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楼主: jessicasara

【2011KBS】【Brain】brain登陆日本MNET,导演版dvd发售,3月20日截止..

  [复制链接]

7

主题

1690

回帖

237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79
发表于 2012-1-27 16:08 | 显示全部楼层
我也是刚刚补完,结局让我不是特别满意,男女主角的结局让人不痛快!
不是因为你触碰了我的自尊心,也不是因为说到你的家庭想让我受伤,我为你鼓起了勇气,但你为了我什么都不肯做。

7

主题

1387

回帖

1395

积分

白金长老

积分
1395
 楼主| 发表于 2012-1-28 16:47 | 显示全部楼层
崔貞媛’午後溫暖陽光下輕松一拍’盡顯成熟美
2012/01/28(Sat) 10:22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演員崔貞媛公開了一張娃娃一樣美麗的自拍照。

27日下午,崔貞媛在自己的me2day上留言說,”午後溫暖陽光下輕松一拍。一天天地工作,很是感激。活在世上能做著自己喜歡的事情,感謝每一個這樣的瞬間”,並上傳了一張照片。

照片中,崔貞媛中長發及肩,身穿多色襯衫,盡顯成熟之美。而她大大的眼睛和小臉盤更是令人羨慕。

網友們表示,“< brain >之外的清純模樣”,“臉小眼大,真跟娃娃似的”,“背著光照得更好看了”等。

此外,崔貞媛在本月17日劇中的kbs電視劇< brain >中飾演尹智慧一角,深受觀眾喜愛。

[照片]=崔貞媛me2day  

copyright ⓒ www.innolife.com <禁止無故轉載及散佈>

[ 本帖最后由 jessicasara 于 2012-1-28 16:48 编辑 ]

0

主题

405

回帖

407

积分

青铜长老

积分
407
发表于 2012-1-28 23:55 | 显示全部楼层

回复 2905# jessicasara 的帖子

美美的崔J,虽然brain最后也换造型了,但是我还是很怀念那个约会装,都怪拽拽没看到,让我惦念至今啊。

0

主题

24

回帖

31

积分

初级会员

积分
31
发表于 2012-1-29 01:01 | 显示全部楼层

小申叔好帅

感觉亦正亦邪,有时候又很幼稚,既可以演正面人物,也可以演反派,总之好帅呀!!!

6

主题

653

回帖

669

积分

账号被盗用户

积分
669
QQ
发表于 2012-1-29 08:52 | 显示全部楼层
第一次看申叔的片子,觉得演技不错,于是上网搜索,结果都是之前都是拍的电影,本人还是喜欢看剧,期待申叔以后能继续接拍电视剧啊,必定支持。。。

1万

主题

5万

回帖

6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66442
发表于 2012-1-30 08:49 | 显示全部楼层
崔贞媛

1月30日 tvreport媒体采访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每日经济采访

최정원 “여배우, 그만둘까 생각했지만…”[인터뷰①]

  기사입력 2012.01.30 08:30:05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61938&year=2012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배우의 꿈? 저도 모르게 저절로 이끌려온 것 같아요. 운명처럼…. 1~2년쯤 전인가? 배우를 그만두고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어요. 하지만 보세요, 전 지금도 이곳에서 이렇게 행복해하고 있잖아요? 배우가 저의 길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벌써부터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야 할 지 설레는 걸요.”

이틀째, 10시간이 넘도록 이어지는 인터뷰 속에서도 지친 기색이 전혀 없는 배우 최정원이었다. 유난히도 하얀 피부에 가냘픈 몸매, 조막만한 얼굴과 반짝이는 눈망울까지 누가 봐도 천상 배우의 얼굴이다. 그녀는 이번 KBS 매디컬 드라마 ‘브레인’을 통해 빼어난 미모만큼 성숙해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브레인’은 여러 가지로 저에게 의미 깊은 작품이에요. 사실 아직도 종영이 실감 안 날 정도로 극중 캐릭터의 습관이 나타나고, 촬영 현장이 눈앞에 선해요. 현장에서 큰 힘이 돼준 병원 식구들과 환자분들도 떠오르고요. ‘브레인’은 저의 배우 생활에 전환점이 된 드라마죠. 연기에 탄력을 받게 됐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도전의식도 더 강해졌어요. 배우로 살아오며 놓친 많은 것들, 진지한 고민에 휩싸이기도 했던 공백들, 너무도 당연한 듯 숨 쉬던 모든 일상들과 저의 지나온 시간들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해 준 고마운 작품이에요.”

최정원은 극중 신경외과 전공의 3년차, 전공의 치프 윤지혜 역할을 맡았다. ‘앙숙’이 이강훈(신하균)과 사사건건 대립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두터운 신뢰 속에서 사랑을 키워간다. 의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지혜는 공부와 일에 관한 한 깐깐한 악바리이지만, 환자들에게는 성실하고 따뜻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처음 의사라는 역할을 맡게 돼 낯설고 걱정도 많았어요. 용어도 어려워 공부도 엄청 많이 해야 했어요. (웃음) 다행히 윤지혜라는 캐릭터에 금방 푹 빠지게 됐어요. 씩씩하고 털털하면서도 웃음이 많고 주변에 행복을 주는 아이에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대본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되더군요. 평소 솔직하고 당차지만 사랑 앞에서는 굉장히 순수하고 부끄러움이 많아요. 제가 남자라도 이런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죠. 그럼에도 불구, 촬영이 힘들거나 연기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땐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도움을 주신 병원 관계자 분들과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 분들이 큰 힘이 됐어요.”

최정원은 유독 인형 같은 외모 때문에 일각에서는 캐릭터의 한계가 있지 않겠냐는 우려도 존재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의 폭을 넓히고 이미지 변신을 하는 데 대성공을 거뒀다.

