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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V] 안방극장, 시간을 거스르다…타임슬립 드라마 '봇물'
‘타임슬립(시간여행)’이 안방극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퓨전사극이 방영 중이거나 출격을 앞두고 있다.
SBS ‘옥탑방 왕세자’와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수목 심야시간대 방송되고 있다.
‘옥탑방 왕세자’는 세자빈의 죽음에 의문을 품던 이각(박유천 분)과 그의 수하들이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로 넘어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여행을 하게 된 선비 붕도(지현우 분)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물이다.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같은 맥락의 드라마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확연한 차이를 지닌다. ‘옥탑방 왕세자’가 현대극의 비중이 대부분으로 환생 코드에 초점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물이라면 ‘인현왕후의 남자’는 사극과 현대극의 비중을 50대 50으로 가져가며 액션사극과 코믹멜로를 화면에 담아낸다. 과거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선 긴장감, 현대로 넘어와서는 붕도와 희진(유인나 분)의 로맨스를 부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타임슬립’이란 독특한 소재를 내세운 두 드라마는 초반 화제몰이에는 성공했다. 특히 ‘인현왕후의 남자’는 케이블채널이라는 한계에도 첫 방송 최고시청률이 1.2%(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온라인 반응도 뜨거운 편. 22cm 키 차이를 극복한 ‘귀마개 키스’는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하지만 방송을 거듭하면서 ‘타임슬립’ 드라마의 한계도 노출되고 있다. 기존에 잘 다뤄지지 않았던 ‘타입슬립’ 소재라는 것이 신선할 뿐 현대물로 넘어가면서 여느 멜로물과 다를 바 없는 전개가 식상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옥탑방 왕세자’는 한때 시청률 왕좌에 올랐지만 기쁨이 오래가지는 못했다. 조선의 왕세자 이각과 심복 3인방이 2012년 박하(한지민 분)의 옥탑방에 떨어진 뒤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지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나 이내 엇갈린 사랑과 선악구도 등 멜로물의 뻔한 코드를 답습하며 동시간대 꼴찌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타임슬립’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MBC ‘타임슬립 닥터진’, SBS ‘신의’가 잇달아 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두 드라마는 현대의 의사가 시간을 거슬러 의술을 펼친다는 설정이 겹치는 탓에 표절 공방을 치르기도 했다. ‘닥터진’ 제작사인 크로스픽쳐스와 이김프로덕션은 비슷한 시기 방송되는 SBS ‘신의’가 ‘닥터진’이 원작으로 한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만화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다.
‘닥터진’에는 송승헌 이범수 박민영, ‘신의’는 김희선 이민호가 출연한다. 출연 배우들의 면면만 살펴봐도 ‘기대작’인 것은 분명하다. 안방극장 흥행파워를 지닌 송승헌, 김희선의 컴백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작품이 비슷한 시기 ‘타임슬립’이란 소재로 대결을 펼친다는 점이 흥미롭다.
타임슬립 드라마의 묘미는 그간 접하지 못한 소재의 신선함에서 기인한 재미다. 하지만 ‘타임슬립’ 소재가 안방극장에 한꺼번에 쏟아지다보면 이는 시청자에게 익숙함을 넘어 식상한 볼거리로 전락할 소지가 다분하다. 비슷한 설정과 캐릭터가 시청자의 흥미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배우들 역시 비교에 따른 부담감을 피하기 어렵다.
톱스타들의 복귀작이자 ‘타임슬립’이라는 대세에 편승한 이들 작품들이 거둘 성적표에 이목이 쏠
리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翻译大意:
晚间剧场大趋势正在冉冉升起。时代格调同为题材的混合古装剧中播放前夕,出击。
sbs《阁楼王子》和有线电视频道tvn的《仁显王后的男子》的时间调为题材的电视剧,周三周四深夜时间段播出。
阁楼王储妃的死亡的疑问李阁和他的属下们300年的时间,超越越过现代的故事。《仁显王后的男人》是仁显王后的복위而时间旅行地的书生鹏道(池贤宇)和2012年新电视剧《张禧嫔》中饰演仁显王后是无名的女演员刘仁娜幻想的爱情故事情节剧。
同为题材的相同的电视剧,但过程来看,具有明显差异。《阁楼王子》大部分的比重把重点放在浪漫喜剧,那么《仁显王后的男人》是一部历史剧和现代剧的比重,以50比50的动作并拿走喜剧历史剧和情节的画面上。过去事件的过程中,按照、现代紧张和穿越的金鹏道也和熙珍的爱情故事刻画的特点。
题材独特的两个电视剧初期成为了热点话题,取得了成功。特别是《仁显王后的男子》的有线频道的限制,首播收视率达到1.2%(agbnielsen有线柳突破家庭为准),并受到了人们的关注。在线反应非常热烈。22cm克服身高差距的“耳塞吻”的网络即时检索词排名权继续关注。
《阁楼王子》的宝座收视率一度很高却没有持续很久。朝鲜王储各3人帮心腹和2012年朴荷(韩智敏饰)的阁楼落地后变化未能适应环境的情景喜剧的收视率,描写了占据了第1位,但以内截然不同的爱情和善恶格局等情节剧的意气相投主义的同一时间段并沿袭下降到排名垫底的羞辱。
“time调”热潮在短期内将持续下去。mbc《time调的医生》、sbs《神医》接连广播之际, 两部电视剧表现了现代的时间,展开医术设定重迭,所以剽窃的攻防战。被称为“末日的“制作公司斜pictures和“李金制片公司相似的时间播放的sbs《神医》的《doctor》原作的村上龙的同名漫画的座右铭。并称:“侵害着作权,度过‘内容证明’。
被称为“末日的”,宋承宪李凡秀朴敏英、《神医》的金喜善李敏镐出演。演员的方方面面都只观察的大片是不争的事实。剧场票房力量宋承宪、金喜善复出作品的话题,也有类似的两部作品times睡眠时间伊朗素材的对决,这一点非常有趣。
的魅力在于电视剧调此前不新鲜的题材的乐趣中。但是“time睡眠“素材的家庭剧场一次性普照,这是观众熟悉了厌倦沦落为看点的民众的可能性。类似的设定和角色观众兴趣下降也是演员们不仅根据比较很难避免负担。
明星们的复出作品,也是“time睡眠”这一潮流的启动这些作品都取得了广泛关注成绩单中除了
稍微做了整理看看就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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