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楼主: 15楼的牛牛

【2012SBS】【屋塔房王世子】【朴有天、韩智敏】收视一位完美收官~恭喜收获各大奖项

  [复制链接]

24

主题

3841

回帖

4589

积分

社区元老

积分
4589
发表于 2012-6-5 12:52 | 显示全部楼层
김준수 ‏@1215thexiahtic
@6002theMicky 유천아!!!너 발리에서언제와??????
金俊秀
@6002theMicky 有天啊!!!!你什麼時候從峇里島回來???


6002 ‏@6002theMicky
@1215thexiahtic 비밀이야^^
6002
@1215thexiahtic 秘密^^


~~~~~~~~~~~~~~~~~~~~~~~~~~~~~~~~~~~~~

鄭柔美採訪照~~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 dc

[ 本帖最后由 sallylin33 于 2012-6-5 13:06 编辑 ]

6

主题

2万

回帖

2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22608
发表于 2012-6-5 12:56 | 显示全部楼层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그 전 날


“하하하하... 나비도 속았어요, 속았어.
우리 빈궁 자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하면 나비도 진짜 모란꽃인 줄 알아요.”



그녀의 자수 솜씨가 마마의 것으로 둔갑한지 오래지만
부용은 오늘따라 영견에 대한 저하의 감탄이 마마를 향하는 것에 대한 서운함 때문에
밤새 수를 놓느라 뻐근해진 눈과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는 느낌이었다.
빈궁마마의 전갈은 언제나 급하게 전해졌고 한치의 어긋남이 없이 요구하는 대로 맞추어야 하는 것이었다.
왜 갑자기 꽃과 나비를 수놓은 영견이 필요한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저하께 해드릴 수 있는 일이 생긴 건 좋은 일이기도 했다.

영견만을 전하고 돌아가려한 부용을 기다리게 한 빈궁마마는 한식경 후 쯤 그녀에게 후원으로 오라는 전갈을 보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때는 오월...


활짝 핀 모란으로 인해 더욱 화사한 후원에서 저하와 빈궁마마는 다정하게 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멀리서 보는 저하의 모습은 언제나처럼 늠름하고 아름다워 부용은 절로 가슴이 설레였다.
저하를 볼 때마다 어쩔 수 없는 그녀의 설레임은 언제나 불충이었다.

그런 그녀의 설레임이 드러날까 봐 조심스럽게 눈을 내리깔고는
빈궁마마가 새로 지어 보내준 당의의 조금 긴 치맛자락을 살짝 들어올리며 조심조심 후원으로 들어선 참이었다.


저하의 영견에 대한 칭찬이 계속되고 있었다.

“나비가 진짜 살아 날아갈 듯해요. 아...차오르는 정취를 막을 길이 없구나."



牡丹含露眞珠顆(모란함로진주과) 진주 이슬 머금은 모란꽃을
美人折得窓前過(미인절득창전과) 신부가 꺾어들고 창밖을 지나다가...


저하가 영견으로 인해 더욱 커진 정취를 이기지 못하고 읊으시는 시는
신혼 부부의 토닥거리는 고운 사랑 싸움을 담은 이규보의 절화행(折花行)이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아니나 다를까 저하는 마마께 화답을 청했다. 이 봄 날, 화사하게 아름다운 두 사람에게 꼭 어울리는 싯구였다.

“빈궁 화답해주셔야죠.”



당황하며 그녀에게 눈짓을 주는 마마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신 답하는 싯구...
혼자 읽을 때마다 마냥 설레이다 못해 얼굴이 붉어지던 부용은
행여 얼굴이 붉어질까봐 조심스러워하며 저하가 읊은 다음 부분을 읊조렸다.



含笑問檀郞(함소문단랑) 살짝 미소띄고 신랑에게 묻기를
花强妾貌强(화강첩모강) 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어허... 처제의 화답인가?”

놀라며 그녀를 향해 돌아서 가까이 다가오는 저하는
싯구놀이를 이어가는 기쁨에 겨워하며 다음 부분을 그 좋은 목소리로 낭랑하게 읊었다.



檀郞故相戱(단랑고상희) 신랑이 짐짓 장난을 치느라
强道花枝好(강도화지호) 꽃이 당신보다 더 예쁘군요


그녀 또한 주고 받는 싯구놀이에 빠져 장난인 줄 알면서도 꽃에게조차 질투가 나 토라진 신부라도 되는 양
다음 부분을 읊조렸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美人妬花勝(미인투화승) 신부는 꽃이 더 예쁘다는 말에 토라져
踏破花枝道(답파화지도) 꽃가지를 밟아 뭉개고 말하기를



저하는 재미난 듯 신이 나서 웃으며 마지막 구절을 읊었다.



花若勝於妾(화약승어첩) 꽃이 저보다 어여쁘거든
今宵花同宿(금소화동숙) 오늘 밤은 꽃하고 주무세요.


그녀 또한 그가 대신 읊어주는 토라진 신부의 마음에 빙의라도 된 듯 슬며시 웃음이 함께 나고 있었다.


“혼인도 안한 처제가 어찌 이런 얄궂은 시를 입에 올리는가?"

하지만 살짝 톤이 낮고 강해진 저하의 다음 말에 정신이 번쩍 나고 말았다.


