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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조여정처럼 사랑스럽게 입어봐!
[머니투데이] 2011년 07월 30일(토)오전 10:07
머니투데이 정윤희인턴기자]드라마를 보다 보면 스타들이 입고 나온 옷 중에 유독 시선을 잡는 옷이 있다. '어디 제품일까', '얼마나 할까', '나도 저 옷을 입으면 저렇게 멋있을까? 예쁠까?' 등등.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러한 궁금증을 머니투데이의 패션•뷰티사이트 '스타일M'(http://stylem.mt.co.kr)이 풀어봤다.이번 주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조여정과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박신혜의 원피스를 살펴봤다.
남녀의 현실적인 연애담을 그리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는 2,30대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매회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이다. 극중 파격적인 대사와 섬세한 장면들이 현실 속 연애이야기를 실감 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 명의 여주인공 조여정과 최송현, 최여진은 각기 다른 연애스타일만큼이나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선우인영’ 역의 조여정은 극중 3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어려보이고 상큼한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얻고 있다. 그녀의 전체적인 패션은 이번 시즌 핫 컬러로 자리매김한 비비드 컬러와 화려한 무늬가 주를 이룬다. 재벌연하남과 10년 사귄 전 남자친구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조여정의 패션 비밀은 무얼까.
◇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원피스 룩'
드라마 속에서 조여정은 원피스를 자주 착용하는데 그중 여름과 잘 어울리는 민소매와 빨간색이 주를 이룬다. 그녀는 물결무늬가 독특한 오렌지색 원피스와 크로스백으로 여성스러움과 발랄함을 살렸다. 몸매가 살짝 드러나는 라인으로 단정한 분위기도 연출 가능한 이 원피스는 '나인식스뉴욕' 제품이다.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은 조여정은 헤어밴드 또한 같은 색으로 멋을 냈다. 원피스의 목 부분이 주름 장식으로 돼있고 뒷부분의 날개 장식이 귀여운 느낌이다. 이 원피스는 '온앤온' 제품으로 빨간색과 시폰소재가 어울려 한층 시원해 보인다.
◇ '하이웨스트'로 다리는 길~어보이게
아담한 키를 가진 조여정은 짧은 하이웨스트 하의를 주로 착용한다. 상의는 화사한 색의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엽게 연출한다. 소매의 프릴장식이 사랑스러운 보라색 블라우스와 함께 착용한 회색 스커트는 '마인' 제품이다. 귀여움보단 여성스러운 느낌을 부각하고 싶을 땐 하얀 블라우스가 어떨까. 속이 비추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레이스 장식이 어울려 성숙한 느낌을 준다. 무난한 검은색 하이웨스트 바지와 함께 연출한 반 묶음 헤어스타일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 큼직한 캐릭터로 발랄한 홈웨어
극중 조여정은 홈웨어로 캐릭터 무늬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원피스를 선보인다. 줄무늬 원피스는 가슴부분에 수놓인 깜찍한 스머프 캐릭터가 특징이다. 모자가 달려있어 갑작스런 외출 시에도 당장 달려나갈 수 있는 실용성과 편안함도 갖췄다. 원숭이 캐릭터가 돋보이는 하얀색 티셔츠는 이 큼지막한 캐릭터 때문에 발랄하면서도 편안한 실내복을 완성한다. 줄무늬 원피스와 원숭이 티셔츠 모두 '홀하우스' 제품이다.
[ 本帖最后由 小雨文 于 2011-7-30 16:5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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