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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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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面新闻MS是说关于漫改的电视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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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원작 ‘각시탈-타임슬립 닥터진’ 연이은 성공 가능할까?
새롭게 시작하는 만화원작 드라마들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5월 말 방송예정인 KBS 2TV ‘각시탈’과 MBC ‘타임슬립 닥터 진’은 모두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려한 출연진과 탄탄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방송된 ‘풀하우스’, ‘패션왕’,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궁’ 등 다수의 만화원작 드라마들은 괜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만화원작 드라마는 성공보장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만화원작 드라마들이 성공을 거듭하는 이유는 이미 만화가 두터운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에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고 시작하기 때문.
이에 새롭게 시작될 ‘각시탈’과 ‘타임슬립 닥터진’도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각시탈’은 유명 만화가 허영만의 작품으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한 한방을 선사할 한국판 슈퍼히어로 각시탈의 대활약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에서는 주원, 진세연, 박기웅, 한채아 등 눈에띄는 신인배우들과 신현준, 전노민, 천호진, 송옥숙, 이병준, 안석환, 이경실, 김정난 등의 명품 중견배우들이 만나 빛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지만 앞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대중들의 질타를 받은 ‘각시탈’이 돌아선 대중들의 마음을 풀어주며 완벽한 드라마로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S ‘각시탈’의 한 관계자는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는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미안해하고 애도를 표하고 있다”라며 “최근 고사를 지낼때도 제일 먼저 그분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작했다”고 현장상황을 전했다.
또 그는 “‘각시탈’의 시놉시스와 대본이 너무 재밌어 현재 촬영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극찬을 표하면서 “최근 ‘주원 씨는 우스갯소리로 시청률 50% 넘겠다’고 얘기하기도 했다”며 ‘각시탈’에 대한 기대가 모두 높아져 있음도 드러냈다.
이어 ‘타임슬립 닥터진’의 경우에도 유명 일본 만화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본에서 이미 ‘타임슬립 닥터진’은 드라마로 만들어져 시즌2까지 방영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여기에 송승헌, 재중, 이범수, 박민영 등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톱스타들이 총 출동해 드라마를 한껏 빛낼 예정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반면 일본만화가 원작인 ‘타임슬립 닥터진’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어떤 재미와 문화적 요소가 추가되고 빠졌을지 확실히 알려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각시탈’과 마찬가지로 성공여부를 확정짓기 어렵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기존의 남녀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들과는 달리 한국판 슈퍼히어로와 조선시대 의사의 고군분투기라는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만큼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끌 만한 요소가 충분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성공보장이 확실한 배우진, 스토리, 특이소재 등을 갖춘 ‘각시탈’과 ‘타임슬립 닥터진’은 좋은 요소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고와 배경변화라는 반전 요소까지 갖추고 있어 첫 문을 열게 될 날을 고대하게 만든다.
한편 ‘각시탈’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타임슬립 닥터진’은 2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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