"황공하옵니다. 저하. 미천하여 부덕을 모르옵니다. 벌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자 껄껄 웃으며 더욱 신이 나는 저하였다.

"하하하... 농이야, 농. 처제를 놀리면 재미나단 말이야. 하하하"



매번 그녀를 놀리는 저하였지만
부용은 그런 저하의 농에 매번 그저 속마음을 들킨 양 화들짝 놀라고 마는 자신이 한심하기만 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마마의 요청으로 부용지로 향하는 길에 계속 무엇엔가 골몰하던 저하는 갑자기 그녀를 돌아보며 말했다.

“아, 처제. 내가 수수께끼를 또 하나 만들었단 말이지.”

늘 수수께끼 내기를 좋아하는 저하였다.


“이번에는 절대로 쉽게 풀지 못할 것이야.
이틀 안에 답을 가져오면 내 큰 상을 내릴 것이야 알겠지, 처제?"

그리고 그 수수께끼를 풀어오면 급 약이 오르면서도 다음 수수께끼를 내느라 더욱 신이 나는 저하이기도 했다.


“예, 저하...” 부용도 기대가 되었다.
저하는 마치 장난꾸러기같은 표정으로 웃으며 수수께끼를 말하였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살아도 죽고 죽어도 사는 것은 무엇일까?”
“살아도 죽고 죽어도 사는 것...”


장난스럽게 말하는 저하의 수수께끼를 따라 되뇌이며 웃었지만 부용은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켠에서 서늘한 바람이 부는 것 같았다.


저하는 돌아서며 마마에게도 물어보았다.

“빈궁은 수수께끼를 알겠어요?”
“아... 알듯 모를 듯 하옵니다. 저하...”
“빈궁은 모를 것이요, 빈궁은 몰라요...”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수수께끼를 알아도 몰라도 함께 하는 모습만으로도 아름다운 두 사람이 그녀 앞에서 파란 봄 하늘처럼 맑게 웃고 있었다.

그런 그들을 지켜보는 부용의 가슴이 자꾸만 아파왔다. 그리고 눈 앞이 흐려지는 것 같았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아파지는 마음...
멀어지면 멀어져서 허전한 마음...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처제, 벌써부터 수수께끼 풀고 있는 건가? 어여 이리 오지 않구?”


멀리서 들리는 저하 목소리에 화들짝 놀란 부용은 넋을 놓고 걸음을 옮기다 그만 치맛자락을 밟고 넘어지고 말았다.

“아앗~”

내관들과 저하 앞에서 이 무슨 망신....
부용은 참았던 눈물이 마냥 흘러내리고 말았다.


그 날...



아버지의 서찰과 오빠의 분통을 전하기 위해 다음날 다시 궁으로 가야하는 부용은
지난 밤 다시 수놓은 영견을 챙기고는 당의를 입으며 오늘은 정말 정신차려 조심할 것이라 다짐했다.

일전에 궁에 들렀을 때 마마가 지어주겠다며 이리저리 재고 맞추었던 당의는
막상 보내진 옷을 입어보니 치마 길이가 조금 길었다.
애써 지어주신 당의를 고치거나 차려입지 않는 것은 불충이라
걸음을 옮길 때마다 넘어지지 않도록 치마를 살짝 들어올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어제는 저하 부르는 소리에 눈물을 감추느라 급하게 걸음을 옮기는 바람에 치맛단 잡는 걸 잊어버려
저하와 마마, 그리고 여러 상궁 내관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차라리 넘어진 것이 낫기도 했다.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흘리는 눈물이 넘어져 아픈 눈물, 넘어져 창피한 눈물이라고 생각했을 테니까...


챙피하여 저하는 쳐다보지도 못했고 걱정해주는 모두의 눈길에는 그저 미안하기만 했다.
하지만 ‘조심하지 않구...’라는 말로는 감추어지지 않는 미소 때문에 일그러지고 있던 마마의 얼굴....

부용은 후우... 한숨을 내쉬고 말았다.


from dc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6

主题

2万

回帖

2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22608
发表于 2012-6-5 12:58 | 显示全部楼层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오늘도 궁의 봄날은 아름답기만 하였다.
홀로 부용지를 둘러 마마께 가는 길목... 하필이면 저하 일행이 보이는 바람에 부용은 급하게 몸을 감추었다.
어제 넘어진 일이 창피하기도 했고 마주칠 때마다 설레는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숨어서 보는 저하의 얼굴은 멀리서 보아도 그 해사한 기운이 절로 느껴졌다.
조금은 도도하고 조금은 차가운 저하... 멀리서 보는 저하의 모습은 그랬다.
하지만 수수께끼를 낼 때 기대에 가득 차 동그래지는 눈동자...
그리고 신이 나면 더욱 도드라지는 볼 때문에 개구쟁이 같아지는 얼굴...
생각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는 얼굴을 감추고