“이미지 변신을 좀 하고 싶었어요. 사실 알고 보면 제가 굉장히 털털한 성격이라 사람들이 ‘새침하다’ ‘여성스럽다’라고 하시면 손발이 오글거려요. 도리어 이번 캐릭터는 성격 면에서 편안한 점이 많았고요. 앞으로도 연기적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첫 이미지는 배우에게 전부가 아니잖아요. 많은 분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저를 다시 봐주시고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어느덧 데뷔 12년차가 된 최정원. 연기에 진심을 담아 캐릭터에 푹 빠진 채 살아온 결과, 그의 연기는 어느 새 시청자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는 성숙한 향기를 지니고 있었다.

“배우가 되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처음 학교에 다닐 때가 생각나요. 연극영화과를 다니면서도 ‘내가 정말 스크린에 나오는 배우가 될 수 있을까’, ‘대중을 감동시키는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어요. 그런 제가 지금은 연기를 하면서 굉장히 행복감을 느껴요. 시청자의 응원 하나 하나에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굉장히 화려한 연예계, 물론 공인으로서 감수해야 할 부분도, 희생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게 사실이죠. 때론 외롭기도 하고요. 현실과 타협해야 할 때 오는 괴리감도 있고요. 이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는 건, 연기에 담은 제 진심을 관객, 시청자분들이 알아주실 때인 것 같아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요. 저 정말 열심히 할꺼거든요?”

최정원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소였다. 그녀의 말처럼 그의 변신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배우 전성기 제2막에 접어든 지금, 그는 무엇보다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있었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서 나오는데, 그가 문 밖까지 맨 발로 마중을 나왔다. 다른 여배우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광경. 처음과 마찬가지로 밝은 미소로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그녀의 눈빛이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인터뷰 도중 “아, 자꾸 옛날 생각도 나고…촬영 당시 기억도 떠오르고, 알 수 없는 찡함이 자꾸 느껴지네요”라고 말한 그녀의 말이 귓가에 계속 맴돌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최정원 “나쁜남자 NO, 포근한 남자 YE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12.01.30 08:30:04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61937&year=2012
배우 최정원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

최정원은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나쁜 남자, 매력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배울 점이 있고 포근하게 나를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털어놨다.

최정원은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3년차, 전공의 치프 윤지혜 역할을 맡았다. ‘앙숙’이 이강훈(신하균)과 사사건건 대립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두터운 신뢰 속에서 사랑을 키워간다. 의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지혜는 공부와 일에 관한 한 깐깐한 악바리이지만, 연애에는 쑥맥, 환자들에게는 성실하고 따뜻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최정원은 “신하균과는 첫 호흡이다. 배려심이 워낙 깊은 배우다 보니, 상대방이 연기를 하는데 탄력을 받게 된다”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촉박한 시간 안에 연기에 너무 집중을 하다 보니 사적인 얘기를 거의 못했다. 워낙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촬영에 어려움은 없었지만 많이 친해지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극중 이강훈 같은 캐릭터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극중 신하균이 맡은 이강훈은 좀 나쁜 남자 캐릭터인데 실제라면 좀 더 부드럽고 포근한 남자가 좋다. 나를 이끌어주고 안아줄 수 있는, 배울 점이 많아 존경할 수 있는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실 대부분의 메디컬 드라마에서 주연 남녀커플은 러브라인이 뻔한 것이 사실이다. 능력은 뛰어나지만 독설이 입에 밴, 하지만 알고 보면 모성애 자극하는 남자 주인공. 반면 매사에 정의롭고 씩씩해 남자 주인공과 사사건건 대립하게 되는 여자 주인공.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면서 정드는 커플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브레인’에서는 남녀 주인공의 사랑 표현법이 워낙 독특해 신선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최정원은 “기존과는 다른 열린 결말, ‘뇌사진’, ‘손 메모’ 등 독특한 사랑 표현법이 강훈(신하균) 지혜(최정원) 커플의 매력이다. 순수한 지혜의 공격적인 사랑 표현법,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강훈만의 표현법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것 같다”며 애정신을 회상했다.

이와 함께 “실제로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표현을 하는 편인데, 수줍음을 많이 타는 편이다”며 “괜히 (좋아하는 사람)얼굴도 못 쳐다보고, 말도 어색하고…‘내가 이렇게 부끄러움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의외의 면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 本帖最后由 lxi 于 2012-2-3 12:29 编辑 ]

1万

主题

5万

回帖

6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66442
发表于 2012-1-30 08:55 | 显示全部楼层
최정원 "신하균의 연기, 매번 설렜다"(인터뷰)
KIBS 2TV '브레인' 윤지혜 역

문완식 기자|입력 2012.01.30 08:35
|
http://star.mt.co.kr/view/stview ... 81&type=1&outlink=1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3개월 동안 '윤지혜'로 살았던 최정원은 한결 야위어 보였다. 원래도 가냘프지만 생애 첫 '의드'가 만만치 않았던 듯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의학드라마 '브레인'에서 이강훈을 연기한 신하균이 명연기로 '하균앓이'의 대상이었다면 최정원이 연기한 윤지혜는 이강훈이 사랑한, '앓이'의 '앓이'였다.

"실제로 극 막바지에서 좀 아팠어요. 19회 방송분에서 극중 윤지혜가 아픈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였죠. 촬영이 길었고 촬영장이 추워서 그런지 감기가 걸렸어요. 마지막에 앓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었죠."

"3개월간 '윤지혜'로 살았다..여전히 '지혜앓이'중"

신경외과를 무대로 한 '브레인'은 경기도 화성 병원세트장 외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다행이 다음날이 성모병원 신이었요. 진료를 받았는데 '아, 내가 지혜에 빠져서 3개월 동안 의사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 게 예전 같으면 '선생님 제 몸이 어떤가요' 하고 자세히 물어 봤을 텐데 선뜻 '선생님'말이 쉽게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대신 '아, 이 분이 교수님이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웃음). 지혜라는 캐릭터가 생활화가 됐구나, 뿌듯하기도 했어요(웃음)."

