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飯很厲害,把柿子和另一部外國電影相似之處排在一起,真的還滿有FU的,
不過我沒看過這部電影,只看得出來女主角是梅格萊恩,而且她也是住屋塔房,男主角也是王子~~
Dearest Kate... 친애하는 케이트...로 시작되는 레오폴드의 로맨틱한 사과편지는
그와 저녁 8시 옥상(rooftop)에서 저녁을 함께 하자는 초대였지.
(편지에 보여. a private dinner on the rooftop tonight at eight o'clock)
그리고 그곳에서 함께 저녁을 하며 얘기를 나누고 춤을 추며 조금은 긴장관계에 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지게 되지.
과거 사람이 타임슬립하는 것이 동일하다고해서 많이 인용된 영화 "케이트와 레오폴드"는 여러모로 옥탑방 왕세자와 같은 모티브들이 많아.
우선 멋진 귀족, 그리고 왕세자가 현대로 날아와서 여자주인공을 만나게 되지.
재밌는 건 두 사람 다 뒷짐지기를 하는 것...ㅎㅎㅎ
저기 옥상에서도 뒷짐 진 두 남자, 보이지?ㅎㅎ
현대 뉴욕 그리고 현대 서울에 떨어져서 엄청 당혹스러워한다는 것.
길 건너기도 쉽지 않고...
그러다가 경찰이랑도 만나지. 그것도 우끼는...ㅎㅎ
레오폴드 이름 물어보는 씬도 재밌어. 레오폴드 이름이 엄청 길어서...ㅎㅎ
레오폴드 알렉시스 이라이자 워커 토마스 %$*$%#@...ㅋㅋㅋ
집에 불나는 것도 비슷해. 레오폴드가 서툴러서 토스트기에서 빵이 타서 연기가 무럭무럭... 화재경보가 울리고 케이트 뛰어오고..ㅎㅎ
쇼윈도우로 보이는 티비가 신기해서 손짓하는 것도... 티비 액정 휴대폰처럼 터치하는 것과 비슷하지.^^
함께 말을 타는 장면도...
예전에 살았던 곳 비밀 서랍에서 숨겨둔 물건 찾는 것도 비슷해.
마음을 주고는 아침을 차려주는 것도... 그런 날 아침 유독 입흔 모습이 되는 남자인 것도 비슷하지.ㅎㅎ
그리고 함께 잠드는 베드씬조차..ㅎㅎㅎ
레오폴드도 저하도 자신의 시간으로 돌아가고
남는 건 케이트와 박하의 선택...
둘 다 사랑을 선택한다는 것에는 차이가 없다고 나님은 생각해.
어쨋건 참 비슷한 설정이 많은 두 작품...
사랑이 rooftop에서 이루어지는 건...
아마도 사랑의 전설을 가득담은 달...
그 달에 가까이 있어서... 그래서 달빛을 가득 받을 수 있는 곳이어서가 아닐까?
저하 만나기 전 달빛을 가득받던 박하를 생각해보면 말이야.ㅎㅎㅎㅎ
오늘 달이 떴나?^^ 달마중이나 가볼까? 믓찐 저하같은 남좌가 하늘에서 뚝~~~~~~~떨어지게~~ㅋㅋㅋㅋ
fr dc
[ 本帖最后由 sallylin33 于 2012-6-10 22:51 编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