애써 내관들 앞이라 엄숙해있는 얼굴을 보며 부용은 슬며시 웃음이 났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멀리 저하가 뒷모습을 보이자 그녀는 괜한 아쉬움에 쩌릿~ 아파오는 마음으로 돌아섰다.
사실은 궁으로 들어올 때마다 저하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설레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 설레임은 언제나 불충이었다.
불충...



“아얏~”



또 넘어지고 말았다. 그 바람에 손에 들고 있는 분통이 바닥에 부딪히면서 하얀 분가루가 바닥에 쏟아졌다.
그런데 분가루는 향긋한 분 냄새를 풍기는 것이 아니라 역하고 비릿한 냄새를 약하게 풍기고 있었다.
이게 무슨 냄새일까? 분에서 나는 냄새가 맞나?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중에 뒤에서 갑자기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꼼짝 말거라.”



허억~ 이것은 저하의 목소리가 아닌가?
저하께 어제 넘어진 꼴을 보인 데 이어 이젠 저하를 등지고 넘어져 있으니... 이 불충을 어떡하나?
차라리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으니 모르고 지나가시도록 얼굴을 가려야 하나?
부용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니, 처제 부용이가 아니냐?”
“황공하옵니다.”
벌떡 일어서려는 그녀의 뒤에서 다시 단호한 저하의 목소리가 들렸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꼼짝 말라니까...”

그리고 저하는 가까이 다가와 그녀 옆에 서는 것이었다.
아으... 이 망신.... 이 불충.... 저하는 필경 나를 혼내시려는 것일게야.

옆에 서서 가만히 계시던 저하는 목화 신은 발로 바닥을 툭툭 쳤다.

가만히 올려보자 저하가 손 내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일어나라.”

분통에 쏟아진 분가루를 담고는 한 손을 저하께 내밀어 손을 잡았다.
커다란 손으로 힘을 주어 일으켜주는 저하의 목소리가 다정하였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또 넘어진 것이냐.”

“황공하옵니다, 저하.”

“쯧쯧쯧쯧....”

혀를 끌끌 차는 저하의 모습에 금새 넘어지는 꼴만 보이는 자신이 한심해지는 부용이다.


“손에 든 것은 무엇이냐? 하얀 가루를 보니 여인들 분통이냐?”
“그러하옵니다, 저하. 오라버니께서 세자빈마마께 보내신 분이옵니다.”
“우애 깊은 남매로구나.”



저하는 여전히 호기심도 많고 영민하고... 더군다나 마마에 대한 사랑도 깊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참, 일전에 내가 너에게 내준 수수께끼는 풀었느냐?
살아도 죽고 죽어도 사는 것, 응?”


그녀가 기억되는 것은 수수께끼 놀이... 그리고 매번 넘어지기만 하는 한심한 모습이겠지?
아직 답을 풀지 못한 그녀는 풀이 죽고 있었다.



“아직... 풀지 못했사옵니다.”
“하하하하. 내일까지 풀지 못하면 내가 이기는 것이야. 알겠느냐?”




                               
登录/注册后可看大图



풀이 죽는 그녀 앞에서 수수께끼에서 이길 것을 확신하는 저하는 그저 기뻐서 크게 소리내어 웃고 있었다.



그런 저하를 바라보며 부용은...

봄날은 참으로 아름다워서 너무도 아름다워서
그리고 너무나 짧아서 오히려 슬픈 것이로구나....


그녀에게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나
이렇게 짧아서 그럼에도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만큼 아픈 것이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브금 : 금소화동숙

from dc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6

主题

2万

回帖

2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22608
发表于 2012-6-5 13:03 | 显示全部楼层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햇살이 내려앉은 건 얼굴만이 아닌가 봅니다.
손에서 더 따뜻하게 머무르고 있는 햇살...
나는 햇살을 향해 눈을 떠봅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언제나 불안하던 밤과 달리
포근한 잠에 취할 수 있었던 건 이렇게 그가 밤새 지켜주었기 때문인가 봅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어느 새 아침...
길고 긴 밤을 지새운 그를 위해
몇 번 남았을 지 알 수 없는...
그를 위한 오무라이수를 만들 시간입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그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
그가 행복하면 더욱 행복한 시간...