'브레인'은 마지막회에서 제일대학 병원으로 가려던 윤지혜가 이강훈이 보낸 뇌 사진을 보고 다시 천하대학 병원으로 돌아오고, 강당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보고 웃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의 미래는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긴 셈이다.

"결말은 마음에 들었나"라는 물음에 최정원은 "이 드라마가 원래는 해피엔딩이 안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왔었다"라며 "지혜는 제일병원으로 가서 자기 일에 집중하고 살고, 강훈 오빠는 또 자기 삶을 산다는 내용이었는데, 강당에서 서로 미소 짓고 끝난 결말에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작가님도 그렇게 쓰셨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에는 강훈의 마음인 것 같아요. 방송에서는 지혜가 강훈을 찾아갔지만 이강훈 선생이 지혜에게 뇌사진을 보냈잖아요. 결국에는 지혜에게 강훈이 다가온 셈이죠. 지혜가 활짝 웃고 또 이를 본 이강훈 선생이 미소를 보내고, 저는 그 미소에는 많은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 동안의 신뢰와 믿음 그리고 사랑이죠."

'브레인'을 마쳤지만 최정원은 아직 윤지혜를 떠나보내기에는 아쉬움이 많아 보였다.

"끝나고 나서 정말 너무 허전, 허탈했어요. 이렇게 까지 허탈할 줄은 몰랐죠. 마지막 촬영 끝나고 집에 와서 쉬는데 쉬는 게 어색했어요. 촬영 내내 대본이 항상 옆에 있었는데 없으니까 이상하더라고요. 3개월 동안 늘 대본을 끼고 살았거든요. 의학드라마라서 특히 대본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어요. 제 베스트 친구였죠. 잘 때도 머리 곁에 놓고 잤어요. 촬영 할 때는 잠도 자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막상 끝나니 할 게 없더라고요(웃음)."

그는 "팬분들이 남겨 놓으신 뮤직비디오나 작품들을 보면서 적적함을 달래고 있다"라면서 "'아, 저땐 저랬지'하면서 보고 혼자 웃고는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사진퍼가기 이용안내

배우 최정원 ⓒ사진=이기범 기자


"실제 최정원이라면? '까칠남' 이강훈 보듬어주고 싶어"

전문드라마인 '브레인'은 상대적으로 멜로라인이 적다는 평을 들었다. 강훈과 지혜의 '러브라인'도 막판까지 가뭄에 콩 나듯 나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다.

"주변분들이 멜로 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저한테 부탁을 하셨어요. 하하. 그런데 목 마르게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이 한 장면씩 있는 게, 처음에는 멜로가 좀 없나 생각했는데 그랬기 때문에 한 신 한 신에 더 힘을 줄 수 있었다고 봅니다. 더 공을 들인 면도 있고요."

'까칠남' 이강훈에게 윤지혜는 언제나 '나는 네 편'식으로 모든 걸 받아들였다. 실제 최정원이었다면 어땠을까.

"저도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는데, 정말 지혜가 어떻게 보면 순진하고 어떨 때는 다 떨쳐버리지 못하고 다시 한 사람만 바라보면서 자존심 상하고 상처를 받으며 묵묵히 서포트 해주는 역할인데 저는 그렇게 못할 것 같더라고요. 근데 또 생각을 해보면 나도 못하는 걸 하는 걸 보면 대단한 것 같았죠. 그런 순수함을 나도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사랑도 있고 의리도 있고 그런 사랑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웃음)."

최정원은 "드라마 초반에는 이강훈 캐릭터의 까칠한 성격이 싫었는데 지혜의 감정을 생각하니까 그런 이강훈 캐릭터를 안아주고 싶고 오죽하면 그렇게 됐을까 측은하기도 하고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윤지혜요? 여태까지 작품하면서 실제 저와 제일 비슷한 캐릭터였어요. 일 할 때는 다른 데 저도 이성보다는 감정이 많고, 거기서도 지혜가 맏이인데 맏이로서의 책임감도 그렇고요. 웃음 많고 덤벙 대고요. 하하."사진퍼가기 이용안내

배우 최정원 ⓒ사진=이기범 기자


"신하균과 정진영의 연기력 대결..너무 궁금해 나도 설레"

'브레인'은 성공지향적 신경외과의사 이강훈이 환자중심의 '인간적인 의사' 김상철 교수(정진영 분)를 만나 점점 인간적인 의사로 바뀌는 모습을 그렸다. 신하균과 정진영, 두 연기파 배우의 연기력 대결이 만만치 않았다.

"무척 흥미로웠어요. 제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이강훈 선생님과 김상철 교수님의 신이 촬영 내내 무척이나 흥미로웠죠. 그래서 대본이 나오면 제 신보다도 그 둘의 신을 먼저 찾아볼 정도였어요. 인물 관계나 갈등 구조 등 저 혼자 많이 흥분하고 했어요. 선배님 그 신 너무 재밌을 것 같다고 감탄할 정도로요. 방송도 그렇지만 실제 두 분의 연기를 볼 때면 저도 흥분하고 했으니까요. 아, 나도 저런 연기를 하고 싶은 열정이 생길 정도로 자극이 됐어요. 정말 좋았죠."

최정원은 신하균의 '연기 전 침묵'도 배우로서 많은 자극이 됐다고 했다.

"신하균씨와 사적으로는 많은 얘기를 못했지만 연기적으로 많이 배려를 해줘서 탄력을 많이 받았어요. 고마움을 많이 느끼죠. 연기할 때 편하게 막 놀다가 연기하는 게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반면에 침묵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때가 있거든요. 하균 오빠가 그러한 집중력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저 또한 집중력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봐요. 오빠도 힘들었을 텐데 박수 쳐 주고 싶어요."

