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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Grecy肆

【资料】2012《我妻子的一切》(林秀晶 李善均 柳承龙)记得常念初心 中字已出BT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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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4-30 22:55 | 显示全部楼层

第一家杂志专访出炉movieweek no.526

可爱的挑衅,和谐三人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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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이선균-임수정-류승룡, 그들이 수상해!
수상한 부부와 더 수상한 카사노바

독설과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아내와 그런 아내가 지긋지긋한 남편. 남편의 특명으로 아내를 유혹하다 진짜 사랑에 빠져버린 카사노바.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세 배우는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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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리오를 보면 누가 봐도 당신들을 염두에 두고 썼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민규동 감독이 뭐래?

류승룡 셋 다 0순위 캐스팅이라더라.

이선균 난 그런 말 안 믿어.(웃음)

류승룡 교란 작전인 것 같은데, 나한테는 임수정 이선균이 캐스팅 확정이라고 말했다.(웃음)

임수정 맞아 맞아. 나한테는 이선균 류승룡이 확정됐다고 말했어.(웃음) 처음부터 우리를 놓고 쓴 건 아닌 거 같다.

류승룡 그런데 나도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둘을 머릿속에 떠올렸거든? 특히 (임)수정이는 왜 떠올렸는지 모르겠지만. 기존 이미지와 너무 다르잖아. 수정이가 ‘과연 할까?’ 싶었다. 나랑 (이)선균의 대사는 일상적인 언어인데, 수정이는 논리적인 언어라 힘들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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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사 너무 많아서 ‘멘붕’이 올 뻔했다. 시나리오 볼 때부터 걱정이었는데 주변에 나를 좀 잘 하는 분들이 ‘넌 대사감이 좋잖니’ ‘넌 딕션이 좋잖아.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한 말을 고스란히 믿었다. 그런데 그게 아닌 거지!" 임수정

- 남자들이 보기에 정인 같은 스타일은 어떤가?

이선균 솔직히 세 명 모두 현실적인 인물은 아닌 것 같다.(웃음) 정인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어찌 보면 악처는 아니다. 직접적으로 뭔가 피해를 가하는 건 없어. 그저 말이 많은 것뿐이지. 남편 두현을 무시하진 않으니까.

임수정 왜~ 가끔 무시하잖아.

이선균 네가 현실을 몰라서 그래. 그건 무시하는 축도 아니란다.(웃음)

류승룡 두현이 나쁜 놈이지.

이선균 그렇지. 비겁한 남자다.

임수정 어찌 보면 정인도 덜 성숙되지 않았나 싶다. 남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큰 거지. 세상과 단절된 채 남편만이 출구니까. 뒤로 갈수록 성기로 인해 바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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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 3년차밖에 안 됐지만, 가끔 자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측은해 보일 때가 있다. 애들 키우다 지쳐서 잠든 그 모습. ‘이 전혜진이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전혜진이 맞나’싶고. 내가 두현이라면 성기 때문에 밝아지는 정인의 모습을 보면서 옛날을 떠올릴 것 같다. 어떤 이유에서가 아니라 그냥 정인에게 돌아가게 될 것 같다." 이선균

- 일본에 가서 요리 공부를할 정도로 똑 부러진 정인이 왜 집에서 살림만 하며 남편만 보고 살았을까? 납득이 가나?

임수정 사랑하니까. 사랑에 확 빠지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집착하는 여자들도 있잖아. 난 그렇게 이해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렇게 결혼하자마자 모든 걸 놓을 순 없거든. 그리고 그녀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했던 게 아닐까? 스스로 자기 능력을 의심한 거지.

-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분명 관객 연령대가 높은 로맨틱 코미디인 것 같다.

임수정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20대 중반 이상? 부부나 연애를 오래 한 커플이 봐야 더 이해할 수 있는 영화일 거다. 특히 여자들에게 공감을 많이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근데 요즘 인터뷰 할 때마다 부쩍 이런 얘기만 하게 된다. 부부관계, 결혼 등등.

류승룡 이 영화의 부제가 혹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인가

이선균 <아침마당> 나갈 판이다. 실제 부부생활은 어떤지까지 묻는다니까.