오무라이수는 처음부터 그가 가장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오무라이수의 행복 위에 쌓여가는 그의 다스림...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그의 다스림은...
너무나 부드러워 두근거리는 심장이 날카롭게 아파오고...
너무나 달콤해 쓰디 쓴 아쉬움을 남기며
너무나 짧아 오히려 영원을 기대하게 만들고 맙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바라보고 있어도 늘 보고 싶은 내 맘도 모르고
눈 감고 쉬라는 사람...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부드러운 마음이 내려앉는 눈두덩이가
괜시리 축축해지는 건
날 위하는 그의 맘을 알기 때문입니다.

부드러워 더욱 아파오고
따뜻해서 더욱 슬퍼지는 그 사람의 마음....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끝내 슬퍼지고야 마는 마음을 들킬까봐
늘 그를 기다리는 입술을 들킬까봐
그가 시키는대로 수긋수긋 눈 감으며
입술도 앙다물어 봅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나를 위해 이제 그가 만들겠다는
행복한 오무라이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내가 만들어 주지 않아도 그 사람은
혼자서 오무라이수를 만들며 행복해질 수 있겠지요?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그리고 나도...

더 이상 그를 위해 오무라이수를 만들어줄 수 없다고 해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om dc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6

主题

2万

回帖

2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22608
发表于 2012-6-5 13:04 | 显示全部楼层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om dc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6

主题

2万

回帖

2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22608
发表于 2012-6-5 13:05 | 显示全部楼层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om dc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6

主题

2万

回帖

2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22608
发表于 2012-6-5 13:07 | 显示全部楼层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om dc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6

主题

2万

回帖

2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22608
发表于 2012-6-5 13:08 | 显示全部楼层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이 남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겐 마법같은 남좌~ㅠㅠㅠㅠ

그래서 아침부터 질퍽하게 외쳐봐.
떠나지 말고 내 곁에 있어줘~~~~~~~ㅠㅠㅠㅠ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om dc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428

主题

8923

回帖

9451

积分

社区元老

积分
9451
发表于 2012-6-5 14:57 | 显示全部楼层
讀完一些訪問, 對有天認識又多少少了.

剛識有天, 聽說是家庭環境不錯, 父母是專業學識人才, 讀訪問和想像聽說差一點點說.
這孩子擔起個家, 比同齡的人細心知性很多, 都是成長期的生活磨練而來.
本性是很開心開朗的人, 另一方面又比人要思考多顧家多.
不要看是舞台上偶像蹦蹦跳是顧玩的青年,
這男人的女人一定要同有這個心才行.

==================================================================
說到有天左右撇子可以, 打招呼揮手多用右手啊

                               
登录/注册后可看大图

329

主题

4083

回帖

4433

积分

社区元老

积分
4433
发表于 2012-6-5 14:58 | 显示全部楼层
