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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4-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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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文】MBC《光与影》第43集
转自http://www.anjaewook.org/ 谢谢Enen!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43회 이야기
기태가 장철환과 손을 잡으려는 이유는, 장철환을 이용해 계획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것과
차수혁을 치는데는 장철환과 차수혁의 갈등을 이용해서, 장철환을 일종의 방패막이로 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끼를 던지고 덫도 치고 그러는데, 그 부분에서, 구렁이 같은 김재욱부장도 큰 몫을 합니다.
단순한 장철환에게, 관광호텔업의 슬롯머신계를 다 장악해서, 땅짚고 돈을 벌고 자금출처 안당하는 비자금까지 원없이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혹을 합니다.
강기태와 김부장과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장철환에게, 김부장은 '나 같으면 강기태와 대립을 하지 않을 거다....천운을 타고난 친구인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할 사람이다'라고 말해줘서, 또 귀얇은 장철환은 귀가 솔깃해집니다.
이 사실은 바로, 양태성을 통해 기태에게' 지금 미끼를 던지면 입질을 할 것이다'라고 전해집니다. 이제 기태가 슬슬 장철환에게 그럴 듯한 작업을 걸겠죠? ^^
조명국의 태양기획사에 있는 계약만료된 가수들을 노상택이 데려옵니다. 기태는 그들을 다 계약하라고 합니다.
빅토리아 나이트도 인수하고, 새서울 나이트도 인수를 할 것이라서, 많은 가수가 필요하니, 가수들을 더 영입하라고 합니다..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신정구와 노상택에게, 기태는, '곧 통행금지가 해제가 될 것이니, 다 해결된다'고 장담합니다.
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었을까요? ㅎㅎ 채영이에게서 왔을 확률이 많군요.
한편 강기태와 장철환이 서로 손을 잡은 것이 우호적이 아니라, 기태가 장철환을 비밀장부를 미끼로 협박했을 것이라는 것에 안심하는 두.....악당 ㅋ
정혜때문에...아니 기태일이라면, 이성을 잃는 차수혁에게, 안도성이 경고를 줍니다만, 이미, 차수혁은 이 문제만큼은 콘트롤이 불가해진 상태에 도달한 듯.
기태와 관련된 문제라면, 도가 지나친 반응을 함으로써, 안도성의 말 마따나, 그 부분에서 헛점을 노출시킬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정력가?장철환은 어김없이 어디가나, 여자들을 유혹하는데는 선수입니다.
호텔 스위트홈이 사무실이니, 구경오라는 장철환의 말에 솔깃해지는 부와 호화에 눈 먼 처자 ;;; 넘어가게 생겼는데 넘어가면 그것도 제 팔자니 ,어쩌겠습니까,;;
돌다리도 두둘겨보는 심사인지, 장철환은 채영에게, 강기태에 대해 묻습니다. 이미 사전에 기태에게 귀띔받은데로, 채영은 기태에 대한 각본을 슬쩍 흘립니다.
점점 팔랑팔랑~~ 얇아지다 못해 펼치고 날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장철환의 귀.
'천운을 타고난 강기태 + 일본 재벌 김풍길씨에게서 오는 강기태의 사업자금' !!! 이미 다 장철환 자기것이 된 듯 한 기분이 들겠습니다 ^^;
정혜는 기태의 창업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마음을 굳힌 모양입니다. 상대역으로는 신인배우인 안성기씨가 선택될 모양입니다.
예상대로 송사장은, 조카 미현이를 기태에게 밀어볼 모양입니다.
하지만 지금 미현이는 자신은 절대 남자에게 관심없다고 이러는 것이, 나중에는 결국, 맺어지는 그런 관계가 되기위한 포석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정혜도 불가하고 채영이도 불가하다면, 그리고 혼자 사는 설정이 아니라면, 사랑은 아니더라도, 편리한 사업적 파트너로서 함께 가는, 그런 관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장군은 여당을 창당하면서, 둘러리 감으로 쓸 제2야당,제3야당을 만들어, 거수기처럼 이용을 할 계획도 세웁니다.
구렁이 같은 김재욱부장도, 이런 차수혁의 머리굴림에 혀를 내두르는 눈치입니다.