류승룡 스타 부부 쇼 <자기야>인가?

임수정 나는 나름 미혼이라 이 질문에서 슬쩍 빠져나오는데 두 분의 대답은 점점 깊숙해지곤 한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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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는 그냥 되는 게 아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명상, 요가가 필요하다. 으하하. 영화를 위해 이렇게까지 뭘 많이 배운 적이 없다. 스페인어, 불어, 자수, 샌드아트, 핑거 발레...소 젖 짜기까지! 아우, 별걸 다 했네." 류승룡

- 두현과 성기 두 남자는 서로를 끊임없이 질투하는 사이 같다.

류승룡 여자의 질투는 기껏해야 오뉴월 기상 변화를 가져오는 정도지만, 모든 치정 범죄는 다 남자들이 저지른다. 질투심이 생기면 남자들은 앞이 안 보이거든.

이선균 성기와 두현이 붙는 신 중 재미난 게 많다. 만화 같은 신이 크게 네 개 있는데, 찍으면서도 너무 웃겼다.

임수정 둘이 아옹다옹하는 장면들이 정말 기막히게 재밌다.

- 임수정은 이 영화를 찍고 결혼관이 바뀐 건 아닌지 모르겠다.

임수정 내가 올해 서른세 살인데 신기하게도 살면서 단 한 번도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 그런데 오히려 이 영화를 찍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

류승룡 아니, 그 이유가 뭐지?

임수정 할 때가 됐나 보지.(웃음) 가짜 남편일 뿐인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든든하더라.

http://www.movieweek.co.kr/article/article.html?aid=28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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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5-2 09:50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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卡萨诺瓦不是那么好当的,要精通各种俘获人心的手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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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5-5 14:33 | 显示全部楼层

善均Newsen专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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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에서 임수정 류승룡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호흡을 맞춘다.
어떤 배우와 함께 서도 어울리는 이선균은 일각에서 '케미 신'이라 불리는만큼
임수정과는 실제 커플 부부처럼 행복한 모습을, 류승룡과는 그보다 한 차원 높은 어울림을 선사한다.
기대를 하고 봐도, 또 하지 않고 봐도 승산있는 작품.

특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이선균과 류승룡의 관계는 극 말미로 치닫으면 치닫을 수록 관객을 홀릭시킨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선보이는 깜짝 딥뽀뽀는 다소 경악스럽기도 하지만 두 사람의 캐릭터와 극의 상황을 절묘하게 맞물린다.

언론시사회 이튿날이었던 5월 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이선균은 "영화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촬영 당시만 생각하면
그리도 우스운지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영화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털어 놓으면 그보다 더 한 속내를 드러낸 이선균.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뼈속까지 배우인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인터뷰 말미 어지럼증을 동반할 만큼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를 보며 가장 궁금했던 점은 역시 류승룡과의 진한 뽀뽀 신이다.
당연히 리허설을 진행했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말이 오갔을 것이라
가늠했지만 이에 대해 이선균은 "당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진짜 할 줄 몰랐다.
사전 동의? 협의? 그런 것 없었다. 근데 그런 형과의 연기가 재밌어 죽는 줄 알았다"
그의 답변은 분명 아이러니했지만 촬영 내내 불타올랐던 류승룡과의 호흡에 견주어 보면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졌다.

"지금까지 함께 연기한 상대 배역들 중 최고의 호흡이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영화를 보면 코믹하고 긴 신이 많은 것 처럼 보이지만 그것도 상당부분 편집된 거에요.
하다보니까 재밌어서 자꾸 말을 이어가게 됐고, 그게 너무 길어지다 보니까 결국에는 짤렸죠.
솔직히 짤릴 줄 알았어요. 으하하. '어떻게 하자' 짠 것도 아닌데 카메라만 돌면 주고 받기가 너무 잘 되는거에요.
NG 한 번 내지 않았고 다이렉트로 쭉 갔죠. 아, 그 쾌감은 진짜."