최정원은 "신하균이 정진영에 한 번도 미안하다는 말을 안했다고 하더라"고 하자 "제게도 한 번도 미안하다고 안했다"고 웃으며 말한 뒤 "저는 그 부분을 다 이해한다. 어떨 때는 신하균씨가 너무 말수가 없나 했는데, 그 집중력을 아니까 오히려 방해를 안 하려고 많이 신경 썼다. 그런 신하균씨의 연기 때문에 지혜의 리액션도 더 살아나고는 했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최정원에게 '브레인'의 '베스트 명장면'을 꼽아달라고 했다.

"제일 베스트는, 감독님이나 배우들도 다 얘기하는 건데, 하균 오빠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큰 통 창문 옆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물방울무늬 옷 얘기하는 거였어요. 현장에서 뒷모습 풀 샷을 보는 데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그 순간의 이강훈의 감정이 느껴졌어요. 그 장면을 보고 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정말 좋았어요."


<저작권자 &copy;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원 "지혜가 강훈을 택한 이유? 첫사랑이니까" (인터뷰)

12-01-30 08:50               

http://www.mydaily.co.kr/news/re ... 271724131111&ext=na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드라마 '브레인'의 홍일점 최정원. 유일한 여자 캐릭터로 얼음같은 이강훈(신하균 분)의 마음을 훔치고 '감정닥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브레인'의 성공에 한몫했다.

최정원이 '브레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것은 2010년 드라마 '별을 따다줘' 이후 1년만이었다. 1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많은 고민이 있었을 터. 최정원은 안방극장 복귀에 있어 무리수를 두지 않았다. 최정원이 가장 잘 할수 있는 발랄한 캐릭터에 새로움을 더해 감성닥터 윤지혜를 만들어냈다.

▲ 민폐 윤지혜? 캐릭터에 대한 믿음이 있었어요

윤지혜는 굉장히 밝고 항상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언제나 먼저 나서는 윤지혜를 일컬어 '민폐 캐릭터'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지혜를 연기하는 최정원은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을까.

"캐릭터에 대한 믿음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윤지혜라는 캐릭터가 부각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윤지혜를 놓지 않고 꼭 붙잡고 있었죠. 초반 논란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윤지혜가 드라마에 꼭 필요한 사람이고 언젠가는 쓸대가 있을것이라 생각했어요. 이강훈만 보인다는 것도 주인공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브레인'에는 윤지혜의 가족들이 등장하지 않았다. 이강훈과 서준석은 가족들이 등장함으로써 성격과 자격지심 등 좀 더 구체화 됐고, 납득하기도 쉬웠다. 하지만 윤지혜는 덩그라니 홀로 등장했다. 왜 그토록 낙천적인 사람인지, 밝은 성격을 지니게 됐는지 등 모든것을 최정원 혼자 잡아가야 했다.

"막연한 상태에서 제가 잡아가야했으니까 더욱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지혜가 작품에 왜 있으며, 작품에 등장한 목적이 무엇인지에 중점을 맞췄죠. 이강훈이 극에 중심이 되는 인물이지만 지혜로 인해 강훈이 변하잖아요. 정말 잘해야 하는 캐릭터였고, 신중하게 생각해 연기 했어요. 지혜는 이강훈과 김상철의 감정을 받아 표현해주는 매개체였으니까요.

윤지혜는 드라마에서 유독 웃음이 많은 캐릭터였다. 힘들고 지칠법도 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밝은 미소를 주변까지 즐겁게 만들었다. 빠듯한 일정에 힘든 현장이었지만 윤지혜 덕에 최정원 역시 드라마를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고 했다.

"드라마를 찍는 동안 가장 행복했던거요? 지혜가 굉장히 밝고 웃음이 많은 아이잖아요. 첫 대본 리딩때부터 원없이 웃었어요. 이강훈 같은 캐릭터였다면 현장에서도 웃음을 자제했을 거에요. 하지만 윤지혜는 웃어도 되는 캐릭터니까. 많이 웃을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지혜가 강훈을 택한 이유? 첫사랑이었으니까요

'브레인'에서 윤지혜는 나쁜남자 이강훈에게 연민을 느끼고 사랑에 빠진다. 뭐 이강훈이 그렇게 나쁜남자는 아니지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감정은 안중에 없이 독설을 날린다는 점에서는 분명 나쁜남자다. 하지만 윤지헤는 그런 이강훈을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그렇다면 최정원은 그런 이강훈을 진짜로 사랑할수 있을까.

"나쁜남자는 지금도 싫어요. 다만 변한게 있다면 예전에는 까칠하고 나쁜남자는 막연하게 싫었지만 지혜를 연기하면서 이강훈은 속내를 들여다보게 됐어요. 왜 저렇게 독하게 됐는지, 과거사와 상처들을 보면서 모성애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런 아픔이 있는 사람을 만나게된다면 사랑에 빠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착한 남자가 좋아요.(웃음)"

극중 윤지혜는 참으로 똑부러진 의사다. 자신의 일에 있어 열성적이고 절대 지고 싶지 않은 자존심도 있다. 하지만 '브레인' 엔딩에서는 일이 아닌 사랑, 즉 이강훈을 택했다. 똑부러지지만 결국 헌신적인 사람이 바로 윤지혜다.

"저도 지혜가 왜 강훈을 택했는지 생각해봤어요. 아마도 강훈이 지혜의 첫사랑이기에 가능한일인것 같아요. 사랑을 하면 콩깍지를 쓴다고 하잖아요. 더구나 첫사랑이니 오죽하겠어요. 지혜의 성격상 강훈에게 갈 사람이 아니지만 결국 강훈에게 간 이유는 첫사랑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두번은 안될것 같아요."

[최정원.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today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每日明星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lxi 于 2012-1-30 08:58 编辑 ]

1万

主题

5万

回帖

6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66442
发表于 2012-1-30 09:05 | 显示全部楼层
최정원 "풍선껌키스, 4시간 동안 풍선 부느라…"[인터뷰]

티브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2-01-30 08:32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글씨 확대글씨 축소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사랑스럽다. 배우 최정원(31)의 미소를 본 순간 제일 먼저 든 생각이다.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미소 짓는 최정원은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윤지혜 그대로였다.