한편 이들이 만나는 것을 보고 받은 장철환은 유채영을 불러 내막을 물어봅니다.채쳥은 술술 말을 잘 전달합니다 .ㅋㅋ
기태의 사업에, 채영이 아주 크나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기태는 인간적인 따스함과 매력으로 주변의 여인들을 다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초강력 능력인거지요.^^
새서울 나이트클럽을 사들이려는 기태...그 사장은 어려보이는 기태를 아주 우습게 보는 듯,
막상 전화를 한 사람은 강기태인데, 노상택과 신정구만 상대하려하고 기태를 바라보는 눈빛이 떨떠름하니 무시하는 눈치입니다.
자기보다 새파랗게 어린 사람의 성공이 마뜩찮은 심리도 있을 듯 하군요.
그래서 앉아있는 태도도 뒤로 제껴진 자세를 하고 영 불량한 말투와 표정으로 배팅해보듯, 계약과 동시에 대금을 줘야만 거래하겠다고 튕겨봅니다.
이미 첫 인사때부터, 인간파악이 된 듯, 기태는, 제시 금액게 10%를 더 주고, 전액현금으로 줄테니 얽혀있는 지분문제를 먼저 정리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말에 이 남자의 뒤로 제껴졌던 몸은 곧추 세워져 바른 자세맨이 되고 얼굴빛은 흥분으로 붉어집니다. ;
그런데 이런 부분은 정말 실제 생활에 있어서 절대 중요한 문제이기는 합니다.
계약후, 이면에 있는 권리자들이 소송을 거는 등의 지저분하고 시간걸리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기태는 어떻게 이런 일들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인지 ^^
그런데 문제는, 이 새서울나이트를 장악하고 있는 건달들에 있었네요. 주인은 따로 있는데, 이 나이트를 사려면 자기들과 먼저 상의하라고 하네요 ;
이 피래미들이, 아직 깡기태를 몰라보나봅니다. ;
채영의 바에 찾아온 기태는, 홀로 술을 마시며 피아노를 치고 있는 채영에게 술친구를 해주겠다고 하는데, 채영은 그것이 거리를 두려는 것처럼 들린다는 군요.
뭐라 변명을 하려는 기태에게, 술김인지 분위기 탓인지, 채영은 기태에게 키스를 합니다.
푸른 조명이 신비한 빛으로 빛나고, 아름다운 얼굴 선들이 주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해 준 키스신.
비록 수동적인 키스긴 하지만, 기태는 채영의 키스를 거부하지는 않습니다.많이 발전한 기태 ㅋㅋ
기태는 한 손에는 술병을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은 술 잔을 들고 있어서, 채영을 안을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
채영에게 수동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채영에의 변명거리와 정혜에의 순정까지도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설정을 한 것이 눈에 띄눈군요.
대본에는 이런 설정이 없던데, 감독일까요? 아니면 배우의 생각일까요...아무튼 피해갈 것은 피해가는 머리돌림이 보입니다..^^
채영의 돌발키스가 끝난 후의 두 사람의 모습...기태의 한 여인의 사랑에, 여운있는 흔들린 눈빛....참 좋습니다.
채영은 말합니다. '아무리 유혹해도 안 넘어오더니, 웬일이에요?'
기태는 답합니다. '외로운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그럼 무장해제시키겠다'고 하는 채영에게 기태는 '뒷감당 안될테니 거기까진 안하는게 좋을거다'라고 말하는 기태...그런데 표정은 진짜 즐거운 표정이었던..기태?안재욱?ㅋㅋ
그러고 돌아나가는 기태에.. 쓸쓸한 채영의 표정...그렇지만, 한가닥의 미소로, 채영은 자신의 사랑에 작은 희망을 생각하는 듯 합니다.
가뭄들은 빛과그림자의 러브라인에, 키스신을 넣어준 작가님과, 길~~게 찍으신 감독님께, 외로운 기태에게 한순간이라도 외로움을 잊게해줘서 감사를 드려야할까요? ...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게시판이 꽃분홍같은 환성의 비명들이 흘러 넘쳤습니다.^^
그런데 하필 이 장면을 정혜가 들어오다 목격을 합니다....뭐 자주있는 장면들이긴 합니다만...바라보는 정혜표정 좋았습니다.
처음 본 장면에 놀라고 당황해서 고개 돌렸다가...참지못할 마음은 다시 고개를 돌려 그들을 바라봅니다.
지워버리고 싶은 인연들...장철환은 정혜를 만나자, 과거사를 들먹이며 비아냥 거립니다.