대관람 차 육탄전은 아예 감독도 없이 천장에 디카만 매달아 놓고 '둘이서' 찍었단다.
리허설? 역시 없었다. 영화를 본 입장에서 입만 벌리고 아무 말도 못하자 이선균은 또 한 번 호탕하게 웃으며
"형한테 너무 고맙다"고 급 고마움을 전했다. 계산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연기.
때문에 촬영 현장은 늘 생동감 넘쳤고, 때문에 생각보다 컷이 빨리 나는 것은 물론, 좋은 장면 역시 수두룩 했다.

"이번 촬영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형한테 고마운건 당연하고, 배우로서 참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촬영이 진짜 최고로 좋았다고 생각하면 그 다음 촬영에서는 전 신을 뛰어넘는 호흡이 이뤄졌죠.
오버하지도 않았고 적정선에서 연기할 때만 확 집중했거든요.
카메라 안돌면 그냥 '형', '어 그래' 이런 식의 대화만 했는데.(웃음) 그래서 완성본을 보니까 아주 조금 아쉬움이 남나봐요.
근데 다시 보면 완전 명작이라고 하는거 아니야? 하하."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전설의 카사노바(류승룡)에게 까칠한 아내 정인(임수정)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 소심한 남자 두현(이선균)의 결별 프로젝트를 솔직하고 발칙하게 그린 작품이다. 5월 17일 개봉.

|Interview Behind Story|
이 날 인터뷰 최고의 수확은 목청 터질 듯 호탕했던 배우의 웃음 소리를 두 번이나 들었다는 것.
스스로 낯가림이 심하다고 말한 이선균이었지만 영화와 감독 얘기를 할 때 만큼은 그렇게 진중하고 수다스러울 수 없었다.
또 다른 하나는 아빠와 눈매가 쏙 빼닮은 4살배기 꼬마신사를 직접 눈으로 봤다는 것. 이 역시 '의외의 수확'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eesk&no=11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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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5-7 02:15 | 显示全部楼层

每日经济林秀晶专访:变身辣妻,唠叨亦清纯的妻子。

수다스럽지만 청순한 아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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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화장실까지 따라가면서 수다를 쏟아내고 빨래하기 아깝다며 벗어둔 옷을 한 번 더 입는 아줌마. 그런데 대표적인 동안에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 임수정(32)에게 이 역할이 딱 맞은 옷을 입은 듯 너무도 잘 어울린다. 17일 개봉하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임수정이 80%를 차지하는 작품이다. 이선균ㆍ류승룡이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듯이 코믹 연기를 흩뿌리면 그가 중심을 잡고 이어가는 식이다. 임수정이 연기하는 '연정인'은 외모는 예쁘지만 불평 불만이 많아 말로 이를 쏟아내는 '독설 미녀'다. 다작을 하지 않아 화장품 광고에서 뽐내는 좋은 피부로만 대중과 만났기에 이번 작품에서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는 그의 모습이 다소 의외였다. 화창한 일요일(6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실제로도 조곤조곤 말을 잘 했다. "제가 매일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핫한 스타'는 아니잖아요. 잠시 잊혔다가도 가끔 나오면 존재감이 느껴지는 배우가 제가 추구하는 방향이고요." 이번 작품은 그런 면에서 영리한 선택이었다. 유부녀를 맡아 30대로 접어든 여배우로서의 연기 폭도 넓혔고 그러면서도 여주인공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배역에 대한)확신이 안 들었어요. 대사량도 너무 많았고 제가 이런 캐릭터를 잘할 수 있을까 싶었죠. 하지만 정인이가 극중에서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자신의 논리를 펼쳐나가는 걸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설득력을 얻었어요. 저도 평소 극중 인물 정인이처럼 직설화법으로 말하는 편이거든요. 좋고 싫은 것도 분명하고요." 사실 임수정은 어느 순간 베일에 싸여버린 신비스러운 배우가 됐다.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이후 드라마는 하지 않았고 매체에 노출도 적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는 계속 변화를 꾀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맹한 듯하면서도 '팜므파탈'의 이중적인 느낌을 살짝 보여줬던 '전우치(2009)'가 그 시작점이었고, 이혼을 고민하는 유부녀의 모습을 연기하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2011)'도 같은 맥락의 시도였다는 설명이다. "팬들도 제가 한 번에 확 바뀌는 걸 원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죠. 전우치는 앞으로 제가 할 캐릭터를 보여주는 예고편 같은 영화였어요. 억지로 캐릭터를 바꾸진 않겠지만 세월의 흐름에 맞춰 조금씩 달라지겠죠." 이번 작품에서 그는 집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 유부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소 과감한 노출을 한다. 하지만 전신 뒷모습은 대역을 썼다. 하반신 노출을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등 준비했지만 전신은 급하게 콘티가 바뀌어서 준비하지 못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지아 기자 / 사진 = 김호영 기자]