http://news1.kr/photos/158462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홍세나역 맡은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news1.kr/photos/158457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홍세나역 맡은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news1.kr/photos/158461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홍세나역 맡은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news1.kr/photos/158459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홍세나역 맡은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news1.kr/photos/158460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홍세나역 맡은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news1.kr/photos/158458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홍세나역 맡은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news1.kr/photos/158456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홍세나역 맡은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6-5 15:07 编辑 ]

24

主题

3841

回帖

4589

积分

社区元老

积分
4589
发表于 2012-6-5 15:06 | 显示全部楼层
這2張智敏的採訪照沒看過~~


                               
登录/注册后可看大图


6/1在弘大錄影時和韓飯拍的相片~~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 dc

329

主题

4083

回帖

4433

积分

社区元老

积分
4433
发表于 2012-6-5 15:08 | 显示全部楼层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790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684

정유미, '여러분 사랑합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691

상큼한 그녀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690

포즈 취하는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697

'사랑해요'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685

멋진 포즈 취하는 배으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693

포즈 취하는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694

정유미, '뿌'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692

상큼 발랄한 그녀,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http://www.newsis.com/gallery/view.htm?cID=1&pID=1&page=1&s_skin=&s_date=&e_date=&s_k=&pict_id=NISI20120605_0006453695

티 없이 맑은 배우 정유미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6-5 15:19 编辑 ]

2

主题

1006

回帖

1016

积分

账号被盗用户

积分
1016
QQ
发表于 2012-6-5 15:42 | 显示全部楼层

总算完成翻译(其实我想说这篇原文在韩网里被删除了)

OBS플러스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③] "처음엔 어색했던 지민 누나, 너무 고마웠죠"
OBS plus[ ‘屋塔房王世子’朴有天③] "一开始有点生疏的智敏姐姐,非常感谢"
翻译 by Grace@韩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OBS PLUS 金淑庆记者]‘花心腹三人帮的戏份虽然不少,但不管怎么样不能不聊朴有天的搭档韩智敏。这是绝对不能漏掉的有关深爱的女人韩智敏共同呼吸故事的部分。

“和韩智敏姐姐刚开始试镜的时候非常尴尬。那个时候姐姐刚结束‘吧嗒吧嗒’的拍摄,状态不是很好,所以说话不太多。但万幸的是,第一次拍摄的时候,可能和三人帮一起拍摄的原因,生疏感减少了一些。有拍摄吃方便面的戏份,姐姐的性格本身就非常为对方着想,让人很放松也很爽快,两人就很快亲近了许多。之后姐姐还说过“原来在你看来我那么随和啊”的话。反正很轻松才能好好演戏,姐姐后来也有极力称赞过我。事实上,并非我在引导,而是智敏姐姐为我创造了主导的机会。

不久前出来的韩智敏的专访中有对朴有天的称赞。因为这个,朴有天也说“也得多说说智敏姐姐的事”。

“真的很神奇看到新闻里说智敏姐姐并不觉得我看起来小。因为在拍摄电视剧的时候一次都没听到她讲过。姐姐有这种想法真是新奇。我只是没想过这个只管演戏…其实姐姐不仅跟我,和其他很多男演员合作时不都很融洽么。这个就是姐姐的魅力所在吧。和所有的男演员合作都会产生出综合效应吧。”

事实上,会出现这种言论的理由也让人觉得朴有天和韩智敏是那么的般配合适。要不然怎么会出现‘两个人交往吧’的话呢。

