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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12-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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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9、10文字預告:
<9회>
데이비드는 혹여 다치진 않았을까 봉실을 다급히 병원으로 옮긴다. 그러나 괜한 민폐를 끼친다는 생각에 쪽지를 남긴 채 응급실을 빠져나오는 봉실. 지낼 곳이 마땅찮던 봉실은 이태원의 한 찜질방으로 들어가는데, 공교롭게도 원숙과 석천도 같은 찜질방을 방문한다. 탈의실에서 마주친 원숙과 봉실은 서로 민망하기만 하고...
그 시각 만금은 금실의 등쌀에 밀려 억지로 들꽃동산에 온다. 약초 때문에 심통난 만금은 뚱하게 온실을 둘러보는데, 구석에서 봉실의 쪽지를 발견한다. 쪽지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미자의 임신 소식이 쓰여있는데...
<10회>
이정연에게 파자마 파티에 참석하겠다는 전화를 받은 윤영. 전화를 끊자마자 전문가들을 불러 리모델링하듯 파티 준비를 한다. 경수 또한 이정연을 본다는 생각에 들떠 분주히 외모를 가꾼다. 파티는 윤영과 경수가 애쓴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난다. 그리고 드디어, 아들 승윤을 데리러 온 이정연과 윤영이 만나게 되는데...
한편 서울 큰 병원에 입원한 미자. 금실은 미자가 걱정되어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서울로 올라온다. 금실은 서울로 올라오자마자 윤영에게 전화 걸어 봉실에게 연락해달라고 부탁한다.
그제서야 봉실이 상경한 사실을 안 가족들. 연고지도 없는 봉실이 어디로 갔는지 알 길은 없고, 봉실 걱정에 급기야 경찰서까지 찾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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