翻译相关重要内容。括号内是偶的胡言乱语。

秀晶说,自己绝对不是那种在每日搜索榜单上的hot明星,她所追求的方向是让人觉得有存在感的演员。
(恩,晶,你当然做到啦!)

秀晶说,刚开始接到妻子这个角色的时候其实有点怀疑自己能不能诠释好那种喜剧性,台词量特别大比较伤脑筋。但是后来是在跟他人理论的时候,也就是吵架的时候,慢慢找到了感觉,因为她说自己本身也是属于那种坦白直言,爱憎分明的人。

(噗,果然是爱讲道理的哲学家晶)

秀晶说,饭们也并没有期望她刻意突然的改变什么,但是那种慢慢蜕变的感觉却令人觉得惊喜而有趣。好像是田禹治以后,就在展现出那种异样的魅力了。(这里稍微有点困惑,是说妻子的预告片和田禹治的感觉也是着双重的魅力和面貌吧。)然后呢,说或许自己的倔强个性并没有抹去,但随着岁月的流逝也会慢慢发生变化吧。

最后好像提到了妻子里面,裸露的镜头有用替身哦,说下衣失踪的话事前知道所以在腿部塑形做了准备,但是上身的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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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5-7 02:16 | 显示全部楼层

韩国经济 林秀晶专访

임수정 "'하의실종' 까칠한 아내로 변신했죠" 한국경제 2012-05-07 0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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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주연을 맡은 임수정 씨는 "연기 변신에 성공했으니 앞으로는 더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17일 개봉 '내 아내의 모든 것' 주연 임수정

착한 役 이젠 흥미 없어

이번 영화 통해 결혼 다짐


아내는 독설가다. 입만 열면 잔소리다. 언제부터인가 남편 앞에서 부끄러움도 벗어던진 ‘하의 실종’ 패션이다. 남편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볼 때조차 따라와 계속 지껄인다. 결혼 전 사랑스럽던 그녀는 늘 단정했고 말도 곱지 않았던가.

오는 17일 개봉하는 로맨틱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에서 아내와 여인은 대조적으로 묘사된다. 이혼을 결심한 남편(이선균)은 아내가 먼저 이혼을 요구하도록 카사노바(류승룡)를 소개해준다.

‘김종욱찾기’ ‘각설탕’ ‘행복’ ‘새드무비’ 등을 통해 청순한 이미지로 다가왔던 임수정(32)은 이 영화에서 ‘독설 아내’ 정인 역으로 돌변했다.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순수하고 착한 여성상만 연기하다가 정인 같은 역할을 맡은 건 처음이에요. 대사가 많고 거침없는 성격이라 처음에는 NG(실수)가 많았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닮아가더군요. 현장에서 짜증을 내기도 하고요. 다양한 캐릭터는 배우의 의무인데, 정인 역은 제 이미지를 깨는 재미를 줬습니다.”

극중 정인은 남편의 직장 상사 사모님들 모임에서 당당하게 자기 주장을 펼치는 신세대 아내다. “눈치가 많이 없네”라는 핀잔엔 “예의만 있으면 눈치를 안 봐도 된다고 생각해요”라고 받아친다.

택시가 정차한 뒤 미터기 요금이 100원 올라간 것을 기사가 돌려 주지 않자 “아저씨, 다른 사람들한테 동정받고 싶지 않죠? 그러면 100원 돌려주세요”라고 다그치는 장면에서도 관객들의 웃음을 끌어낸다.

“정인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결혼한 스태프들에게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달라고 했죠. 사랑스럽던 여자가 아내가 된 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변하는 게 안타깝다고들 하더군요.”