최근 '브레인'을 막 끝내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최정원을 만났다.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힘들 법도 한데 최정원의 미소에는 여유가 있었고, 그만큼 따뜻했다. 아직 드라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듯 윤지혜와 굉장히 닮아 보였다.

"지혜요? 일단 여행을 가야 털릴 것 같아요(웃음). 다 털어버리고 빈 공간을 만들어서 새로운 작품을 찾아보려고 계획 중이에요. 일단 촬영하느라 못 찍은 것들 다 촬영하고 시간이 남으면 부산도 좋고요, 어디든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영화 '퍼펙트 게임' 끝나고 바로 들어가는 바람에 이제는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브레인'하면서 뇌를 너무 많이 썼기 때문에 폭발할 수도 있어요(웃음)"

"의학드라마는 처음이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얻은 것도 많고 굉장히 보람된 작품이 됐던 것 같아요.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되지 않을까요?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예상 못했는데 결과가 좋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

차근차근 소감을 말하는 최정원의 입가에 또 미소가 걸렸다. '최정원이 이렇게 사랑스러웠구나'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느꼈다.

최정원은 '브레인'에서 천성이 착하고 긍정적이며 정의롭고 씩씩한 신경외과 전공의 윤지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정원은 똑 부러지는 야무진 태도로 의사로서의 깐깐한 리얼리티를 살리는가 하면, 환자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는 따뜻하고 배려 깊은 의사의 모습을 보여줘 감성닥터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항상 시나리오 볼 때 제3자의 눈으로 객관적으로 보거든요. 제3자가 봐도 '몰입이 될까? 관심을 끌 수 있을까?'를 보는데 '브레인'은 확 몰입이 됐어요. 또 지혜 캐릭터가 굉장히 사랑스러웠어요. 그렇게 표현을 하려고도 노력을 했고요. 그래서 매력을 느꼈죠. 밝고 씩씩하고 웃음 많고 따뜻한 아이이기 때문에 촬영 내내 많이 웃을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브레인'은 고민고민해서 한 게 아니라 한순간에 매력을 느꼈어요"





최정원의 말대로 윤지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 지혜는 짝사랑 하는 이강훈(신하균)과 대립하면서도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고, 그의 아픔을 끝까지 보듬어주며 '기대고 싶은 여성상'으로 떠올랐다. "지혜는 인간적이고 정 많고 따뜻한 아이인데 털털하고 그런 부분이 지혜와 가까운 것 같아요. 가뜩이나 웃음이 많은데 지혜 덕분에 웃음이 더 많아졌어요"

"굉장히 솔직한 아이고, 아닐 때는 또 확실히 말하는 성격이에요. 평상시에도 밝고 웃을 때는 씩씩하고 건강한 웃음을 주려고 저도 진실 되게 했고, 이 캐릭터가 이 장면에 있음으로써 주변이 밝아지는 그런 캐릭터로 잡으려고 했어요. 환자를 대할 때는 진심을 다해서 따뜻하게 웃으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특히 지혜는 환자들과 있을 때는 진실 되게 환자들을 안아주는 스타일이라 그걸 표현하고 싶었고, 대신 이강훈 선생님과 있을 때나 대들 때는 똑 부러지게 차이를 두려고 했죠"

지혜가 강훈과 있을 때 사사건건 대립하며 충고와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긴 했지만 그런 지혜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준 것 또한 강훈이었다. 그녀가 좋아하고 있는 강훈 앞에서 지혜는 항상 솔직하고 사랑스러웠고, 최정원은 지혜의 그런 모습은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 중 이 작품에서 몇 안 되는 강훈과 지혜의 애정신은 최정원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지혜가 강훈에게 먼저 고백하는 풍선껌키스나 19회 엔딩에 있었던 사랑의 세레나데 장면은 그녀의 따뜻한 모습이 차갑기만 했던 강훈의 마음을 조금씩 여는 중요한 장면.

"찍으면서 감장이 확 올라왔었을 때가 19회 때 사랑의 세레나데. 강훈과 지혜의 여태까지의 관계가 필름처럼 스쳐 지나가는 거예요. 사랑해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이별의 키스가 될 수 도 있었는데 그 복잡한 감정에 집중하다보니까 울컥 올라오더라고요"

"풍선껌키스는 4시간동안 (풍선)부느라 풍선껌 때문에 고생했어요. 턱이 너무 아픈데(웃음). 추운데서 2시간 하고 도저히 안돼서 포기하고 실내에서 또 찍었죠. 만화같이 부는 게 쉽지 않아요. 저도 소재가 좋아서 욕심이 나니까 끝까지 불었어요. 다들 기다리는 동안 고생 많고 미안하긴 한데 4시간 동안 붙잡고 했어요. 제가 미안해 할까봐 오히려 안심시켜 주고 숨죽이고 기다려 준 거, 그럴 때 더 정말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려요"

인터뷰 내내 미소로 응답하는 최정원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었다. 밝게 웃는 미소가 사랑스러운 최정원, 그녀가 다음에는 또 어떤 캐릭터로 대중을 끌어들일지 궁금해진다.

"딱 한사람이라도 제 연기를 통해 희망을 얻었으면, 희망을 전달해주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꿈을 이룬다는 생각만으로 설레는데 제일 어렵지만 정말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거예요"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방지영 기자]





>>>>>>>>>>>>>>>>>>>>>>>>




"킬힐, 아직도 어색해요"...최정윤의 고백

오마이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1-30 08:45

글씨 확대글씨 축소[오마이뉴스 이언혁 기자]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KBS 2 드라마 <브레인>에서 윤지혜 역의 배우 최정원이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오마이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브레인>은 끝났지만 윤지혜를 떠나보내지 못한 최정원은 "이런 작품은 처음이었다"는 첫 마디에서 아직 윤지혜에 대한 '설렘'을 간직하고 있다.
ⓒ 이정민


<브레인>은 끝났지만 최정원은 윤지혜를 보내지 못했다. 정신없이 촬영할 때는 몰랐던 반응을 이제서야 느낀다는 최정원. "이런 작품은 처음이었다"는 첫 마디에서 아직 윤지혜의 '설렘'이 느껴졌다.

