间或力不从心。郑作家的角色诞生的瞬间前辈对进行说明。另外,她们的性情过程背后的故事。
最先《欲望城市》带来的压力提出了问题。实际上,国内很多电视剧在韩国版《欲望城市》的华丽的铁马”的承诺,但毫无痕迹地倒下的例子很多。所以当然负担出发的版权。其实非常常见,但平凡题材。
郑作家表示:“《欲望城市》最意识。《老处女和他的朋友们”这句话,只拿出也已经《欲望城市》中无法自由。”他说:“他的作品,在企划阶段,并没有故意写剧本,到第2部后,看到了2万本赛季。”
另外,其它赛季是辅助作者们用文本整理的故事情节。如此相似的理由是残酷的插曲时,剽窃是非,将无法避免因为知道。
实际上,也是《欲望城市》,为了躲避准备的插曲,抛弃了。例如,任期内不能结婚的恐惧,说不定独自或也许死了相同的恐惧心理的基本老处女”太多,已经,因此只能避开。”
但是很多人作家表示:“我们的作品和《欲望城市》,但比较了本赛季的第6为止的100多篇的插曲,并引导角色和情节的时间,与他的作品间积累,韩国电视剧《妻子16相比较是不太过残酷了。我认为他30多岁老处女与朋友们的故事。从这一点相似也许会认为,韩国和美国的空间距离一样女人的恋爱馆和生活的价值”,也只能认识差异,那么可以成为其他电视剧,也相信。”
那么,英以及瑞妍和县是怎么诞生了呢?
准备企划案说:“刚开始的时候,4名主人公。当时的瑞士心理学家(carl gustav jung)的anima概念中,四种角色,试图反映。成绩的女性,上海、混合象征着美丽、海伦纯洁的成果,玛丽娅象征俄罗斯苏菲象征智慧的他们大部分是女人角色内可以区分了。但一般电视剧中主人公的举动里剩下的朋友们行动,但我们在电视剧各自的个人叙事带走,所以想了很多在四名。三名减少到人物的过程中,在统合或现代化。夏娃是瑞妍、纯洁的形象象征着主要以及三个朋友中最容易理解的现实,并留下了英仁。
赵汝贞延期的友人英在10年之内见面的男友圣水(饰)的卑鄙的风,并最终决裂。他分手过程是绝对无法学院,新的男子、梨朴成贤(崔镇赫饰)虽然出现了两人的关系丝毫没有结束。学校相距甚远的爱情的陷入爱情,他看到了伤害女子任何人能产生共鸣的角色。
政府也向作家高铉贞的英恩浪漫喜剧中的平凡的角色。他说:“在很多意义上的原有的浪漫코메디的女主角和其它没有区别。也许因为主人公,可爱的刻画自己的魅力,但努力表现最注重是她的选择和思维方式可以容忍观众们应该的水平了。”
ALAN另一方面,对ganghyeon周的朋友,庚子年的高品质(?)是一个男人。对于作为一个女人的贞操痴迷当前价格,她的飘忽不定,而没有经验的人创建的。 Seoyeon来来去去容易,尽管债券和不可动摇的清凉爱的人。这是相当复杂的关系danhan可以进行简单的快乐,所有的气势成为了自由恋爱的注意睡眠的关系问题。尤其是,这对艺术家seoyeon信息,“字是一个精英,”他承认。围绕共同的,非个人有关seoyeon信息的理解是艺术家的印象。
但是个性很强的瑞妍最终是作家,说服北韩。
"“其实,我觉得你seoyeon的性格仇恨,憎恨,至少如果你不想为自己的行为的任何处罚,他将提请甜接收人。赢,但是,知道他们的自私的女人." “我做错了就主张“要展开那种角色的女人。如果少收的憎恶的想法,但渐渐西妍是作家罗无关,独自行动。还有作家罗,慢慢接受。最终使10部瑞妍是她的创造者”的。“所以,我的胸部受伤,生病,生病了,L...或者你可以不爱任何人。任何爱或...这两个之一,我要去...而我选择。如果其中一人,没有人可以不爱别人爱,而不是明智的。“当然,我写了这一行,10 bukkaji sseooh seoyeon同时,了解杂志,seoyeon sseugedoen说服大使表示关注。有了它,我完全理解,并最终seoyeon真是嫉妒。“
瑞妍推迟演员崔吕真向作家也进行了类似的故事。崔如珍也逐渐西妍说服大国家党。
到底他们各自不同的作家通过三位主演我想告诉人们,什么呢。结论之前,现在只剩下了4部还剩、作家,缠得到了启发。
他说:“对结尾不但会苦涩,有时还会产生共鸣的想法。对女性来说是浪漫哪些呢?的提问,回答?一定要什么样的答案,归根结底是即使不是电视剧的地面波电视台,实际上很难坦率地恋爱,能够看到希望。还有对自己的欲望正直地表达自己的人生,自发地选择的女性们想展现女性。另外,通过观察对方生活的同时,不指责,力量的朋友关系,想展现。我通过他们并没有判断措词不对抱住朋友学的方法。当然,但有时还忠告。”
采访②继续…
*정현정 작가는 1999년 MBC '브라보! 엄마의 청춘'으로 데뷔, 이후 MBC '테마게임(1999), MBC 코미디 특집극 '개그쇼, 좋은 걸 어떡해!'(2000), MBC 드라마 ''(2001), KBS 드라마 시티 '오메, 징헌거'(2001), KBS '결혼이야기'(2003), SBS ''(2005), MBC 일일드라마 ''(2006), SBS 미니시리즈 '사랑해'(2008) 등을 집필했다.
*郑现正作家在1999年mbc“bravo !妈妈的青春》出道后,mbc“主题游戏》(1999年)、mbc喜剧《笑星表演、특집극好的时间怎么办!》(2000年)、mbc电视剧《》(2001年)、kbs电视剧《city”奥梅、锣宪法》(2001年)、kbs《结婚故事》(2003年)、sbs《(2005)》、mbc日日连续剧《》(2006年)、sbs电视剧《我爱你》(2008年)等。
[사진=tvN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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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meixin 于 2011-7-25 11:17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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