그도 정인처럼 ‘예스’와 ‘노’를 분명하게 얘기한다고 한다. 배역을 선택할 때도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 트렌디한 예능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처럼 정신병자 역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인과 달리 평소에는 말이 적은 편이라고 했다. 남의 말을 많이 듣고, 때로는 하루 종일 한마디도 안 하는데, 그래서 대사 연기를 두 배 이상 연습했다고 한다.

“다리 근력 운동도 했어요. ‘하의실종’ 패션 장면들에서 제 두 다리를 보여주거든요. 다만 나체상태로 뒤태를 보여주는 두 장면에서는 대역을 썼어요. 미리 몸 관리를 해야 했는데 준비가 완벽하게 안 됐거든요. 그 장면은 현장에서 튀어나온 요구였어요.”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결혼을 꼭 하기로 다짐했다.

“원래 결혼에 대한 관심이나 환상 같은 건 없었어요. 그런데 상대역이 주로 남자친구들이었는데 이번에 남편으로 바꾸니까 존재감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 개성이 분명한 캐릭터를 더 연기하고 싶다고 했다. 로맨틱코미디의 착한 인물은 이제 흥미를 잃었다는 것. “로맨틱코미디에서는 연기를 잘하기가 어려워요.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보여주면서도 현실과 밀착해 있어야 하니까요. 앞으로 드라마나 스릴러 등 장르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秀晶说贞仁这个角色旨在和那些已婚人士开诚布公的讲明一个道理,再可爱的娇妻往后也会变成泼辣的悍妇。(实际是婚姻的真谛吧 = =)

然后也继续说到了就是和贞仁一样是那种爱憎分明的,要么yes要么no会诚实表达出来。而且好像选择的时候比较关心自己的主见不会被他人意见左右。因此那种艺能节目基本上从不出演,而却能够毫无顾忌的饰演像《赛博格之恋》里的精神病患者那样的角色。
(大家都懂明白晶的意趣所在吧)

想要展现强烈的演技!最后是说到厌倦浪漫喜剧女主人公那种善良的个性,真正要演出好的浪漫喜剧是一门学问,因为即使是浪漫的爱情,也要有现实感才可以。(哦,晶不愧是偶稀饭的女人)结束时说今后想要通过剧情电影或者悬疑惊悚类电影中,展现深刻的强烈的演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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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7 15:32 | 显示全部楼层

回复 98# Grecy肆 的帖子

田禹冶的轉変是説從以前的秀晶感受不到的那種妖艷的魅力吧,一直都知道她渇求轉変擺脱清純的慾望很強烈,現在算是個開始吧!
看來她是沒有要回多拉馬的意向了,不演善良女主角的話,小銀幕能選擇的範圍的確很受局限,在大銀幕發展會更適合她...

[ 本帖最后由 婉婷 于 2012-5-7 15:38 编辑 ]
Forever love 智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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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5-10 15:45 | 显示全部楼层
搬图不易,请大家直接去图区看三位主演的采访照,很全哦.

林秀晶,相关采访照:
http://www.krdrama.com/bbs/thread-446164-1-1.html

李善均&柳承龙采访照:http://www.krdrama.com/bbs/thread-446333-1-1.html

把部分秀晶专访内容大意再搬过来.....大家随便看...........看

@花开指上:秀晶说过很多回,台词太多讲的太快,让她一直觉得很有负担,不过搭档们都很好,最后很好的完成了......
关于结婚,她有讲坚决不想跟剧中善均那种风格的人见面,她喜欢那种有共同语言的而且能够很好倾听她的男人,也许不能一辈子这样,但是能努力的去理解妻子就很好。
她还有说,剧中人跟她有着相似的地方,对自己的想法能够正确分明的做出判断,爱恨分明......