수혁은 '장철환과 정헤의 악연을 지울 수 있다면 지워버리고 싶다'고 말하지만, 정헤에게는, 수혁과의 인연이 지울 수 없는 악연으로 있다는 것을 수혁은 모르는가봅니다.
이제 수혁의 술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버린 정혜는, 껍데기만 남은 모습으로 수혁의 옆에 존재합니다. 안타까운 정혜입니다.
작가님은 어떤때는 참 세밀하게 신경을 씁니다.
나이트클럽을 인수하고, 영화사를 차리고 하면서, 비난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엄마는 힘들게 식당을 하고, 집은 달동네고 ㅋㅋ
그런데 기태가 새 집으로 가고, 식당도 고만둬라하는데도, 그럴싸한 이유를 들어, 엄마는 다 거절합니다.
그렇죠? 시간없어 죽겠는데, 세트도 새로 하려면 시간도 들고, 또 오리도 수시로 등장해야하는데, 그만둘 수 없지요~~~ ㅋㅋ
출근을 하려던 명희는 동철이에게 저녁에 만나자는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의 실체를 알고 난 후, 명희는 빠르게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명희의 데이트 신청에, 동철이 난리 났습니다. 기태를 끌어안고, 기쁨의 몸부림을 칩니다.
이부분에도 애드립이 있는 것 같은데 '진짜 안 먹었나' 하는 기태나, '안먹어도 배부른데 뭐..'하는 동철이나...
호흡이 척척 맞는...류담씨... 생긴거 보다는 머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머리좋은 안스타의 재치에 따라와 줄 정도면, 머리 비상할 듯 ^^
명희를 찾은 순양댁은, 요즘 자신의 아들 수혁이 예전같지 않다고 아는 것 없냐고 물어봅니다.
그런 것이라면, 이정혜씨에게 물어보라는 명희의 대답에 놀라는 순양댁...그 이정혜는 기태와 서로 좋아하던 사이라는 걸 순양댁이 잘 아는데,
앞으로 이 문제로 순양댁이 수혁이가 어떤 짓을 했는지 알게 될라나요...그런데 다시 또 오리식당을 그만 뒀나보네요.
삐에르 의상실을 찾아온 채영은, 기태를 위해 맞춘 양복을 살피며 '옷 밖에 챙겨줄 수 없어서 속이 상하다'는 채영..삐에르가 짝사랑을 눈치챘으니,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가겠습니다.
이 양복은 빛그의 PPL인가요? 기태가 입은 의상들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군요. 기태에게 못입히면, 이곳에 진열을 하기도 하는군요 ㅋ
이 양복회사는 이번 봄 시즌에 더블버튼을 밀고 나가려하나봅니다.그 당시 유행도 있었겠지만, 앞으로 밀고 나갈 디자인일 수도 있겠습니다.
채영은 명희에게, 곧 각하가 될 분의 사모님이 입을 의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옷로비를 해서 또 다른 측면 공략에 들어가는 건가요? 채영씨? ㅋㅋ
암튼 언젠가의 요긴한 상황이 있을 때, 그 채영을 도와줄 인물인 그 사모님이 어디선가 무럭무럭 크고 있나 봅니다.
임미현의 홍콩 충장으로, 정혜와 최감독을 만나서 일정을 상의해야할 일은 기태에게 넘어왔습니다.
비록 기태로부터 거절의 말을 듣지만, 임미현은 '아직도 정혜에게 기태가 맘이 있다면, 자신이 중재를 해 줄 수도 있다'고 말을 합니다...
이 쿨한 여인 임미현이 앞으로 어떤 상태로 기태 옆에 있게 되려고 갑작스럽게 나타난걸까요. 쪼매 수상합니다.
앞으로 창립영화에 대한 빛나라기획에선 임미현이 주관할 것이라고 말을 했던 기태가, 임미현이 홍콩출장을 가는 바람에, 정혜와 성원을 만나는 자리에 나가게 됩니다.
스티브 맥퀸이 좋다는 강기태...최성원은 그 스티브 맥퀸의 눈빛이 좋다고 말하면서, 그런 눈빛을 갖은 배우는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옆에 있는 강기태를 남주로 하면 될텐데, 최성원이 보는 눈이 없네요 ㅋㅋ;;
결국 남주로, 신인인 안성기가 캐스팅이 될 것 같은데, 실제로, 이 영화를 극중에서 찍고, 이 배우역할을 하는 사람도 등장을 할라나요?