<브레인>의 종영은 최정원에게 "정든 학교를 졸업한 느낌"이었다고. 스태프, 배우들과도 이제는 헤어져야 했다. 어느 때보다 아쉬웠던 최정원은 지난 19, 20일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MT를 다녀왔다고 했다.

"노메이크업은 기본, 고3처럼 책 베고 자기도"

<브레인> 촬영장에서 최정원은 '여배우'가 아닌, '옆집 동생'이었다. 윤지혜는 의사들 사이에선 홍일점이지만 남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인물이기보다 남자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남성스러워지는 인물이었다. 최정원은 "모든 이들이 스스럼없이 대해줘서 연기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됐다"며 "그래서 더 친해졌고,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밤을 새우면 다음날 더 현실감 있는 얼굴이 나오더라고요. 지혜라는 캐릭터는 한창 공부하는 전공의라서 외모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잖아요. 노메이크업이다 못해 뷰러로 속눈썹도 올리지 않았어요. 밤새고 다음날 촬영할 때 '너무 초췌한데'하며 걱정하다가도 '지혜니까 괜찮아'라고 위안을 삼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힐을 신으면 아직도 어색해요."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한창 공부하는 전공의라서 외모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는 윤지혜 역을 맡았던 배우 최정원이 스스럼없이 맨발을 드러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밤새고 다음날 촬영할 때 '너무 초췌한데'하며 걱정하다가도 '지혜니까 괜찮아'라고 위안을 삼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힐을 신으면 아직도 어색해요."
ⓒ 이정민


윤지혜로 사는 동안, 대본은 그의 베스트 프렌드였다. 낯선 의학 용어를 입에 배게 하려고 하루종일 중얼거렸고, 대본이 곁에 없으면 불안할 정도였다. 잠든 머리맡에도 항상 대본이 있었다. 최정원은 "책(대본)을 베고 자면 그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올 것 같아 그러기도 했다"고 전했다.

실제 뇌처럼 만들어진 더미(dummy, 사람을 대신해 사용되는 기구나 인형을 일컫는 말)는 징그럽기보다 흥미로웠다고. '전공의 윤지혜라면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 모습이었을까'. 최정원이 가장 많이 한 생각이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드라마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였고, 지난 일을 회상하다 이내 입꼬리를 올려 슬며시 미소를 짓는 최정원은 "<브레인> 얘기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 이정민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윤지혜는 의사들 사이에선 홍일점이지만 남자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남성스러워지는 인물이었다. '여배우'가 아닌, '옆집 동생'이었던 최정원은 "모든 이들이 스스럼없이 대해줘서 연기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됐다"며 "그래서 더 친해졌고,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고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전해줬다.
ⓒ 이정민


"나쁜 남자, 이제는 감싸안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브레인>에도 러브라인은 있었다. 이강훈 선생(신하균 분)을 좋아했던 윤지혜는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려던 계획을 접고, 결국 그의 곁에 남았다. 신하균은 <오마이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과연 해피엔딩이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지만 최정원은 "강훈이 첫사랑이었던 터라 그의 곁에 머물렀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사랑에 빠진' 뇌 사진이 버스 정류장으로 날아왔잖아요. 작위적이었을 수 있겠지만 그것 자체가 메시지였어요. 그게 아니었으면 그냥 떠났겠지만 사진 자체가 이강훈의 마음이라고 본 거죠. 실제 저라면 자존심에라도 다시 돌아가지 않아요. 하지만 지혜에게는 첫사랑이잖아요. 눈에 콩깍지가 씐 상태에서 무모한 감정은 어쩔 수가 없죠.

저 역시 첫사랑을 할 때는 그랬어요. 지금은 오히려 제가 다칠까 봐, 상처받을까 봐 그러지 못하지만요. 벽을 쌓는 거죠. 그래서 오히려 지혜가 더 부러울 때도 있었어요. 그만큼 순진하고 순수한 거니까요."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2001년 데뷔 이후 2011년 드라마 <브레인>과 영화 <퍼펙트게임>이 터닝포인트가 된 만큼 최정원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 이정민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최정원은 밀린 스케줄을 소화한 뒤 여행을 떠나 버릴 것은 버리고 각오를 새롭게 할 계획이다. "다음 작품에서는 개성 있고 센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현실에 없을 법한 캐릭터를 소화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있어요."
ⓒ 이정민


"신하균을 실제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다"는 최정원. 매주 새로운 수술법에 의학 용어까지 공부하느라 사적으로는 이야기를 많이 못 했다고. 극 중에서 그는 신하균의 얼굴보다는 뒤통수를 더 많이 봤다. 최정원은 "그것 역시 이강훈이었기에 오히려 좋았다"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보고 얘기하면 무너질까 봐, 속마음이 들킬까 봐 애써 외면하는 이강훈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던 것.

