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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신기생뎐'vs'반짝반짝 빛나는' 패션대결
“新周末电视剧”新妓生传vs“闪闪发光的“时尚较量
머니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1-02-12 14:44
머니투데이 지성희인턴기자]주말드라마 속 패션대결이 눈에 띈다. 드라마속 이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과 매력으로 극 중 배역의 느낌을 배가 시키고 있다. 이들의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
◇ '신기생뎐' 순수녀·귀악녀
'신기생뎐'은 현대에서도 기생의 정통을 지키는 최고급 기생집이 존재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부용각'을 그린 드라마로 최근 종영한 '시크릿 가든'을 이을 주말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 2의 이다해로 불리고 있는 주인공 단사랑역의 배우 임수향과 귀여운 악녀로 변신한 금라라역의 배우 한혜린의 신선한 매력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순수함이 돋보이는 역할의 임수향은 핑크와 화이트 컬러가 조화된 앙고라 니트를 선택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풍긴다. 청순한 느낌을 위해 주로 흰색 위주의 아이템,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니트를 매치했다.
귀악녀(귀여운 악녀)역할로 주목 받고 있는 한혜린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철부지 외동딸로 귀여운 공주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지 컬러 코트와 퍼트리밍 장식은 귀여운 악녀의 매력이 돋보이게 연출한다.
◇ '반짝반짝 빛나는', 건어물녀·억척녀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2일 '글로리아' 후속으로 첫 방송 예정이다
김현주는 MBC 새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에서 근무할 때는 전투적이면서도 세련된 워킹우먼의 모습이지만,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헐렁한 티셔츠에 뿔테 안경을 쓰는 반전 스타일을 선보인다.
김현주는 널찍한 핑크빛 셔츠 차림에 그레이 트레이닝팬츠를 착용하고, 헤어핀으로 앞머리를 꽂아 넘긴 채 한정원으로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을 선보였다.
이유리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악녀로 변하게 되는 황금란 역할을 맡았다. 하늘하늘 코스모스 같은 외모에 차분하고 천상 여자 같은 분위기. 내성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이나 보기완 다르게 야무지고 당차며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세상에 대해 비관적이고 별 관심도 기대도 없다.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고 그게 그녀 인생의 목표이자 환타지를 가졌다.
이유리는 베이지색 코트에 화이트셔츠를 선보이며 자신에게 주스를 쏟는 장면을 예고편으로 보여줬다. 포스터 광고에서는 수수한 니트 원피스와 레깅스 부츠를 선보여 평범하지만 당찬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이후 악녀로 변신해 보여줄 이유리의 스타일링이 기대된다.
(스타일M)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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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212n05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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