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효주, ‘사랑비’ 여주인공 캐스팅? “확정된 바 없어”
韓孝珠, "愛情雨" casting? "還沒確定"
http://news.nate.com/view/20110829n18482
배우 한효주가 드라마 ‘사랑비’ 캐스팅설에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한효주 소속사 측은 2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효주가 최근 ‘사랑비’에서 장근석의 연인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영화작업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터라 차기작 제의가 많이 오고 있다. 그 과정에서 불거진 얘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호 PD와는 앞서 드라마 ‘봄의 왈츠’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때문에 이번에 드라마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더 확산된 것 같다”며 “한효주와 장근석이 동갑인터라 구체적인 사안이 기사화 된 듯 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제작사 윤스칼라 측 관계자 역시 본지에 “아직까지는 여주인공 캐스팅 확정이나 논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현재 여러 배우를 물망에 올려두고 캐스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체화되거나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사랑비’는 70년대 대학생 시절에 만난 남녀의 사랑이 2세들에게 이어진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총 20부작에 걸쳐 진행된다. 올 가을 첫 촬영에 돌입해 최소 4회까지 사전 촬영이 진행된 후 편성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1회부터 4회까지는 현재 캐스팅 확정된 장근석과 남자 1명, 여주인공이 70년대를 배경으로 1세대의 사랑을 그린다. 윤석호 PD는 현재 1970년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도입부에 정성을 쏟으려 캐스팅 작업은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한효주는 윤석호 PD의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왈츠’ 계절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 편 ‘봄의 왈츠’에서 여주인공 박은영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節選翻譯:
演員韓孝珠關於成為 "愛情雨" 女主角的消息, 否認道 "還沒確定".
韓孝珠經紀公司方面表示: 韓孝珠作為張根碩的對手戲女主casting的消息, 與事實不同. 現在韓孝珠剛完成電影拍攝正在休息中, 同時接到了許多下部作品的邀請, (愛情雨casting)似乎是這個過程中暴露的消息. 韓孝珠在<春天的華爾滋>中與尹PD結下緣分, 所以成為此次愛情雨女主熱門候選的消息被擴散出去, 又因為與張根碩同齡, 具體化的事情變成了新聞.
製作方yoon's color表示: 關於女主確定方面的消息以及正在商議的部份, 現在還不是可以透露的階段. 現在有許多候選人, casting的過程正在進行中, 還沒有具體化以及確定化的部份.
尹PD說: 以70年代為背景的戲份作為引子, 傾注了真誠casting工作需要更加慎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