"姐姐的是那种很能为他人着想的人。看到和姐姐一起拍的照片也觉得确实看上去蛮配的。但是如果因为姐姐的照顾而单纯地动心的话反倒会让拍摄不自然。理发店的老板也怀疑过我和姐姐有没有什么。但是现场的工作人员先插嘴说两个人绝对不会怎样。"

这样说来,和韩智敏的'恋爱说'就是无中生有的事了。但是作为男人总有一天会出现理想的女朋友。

"我如果真的和女朋友交往的话会公开的。以前就有这种想法了。因为这个才可能更难找到女朋友。这次由于父亲的去世使这种想法更加强烈了。如果能碰到可以带到父亲墓前介绍给他的人,我自然会向大众公开。我真的会在爆出绯闻之前先公开。约会也会特意在新闻社旁边约。会在钟路、上岩、永登浦那种地方约会想特意让舆论发现。但是对方会多少小心谨慎点。”

那种对于他的偏心很严重。特别是他的'姨母饭'很多。广义上讲我也是他的'姨母饭'。

"比较神奇的事有一个,就是到全国哪里都有我的姨母饭,非常疼爱我。其实我小时候也是在同龄人中间没什么人气,但是却很受姐姐和妈妈们的欢迎。大概是因为我比较喜欢撒娇的缘故。不过我也算是喜欢姐姐的那种人。(姐姐们)对于自己人生的价值观会看得比较深刻。所以我觉得女人们最美丽的时间应该是在三十岁以上,那个时候的女人也是最有女人味最美丽的。"

话题再转回来。在忙碌的生活中最想做的事情是什么。

"想和弟弟有焕一起去戛纳。这个是我的一个非常小(?记者表示不理解)的目标。如果能有机会跟弟弟一起去戛纳是再好不过了。这次和弟弟一起出席百想艺术大赏,很开心也很满足。如果可以一起去戛纳一起拍照的话会很有意思吧。而且,翻译的话也可以由英文比我更好的弟弟来充当..."

这样看起来有关弟弟有焕的对话结束了。问有没有更多想说的话。

"有焕做的很不错非常难能可贵。不能经常在家里碰到,不期待兄长的力量而用自己的力量打拼的样子很不错。也不是只有努力,成果也让人看到了不是么?很可爱吧。还有再赚点些就可以安心去军队了。我经常会开玩笑说服役期间得问有焕要零花钱。”

真是兄弟情深啊。但是对他来说挚爱的人还有,就是JYJ的成员们。不久前俊秀出了个人solo专辑。

“俊秀说要出个人专辑的时候我就说让他快点准备。想要看到俊秀出专辑就感觉即使是一张也可以解了自己的渴一样。也想过和俊秀一起到海外公演。俊秀彩排的时候也一起玩(笑),我也很想给大家看我做音乐的样子但还没有做solo专辑的想法。但是将来我有想要表现的感觉的话我在所有的地方出品自己的音乐作品的。有机会发行有直接拍照签名的那种感觉的专辑的话一定要试试看。”

“现在在思考很多事情。要在6月里决定赶快回归工作。要想过的比现在更加忙做更多的工作。从军队退伍后已经年过30,有些戏只能在20岁的时候才能演出。不管是电影、电视剧、话剧还是专辑都得快点做出决定,在今年年底前做更多的事情。”
说不定我们很快就能再次看到朴有天。也许会在秋天或冬天里再次掀起一阵“有天病”。能写有关他的令人心情愉快的报道让我也觉得很幸福。

OBS PLUS 金淑庆 记者 ssen@obs.co.kr
<完>

(照片=权熙政)

[ 本帖最后由 graceppp 于 2012-6-5 16:26 编辑 ]

0

主题

990

回帖

990

积分

黄金长老

积分
990
发表于 2012-6-5 15:57 | 显示全部楼层
@佳能乃朴有天正室xi:【mbc<来玩吧>,以朴有天来宣传 结果通编辑?】记者也怒了~新闻除了叙述了整个经过http://t.cn/zODFtuv还展示了MBC发给各家新闻社的通稿~以证明MBC播出前拿“金素贤-朴有天” 当话题炒作吸引收视~ http://t.cn/zODFtmF ←果然MBC是遭到各路谴责~#朴有天#大势~按着自己的路前进吧


                               
登录/注册后可看大图



@6002missmicky:现在韩网nate新闻即时搜索评论第一、二、三、九、十都是天哥的新闻,最热议的还是被MBC综艺节目剪掉的新闻,虽然大众全部都是和我们一样感到气愤感到不公,但是黑暗还是一直在,真希望早点解封!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mbc太恶心了
既然不想播,那就不要拿我们有天博收视
真是太不要脸了
解释完更恶心

428

主题

8923

回帖

9451

积分

社区元老

积分
9451
发表于 2012-6-5 16:0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paopao825260 于 2012-6-5 15:57 发表
@佳能乃朴有天正室xi:【mbc,以朴有天来宣传 结果通编辑?】记者也怒了~新闻除了叙述了整个经过http://t.cn/zODFtuv还展示了MBC发给各家新闻社的通稿~以证明MBC播出前拿“金素贤-朴有天” 当话题炒作吸引收视~ http ...

可惡可恥的media,
韓國如有,
向消費者委員會投訴, 貨不對辦, 要求台前登報向金mm朴有天道歎, 繳付盜用名人費, 經理人費..etc,
向廣播事務局投訴, 判該時段收益全部上繳國家庫房.



什麼嚴刑也要施行送贈 ...

原帖由 walkerhill 于 2012-6-5 16:14 发表
不過偶發現柿子的圖還是很多的
偶今天貼的都是新的東西
是韓飯新做的圖片並不是舊的東西說
可見得在韓網還是很熱哈
偶白天要上班沒辦法做東西
不過找時間貼東西是可以的哈

樓裡面又有兩個翻譯大神
還有 ...

是啊, 這劇再看有不同程度回味交替, 創作啟發不少.    

雖然圖片翻譯資料豐富.... 望千蓋樓仍遠, 但點撃率可不少... 日日行程看漲.

[ 本帖最后由 eko 于 2012-6-5 16:23 编辑 ]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5-4-23 20:52 , Processed in 0.638552 second(s), 19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5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