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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요리조리 뜯어본 사.돈.나 4인4색 캐릭터열전…`사랑도 돈이 되나요` 캐릭터 대사전
돈과 권력을 위해서 성격파탄자의 아내가 될 수도 있을까? 진정한 사랑은 얼마일까? 물질 만능주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촌철살인의 스토리로 한 번쯤 진정한 인간관계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는 드라마가 왔다.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 등장하는 4명의 캐릭터를 살펴본다.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
연출 한철수 감독(SBS `식객`, MBC `9회말 2아웃` 등)
극본 도현정 작가(MBC `케세라세라`, `남자의 향기`, `늪` 등)
형식 70분물 20부작 미니시리즈
출연 연정훈, 엄지원, 왕빛나, 조연우, 심은진, 최성국 외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줄거리 30대 초반에 엄청난 재력가로 급부상한 황금의 사나이 마인탁(연정훈 분). 그의 주변에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돈이 절실한 사람들이 몰려든다. 오로지 ‘돈’을 위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춘 채 가족으로, 연인으로, 친구의 모습으로 모인 그들. 그러나 ‘돈’을 기반으로 형성된 관계가 과연 얼마나 갈 수 있을까? 돈 밖에 모르던 철부지 악동이 재력남을 찾는 희대의 된장녀 윤다란(엄지원 분)과 함께 ‘물질’보다 더 위대한 ‘사람의 향기’를 느끼게 된다. 연정훈, 엄지원 외에도 마인탁을 키워준 숙모 역의 김청, 윤다란의 부친이자 호텔 도어맨의 이희도, 띨띨한 사채업자 최성국, J호텔 비서실장 심은진 등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가진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연정훈 vs 엄지원
J호텔 회장 마인탁 (연정훈 분)
나이 34세
별명 마이다스 탁 (휴지 주식도 금싸라기로 바꿈)
성격 세상 모든 걸 돈으로 환산, 주변을 들들들 볶아댐. 된통 싸가지 없음. 결벽증, 타인불신, 건강 염려증, 독설의 최고봉, 황금만능주의.
스펙 주식으로 대박 낸 뒤 부동산 부자 등극. 불과 7년 만에 J호텔을 호텔 랭킹 20위로 끌어올림.
좌우명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없다!
트라우마 ★ ★ ★ ★ ★
지수 애정결핍+폭군 콤플렉스
마인탁 개인 비서 윤다란 (엄지원 분)
나이 28세
별명 모태 된장녀
성격 돈과 권력을 찾아 불나방처럼 뛰어듬. 어장 관리의 달인, 포기를 모르는 낙천성, 지구 끝까지 재력남을 쫓아가는 끈기, 언제 어디서나 없어 보이는 건 못 참는 된장 DNA.
스펙 백화점 고객상담실 상담원, J호텔 회장 개인비서. 약혼자에게 사기 당한 뒤 떠안은 빚 1억 원.
좌우명 잘 잡은 남자 하나, 인생을 결정한다.
트라우마 ★ ★ ★ ★ ☆
지수 실연지수+자금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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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2-17 1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