@Grecy肆:有出演惊悚悬疑片的意象,还说erotic电影和情杀剧的提案尺度也会增大。


这篇末尾提到了些新东东,秀晶说已经有四年的心理学阅读历史了,而且还定去去美术馆看画展等等,记者说高贵的兴趣又诞生多了一个ing。
秀晶说从小就对人类的心灵有很大的好奇,于是就开始阅读方面的书籍,心理哲学类的,看着他人的烦恼和诉说,相对来说自己也得到治愈了。


这篇里面谈到了很多个人意向方面的,看到标题的时候偶就想要欢呼啦,李沧东啊。秀晶虽然此前曾说想和偶们小奉奉俊昊合作,可是偶自己心里一直替她捏一把汗,我最爱的小奉和最爱的秀晶如果能合作我也非常开心,可是呢,始终觉得秀晶的气质和外型并不太适合奉导的片子,奉导电影里的人物不可以太个人气质浓厚,要有那种平凡又不平凡的感觉。
而在看过李沧东的《诗》之后,我常常幻想,秀晶演尹静姬奶奶的角色是什么样,555,不是全度妍姐姐,而是尹奶奶给了我这样的灵感,让我觉得秀晶特别特别适合李沧东的电影。这也是她自己很向往的女性电影。秀晶说喜欢有真实感的人物。然后上面这篇采访秀晶依旧提到了《蔷花,红莲》的秀薇是和自己最相近的角色,终生难忘的投入感。555,好感动,这么多年过去了,秀晶的初心还是没有改变过!


然后还提到了自己在日常生活那些文艺爱好方面的各类。
유홍준 的文化遗产类书籍
김환기 的美术作品
想演的电影,继续是那种人物传记《玫瑰人生》有一次提到,还有《与玛丽莲梦露的一周》
然后向往的女演员是杰奎琳·肯尼迪。(这个女演员是有点中性感觉的,上个世纪早期很出色的一位,秀晶很爱看老片)
最后还提到了自己挚爱的吉他演奏曲beatles的《blackbird》还有便利之王(kings of convenience)的《Cayman Is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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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秀晶说:《蔷花红莲》是我的作品中,至今为止最相像的样子和实际的角色作品。冰冷且阴暗、一碰就会被打破,似乎有很多悲痛的孩子。正式日程外,没有人见面的时间,独自的时候,就像《蔷花红莲》的秀薇。但面对世人的时候会努力展现专业的面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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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面大同小异的偶就省略了。这一篇,秀晶说此前一直是女fan比较多,因为出演的角色能让女性产生更多共鸣,这次这个傲娇人妻角色的话,男饭或许会增多吧~笑

被问到,继《对不起,我爱你》之后8年没有出演电视剧的原因是什么?
秀晶说自己不属于那种热搜榜的明星,misa之后,人气爆炸,她觉得和自己不太符合。前面她也说了,是想做有存在感的那种演员,能够给人带来希望。不过她说,如果现在有好的作品,也不会排斥出演电视剧的。恩。


然后说有没有其他方面的兴趣,秀晶继续谈到了写作这一块,或许还是今后有机会想要出书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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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一篇的标题是,实际上我没那么善良,秀晶说大众总是把她看成清纯柔弱善良的代名词,实际上她本人就是很真实的一个存在。大众们或许是因为她在作品中一直表现的纯真善良的样子?当然,我内心也有分明的“善”存在。只不过不会特别表现出 体贴的样子,这一点和贞仁也挺像的。可能演艺圈有时候是需要虚伪的和努力强颜欢笑的做一些事情,秀晶说她在这方面没努力过,不会刻意表现得过分善良。

然后前面还有夸赞柳叔的演技,说是很会调节气氛哒。

被问到现实生活中是否也有接受那种浪漫的告白(在《妻子》里一开场善均有跟秀晶告白然后他们结婚了)
秀晶说现实情况那种浪漫的告白比较少。一般都是两个人相互有了好感自然而然就在一起了。然后又被问到结婚,秀晶说好像老天也还没有给我发配一个想要结婚的对象啊。(吼吼)


最后被问到下一部作品。
秀晶的回答依旧是,我个人而言是喜欢电影的,而且想要演出更加强烈的作品。不过,电视剧也有在讨论中。

——————————————————————————————————————————————————————————————————
继续还是聊到了这次角色相比之前是比较大的转变和变身。善均他们帮了很多忙,而且在拍片期间有了想结婚的想法,就是做妻子的时候找到了那种结婚的感觉吧。她说男女结婚了之后很容易把对方在恋爱时候的优点和魅力忘却了,这部电影可能是希望大家重新去发掘你另一半的魅力的一个契机吧。