뚜렷하게 작품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게 아닌, 두 사람이 좋다면 좋다..라고 나가는 기태의 대화에서...그냥 정혜가 하기만 하면 되는 기태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겠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제작자의 입김이 작품에 너무 작용하는것이 싫은, 배우로서의 바램을 심어 준 것일 수도 있고 말입니다.비록 작가가 쓴 것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숙향전을 순양극장에서 개봉을 할 것이라는 말을 들은 최성원이, 정혜와 함께 순양에 내려가야겠다고 말을 하는 순간, 그 말에 순간 마주치는 두 사람의 눈...
기태와 정혜의 머릿속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회기하나봅니다. 눈빛이...아련해서, 이둘의 이뤄지지 못한 사랑이... 안타깝게 합니다.
기태가 하는 모든일 이 다 잘됬으면, 자신의 사랑은 포기를 했으면서, 기태는 정말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정혜..
기태는 정혜를 돕고 싶어하고, 정혜는 기태를 돕고 싶은 ...어쩔 수 없는 두 사람..
그런데 새서울 나이트클럽을 장악하고 있던 건달들은, 자기들이 강하게 나오면, 상대의 기가 죽어야 정석인데, 전혀 동요하지 않는 기태를 보고,
이 건달들이 한번 본때를 보여주려고 작정을 했나봅니다 ;;기태를 뒤로 하고 먼저 나온 정헤의 귀에, 이들이 기태를 해치려는 모의가 들려옵니다.
황급히 되돌아가 기태에게 경고를 해주는 정혜...우리의 기태, 현란한 액션으로 그들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격렬한 액션에, 자켓 자락의 휘날림도 멋진 효과의 한 몫을 합니다.
싸우느라 미처 살피지 못하는 가운데, 칼을 집어들고 기태에게 다가가는 한 건달을 향해, 정혜가 몸을 날립니다.
하지만 여인의 몸으로 그것을 막을 수는 없었을 터...칼을 맞고 쓰러집니다.
사람들이 몰려와 건달들은 달아났지만, 피를 흘리며 쓸어진 정혜와, 그녀를 끌어안고 이름을 부르며 절규하는 기태..가 그곳에 동그마니 있습니다.
그런데 복부자상을 당한 사람을 저리 흔들면 안될텐데; 정혜가 다쳐서 놀랜 마음에, 기태는 미처 그런 것은 생각조차 못하는가 봅니다.^^;
정혜의 부상이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 기태는 마음이 착잡합니다.누워 잠든 그녀를 바라보는 눈에 걱정이 가득합니다.
그런 기태 앞에, 정헤의 부상 소식을 들은 수혁이 나타납니다. 눈치없이 누가 알려주는겁니까, 대체...;;
하, 근데 기태가 차수혁과 이정혜의 관계를 몰랐다는 설정이었나봅니다 ...
'네가 여기 웬일이냐?' 고 묻는 기태와 기태가 정혜의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을 보자, 이미 그것으로 돌아버리겠는 수혁..
' 너 없는 4 년 동안 내 여자 됐고, 곧 결혼할 사이'라고..아주 약올리는 듯한 표정으로, 한 자 한 자 콕콕 박아, 눈앞에 들이대고 알려줍니다. ;;;
기태가 전혀 몰랐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아마 기태는, 정혜와 수혁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오는 말이 있었어도, 직접 확인이 안된 이야기를 믿고 싶지 않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정헤에게 미련 갖지말라' 는 수혁의 말에, 이가 앙다물어지기는 하지만, 물러날 수 밖에 없는 기태..;;;
이제야 기태는 모든 내막을 경숙으로부터 자세히 알게됩니다.
기태를 살려주는 조건으로, 기태를 잊고 수혁을 받아들이게 됐다는 이야기부터...
기태가 삼청교육대에 끌려간다는 것을 알고, 기태를 보호하려고 수혁에게 결혼신청을 한 것 까지...
정헤가 기태 자신 때문에, 수혁의 곁에 머물르고 있어야만 했던 과거사..그게 정헤의 판단 미숙이던, 수혁의 교묘한 술수에 넘어간 것이든지간에
자신으로 부터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텐데, 기태가 알게된 이 새로운 사실이, 이들의 이야기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 지...
이제 기태가 수혁을 반드시 파멸시켜야할 이유가 더욱 강력해 졌습니다. 인생의 고뇌가 깊어질 수록, 기태의 미간의 주름도 깊어져만 갑니다.
To Be Continue
Photo-up by 마이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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