"<브레인>을 하기 전에는 나쁜 남자, 까칠한 남자, 자기만 생각하는 남자를 진짜 싫어했어요. 그러나 이강훈을 만나고 '오죽하면 저렇게 됐을까. 얼마나 아팠길래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있을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 아픔이 있다면 안아줄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여행 후 차기작 검토..."개성 있고 센 역할 원해"

최정원은 드라마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였고, 지난 일을 회상하다 이내 입꼬리를 올려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최정원은 연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며 "<브레인> 얘기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극 중 잠깐 등장하는 부산 사투리를 익히려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반복해서 듣고, <친구> <애자> 등 영화까지 꼼꼼히 봤다는 최정원에게서 순수한 열정이 느껴졌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KBS 2 드라마 <브레인>에서 윤지혜 역의 배우 최정원이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오마이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이정민


"아직 새로운 시놉시스에 손을 안 대고 있어요. 광고 촬영 등 밀린 스케줄을 소화한 뒤에 여행을 떠나려고요. 지혜의 고향인 부산으로 갈까요?(웃음) 여행 가서 버릴 것 좀 버리고, 각오를 새롭게 한 뒤에 다음 작품을 고민하려고 해요. 이번엔 개성 있고 센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현실에 없을 법한 캐릭터를 소화해보고 싶다는 갈증이 있어요."

이제 32살. 최정원은 "최소 3~4년 동안은 결혼 생각 안 할 거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련다"고 했다. 2001년 데뷔 이후 2011년 <브레인>과 영화 <퍼펙트게임>이 터닝포인트가 된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인형 같은 외모 때문에 까칠할 것 같지만 털털한 '최정원'이 강단 있지만 순정파인 <브레인> 속 '윤지혜'로 거듭났듯, 2012년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KBS 2 드라마 <브레인>에서 윤지혜 역의 배우 최정원이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오마이스타와 만나 인터뷰를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정민

1万

主题

5万

回帖

6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66442
发表于 2012-1-30 09:13 | 显示全部楼层
.inews24

http://joynews.inews24.com/php/n ... erial=633236&rrf=nv
http://joynews.inews24.com/php/n ... erial=633235&rrf=nv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1.30 newsen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브레인' 최정원 "이강훈같은 남자는 힘들다"[인터뷰]

OSEN | 기사전송 2012/01/30 08:31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OSEN=장창환 기자] "나는 자신 있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브레인'의 여주인공 최정원이 '브레인'을 선택한 이유다.

'브레인'은 최정원에게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다.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미칠이 이후 '브레인'의 윤지혜는 최정원에게 최고의 역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레인'은 그만큼 성공했고, 최정원은 윤지혜를 사랑했다.

최근 강남의 한 레지던스에서 만난 최정원은 다소 피곤한 모습으로 기자 앞에 섰다. 그러나 이내 밝게 웃으며 '브레인' 자랑(?)을 늘어놓았다.

"'브레인'은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빠진다고 하더라. 나 또한 이렇게 재밌게 촬영에 임한 작품은 처음이었다."

'브레인'의 인기, 실감은 했나.

"촬영하는 동안은 솔직히 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인지 몰랐다. 주변 분들이 정말 재밌다고 하더라. 인터넷상에서 '브레인'의 패러디가 이슈가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팬들의 훌륭한 편집 실력을 보고 감탄했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중후반쯤에 '브레인'의 인기가 실감이 나더라."

극 중 병원 내에서는 홍일점 같은 역할이었다.

"크게 봤을 때는 그렇다. 그런데 출연 배우들이 옆집 동생같이 편하게 대해주더라. 그래서 연기적으로 많이 도움이 많이 됐고, 그러길 바랐다. 윤지혜는 남자들 틈에 여자인 것을 포기하고 의사에 매달리는 전투적인 아이였다. 현실에서도 출연 배우들이 나를 친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주는 것이 감정이입 하는데 더 도움이 됐다."

'스파이명월'. '포세이돈' 등 '브레인' 전작들의 성적이 부진했다.

"나는 자신이 있었다. '브레인' 시놉시스를 정말 재밌게 봤다. 나는 시놉시를 볼 때 시청자의 입장에서 본다. '브레인' 시놉시스는 몰입이 되더라. KBS 2TV 월화극이 시청률이 저조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 작품은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믿고 가야지 잘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세뇌를 한 것도 있고, '브레인' 제작진이 1년 넘게 준비했다. 시간과 노력이 있어서 자신감이 있었다."

의학전문용어 외우기 힘들지 않았나.

"3개월 동안 미친 듯이 앵무새처럼 중얼중얼 외웠다. 공부도 많이 하고, 하루 종일 대본을 붙잡고 살았다. 대본이 내 베스트 프렌드였다. 이제는 내 옆에 대본이 없어서 허전하다. 대본이 안 보이니 그제 서야 종영했다고 생각이 들더라."

더미를 해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느낌이 어땠나.

"징그럽다고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뇌에 대해 관심이 많으니 흥미롭더라. 윤지혜 캐릭터에 몰입하다보니 뇌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고 오히려 (해부 장면을) 자세히 보더라. 그래서 전혀 징그럽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공부하는 자세로 봤다."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처음 해본다. 개인적으로 부산을 좋아한다. 감독님이 '지혜의 고향을 어디로 하고 싶냐'고 물으셔서 바로 부산이라고 답했다. 부산 여자가 애교 많고 배경이 바다다 보니 포부도 크고 외향적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성격이 지혜와 잘 맞는 것 같았다. '경상도 사투리'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연습했다. 또 영화 '애자'를 보고 사투리를 듣고 배웠다."

윤지혜에서 빠져나오는 게 어렵지 않나.

"그래서 아직 다른 작품의 시놉시스를 손에 들지 않는다. 먼저 여행가서 재충전을 하려고 한다. 그 이후에 새로운 시놉시스를 보려고 한다."

상대역 신하균은 실제 이성으로는 어떻게 생각하나.

"신하균 오빠랑은 서로 연기에 신경 쓰고 집중하느라 긴장의 연속이었다. 촬영 끝나고 나서도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사적으로는 얘기를 못 해봤다. 이강훈(신하균 분) 같은 남자는 만들기 힘들다. 그래도 지혜를 연기해보니 오죽하면 강훈이 저럴까 생각했다. 지혜의 심정이 이해는 가더라."

2012년 새해 포부.

