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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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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八話預告
<7회>
인영은 범수의 등쌀에 밀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만 영 성미에 맞지 않는다. 손님이 오건 말건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인영. 그런 인영의 앞에 훈남 니키가 나타난다. 편의점 납품 알바생인 니키는 농땡이만 치고 있는 인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한편 실내 놀이터에서 한나를 돌보며 글을 쓰고 있던 경수는 드라마 감독의 연락를 받고 냉큼 달려 나간다. 그리곤 윤영에게 전화를 걸어 한나를 부탁한단 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는 경수. 하지만 윤영도 오은미 캐스팅 불발로 바빠, 제때 한나를 데리러 가지 못하고...
준석 때문에 마음이 불편한 만득은 고민 끝에 봉실에게 등록금 500만원을 빌려준다. 이제 좀 숨통이 트이나 싶더니 우체통에 이자 800만원을 갚으라는 독촉장이 와있다. 이를 본 봉실은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한 마음으로 서울행 버스표를 끊는다.
<8회>
이태원으로 상경한 봉실 아줌마. 생전 처음 보는 금요일 밤의 이태원 풍경이 낯설기만 하다. 서울 물정을 잘 몰라 헤매던 봉실 아줌마는 느닷없이 어느 노부인에게 머리채를 잡힌다. 지나던 길에 이 소란을 본 원숙. 경찰서를 찾아가 봉실을 도와주는데...
한편, 어김없이 들꽃동산을 찾은 만금은 봉실이 집에 없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게다가 약초까지 남김없이 가져간 사실을 알고는 더욱 당황한다.
본격적으로 약초를 팔아보려는 봉실. 좌판을 깔고 장사를 시작하지만 한포기도 안 팔린다. 불야성을 이룬 이태원 밤거리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걷는 봉실. 신호가 바뀐줄도 모르고 길을 건너다 차에 치일 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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