"결혼 생각은 전혀 없다. 일단 짧아도 3-4년 동안은 연애든 일이든 결혼 생각 안하고 결혼 전 생활을 원 없이 하고 싶다. 3-4년 뒤부터 생각해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올해 연기적으로 터닝 포인트가 됐고. 응원도 많이 받았다. 다음에는 다른 모습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

pontan@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万

主题

5万

回帖

6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66442
发表于 2012-1-30 16:55 | 显示全部楼层
无表情台词差 韩剧女主角频受质疑

朝鲜日报记者 Park Se-mi (2012.01.30 16:22)

“是不是随着年龄的增长演技越来越差?”、“受到惊吓、呼吸加快、激动时的表情都一样,这真是……”、“现在读的是国语课文还是什么,一点感情都没有。”


以上这些都是MBC电视剧《捧日之月》观众公告栏上对女主角韩佳人的留言。该剧起初因男女小演员出色的演技,播出第2集时收视率就突破了20%,大受欢迎。


从第6集开始成人演员亮相后,收视率超过了30%,呈上升趋势,但观众却对韩佳人的演技十分不满。在哀婉的对手戏中韩佳人比金秀贤大6岁,因此有人指责称“选角是不是有问题”。


如今是“女主角受难时代”。不仅是韩佳人,最近剧终或正在播出的电视剧女主人公的演技接连受到质疑,并引发了“选角失误”争议。


观众对位居周一、周二电视剧收视率首位的MBC电视剧《光和影》女主角南相美的评价是,“没有表情的面孔和毫无感情的台词令人郁闷”。SBS电视剧《拜托了,机长》因与《捧日之月》正面冲突,在收视率方面很不乐观,而且女主角具惠善的演技也受到质疑,可谓面临双重危机。观众对具惠善的评价是“只不过是金丝草(具惠善在《花样男子》中的角色名)穿上了飞行员制服而已”、“10年来毫无变化的表情让人难受”等。


有很多女主角虽然演技勉强过关,但因男演员的“光环”而被埋没。在不久前剧终的KBS电视剧《Brain》中,因申河均和郑真泳两名男演员的出色演技,女主角崔贞媛几乎没有受到关注。现在正在播出的SBS电视剧《工薪族楚汉志》中,郑丽媛的表演也因“喜剧达人”李凡秀而没能受到关注。最近演技受到好评的女演员大多是洪洙贤(《公主的男人》、《工薪族楚汉志》)和Kim Su-heon(《Brain》)等配角。




                               
登录/注册后可看大图

▲左起为MBC电视剧《捧日之月》女主角韩佳人、SBS电视剧《拜托了,机长》女主角具惠善、MBC电视剧《光和影》女主角南相美。


很多制作人认为“能够完美演绎有分量角色的年轻女演员太少了”。特别是在最近流行的古装言情剧中,女主角荒现象更加严重。


电视剧制作公司一位人士表示,“《捧日之月》和《光和影》等有分量的电视剧女主人公的形象不能过于活泼、也不能过于稚嫩,而能够满足这一要求的年轻女演员很难找到。”


虽然有文根英、文彩元、朴敏英、申世炅等部分“值得信任”的年轻女演员,但由于是少数,选角竞争十分激烈,而且这些演员考虑下一部作品的时间较长,因此对需要立即投入拍摄的制作方来说,很难等待。


因此,在选角时难免就形成了“姑姑和侄子”或“舅舅和外甥女”的演员组合。例如,在将于3月播出的MBC电视剧《The King》中,年龄相差7岁的李升基和河智媛将扮演一对恋人。《The King》是一部讲述南北豪门家族男女间的浪漫爱情故事的黑色喜剧。在MBC电视剧《光和影》中扮演恋人的安在旭和南相美的年龄也相差13岁。因此观众纷纷表示不满说“毫无化学反应”。


还有部分人指责称“制作组懒惰的问题更大。以编辑、播出日程紧迫为由,制作组在选角方面并未使出力气,只是得过且过。”一家大型电视剧制作公司代表表示:“随着‘明星力量’的增大,最近电视剧导演在拍摄现场都只是看脸色,不敢指责女演员演技不足之处。”

该代表还称:“女演员应具备学习的态度,而制作组则要改变只要大众认知度高、就算演技不过关也选定为主角的意识和惰性。”


朝鲜日报中文网 chn.chosun.com

0

主题

328

回帖

333

积分

青铜长老

积分
333
发表于 2012-1-30 20:44 | 显示全部楼层
好久不看韩剧了,这部剧因为大赏而好奇,还好没有错过如此精彩的一部好剧。
BJ和导演很不错,到最后都HOLD住了。是我最喜欢的韩剧结局之一(喜欢的就2.3个)

0

主题

131

回帖

131

积分

高级会员

积分
131
发表于 2012-1-31 12:31 | 显示全部楼层
越來越覺得申河均是一位令人吃驚的演員,不同的角色呈現不同的眼神,不同的哭法,不同的神態。申河均讓他所演藝的角色的閃閃發光充滿生命。

51

主题

408

回帖

703

积分

黄金长老

积分
703
发表于 2012-1-31 15:03 | 显示全部楼层
眼镜弟的气场也蛮强大,听他说,有一车李江勋这样的大舅子也没关系时,我笑喷,后辈们的气场都挺强大,徐医生的气场倒显得有点弱了。话说我看了赵东赫和成贤娥演的电影,我@#¥%……
하루하루 감사하며 더 잘할게..
☆메아리 나한테 주라..☆

49

主题

6076

回帖

6721

积分

社区元老

积分
6721
发表于 2012-1-31 16:32 | 显示全部楼层
喜欢崔J的这篇专访
尹小白,请名留泡菜青史~~
http://www.krdrama.com/bbs/viewt ... age%3D1#pid10669430

27

主题

1306

回帖

1275

积分

白金长老

积分
1275
发表于 2012-2-1 14:12 | 显示全部楼层
韩粉制作的Dr.Lee模型
FR:BRAIN DC || seeworld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5-1-9 03:50 , Processed in 0.042448 second(s), 18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4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