被问到随着年龄日渐增长,有对自己40岁,甚至50岁时候的演艺之路有什么打算么。
秀晶说,50岁还没想那么远。40岁的话,想着的是那种圆淑美。(韩语一个新词汇吧,大家可以从字面推介意思,mellow beauty,就是随着岁月的磨合慢慢展现更优雅和圆润的姿态)最后秀晶还说,演技挑战仍旧抱着很大的斗志,永远都不想放弃挑战演技的机会。

最后还问到皮肤管理问题啦。
秀晶还是那些,多喝水每天要喝2升以上,然后没戏拍的时候,不化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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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叔的新闻,太可爱了,柳叔说看到偶们秀晶的演技都想流眼泪了。盛赞秀晶的演出,还有敬业精神,以及角色的拿捏。
——————————————————————————————————————————————————————————————————————
这篇里面又谈到一点新公司的事情吧,说自己以前感觉想要展现的才华和演技还有很多,但无法那么尽遂人意。感觉到了新的公司比较自由,可以循序渐进的做自己喜欢的事情,接到妻子提案的时候觉得也很开心,有过犹豫,但是因为两位对戏男演员出于他们的信任和鼓励,以及导演的鼓励,就这样顺利完成了演出。实际上,秀晶说,比自己年龄还要小的孙艺珍早就可以很娴熟的饰演人妻这类角色了,但是对她而言是一个比较慢的过程。所以这一次的角色,算是成熟的一个契机吧。
————————————————————————————————————————————————————————————————————————————————
这一篇秀晶说自己性格是缓慢型的,平时可能一天都不会说一句话的那种。但是贞仁语速特别快连珠炮的话语对她挺挑战的。不过就是她yes or no的果断个性是符合的。吼吼,她觉得贞仁这个角色还算是比较罕见的一种“恶”妻的形象吧,不是那种坏女人,而是有着比较直率的一面,和特别的魅力的那种。


所以,真心期待这次能让观众耳目一新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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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片票房的期望,觉得300万,会让她非常开心。谈到了损益点问题,秀晶说基本上都算是100万两百万的平衡状态,但如果妻子300万她会觉得是大卖吧,而且这次角色主要是看她发挥了。。像小田田,秀晶自己承认票房功劳主要不归她。
(捏汗,加油吧晶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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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晶被问到为何不像其他女演员一样也开始上一些综艺节目:晶姐霸气的来了一句:别人做的我就一定得要做麽?

————————————————————————————————————————————————

秀晶说什么命运般的爱情似乎没有遇到。(亲,你还以为自己是18岁的姜敏雅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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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员林秀晶和韩国很多大腕级的男演员们合作过,金来沅,苏志燮,郑宇成,雨,黄正民,姜东元,孔郁,玄彬等,只是列举一下,全都是红地毯级别的。
林秀晶回想到“在DH中,第一次见到金秀贤,是新的脸孔。长得不错,声音也好听,演技也不赖。他是谁?是个新人?是我没见过的脸孔”
“他就是有这种吸引别人注意的能力,从那时开始关注他,期待他有什么样的活动,在心里为他加油”,“不管电影还是电视剧,有意思的姐弟恋的角色好像会不错的样子”林秀晶这样想到。
“只一次,也想一起演演戏,金秀贤好像也知道了”。“看到演技好的后辈,会起欲心,想要摩擦摩擦(应该是切磋切磋吧,顿时觉得我晶姐说话19禁了起来)”
“外貌很出色,所有的一切都拥有了,还缺什么吗,很完美了”笑着称赞道。

转金秀炫吧的完整翻译,发布人:单反学习中


——————————————————————————————————————————————————————————————————
秀晶说,贞仁这个角色有bridget jones的感觉~~~~瓦........................

[ 本帖最后由 Grecy肆 于 2012-5-10 15:47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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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1 11:02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Grecy肆 于 2012-5-10 15:45 发表
搬图不易,请大家直接去图区看三位主演的采访照,很全哦.

林秀晶,相关采访照:http://www.krdrama.com/bbs/thread-446164-1-1.html

李善均&柳承龙采访照:http://www.krdrama.com/bbs/thread-446333-1-1.html

把 ...



姑娘随着年龄阅历的增长越来越有想法了,整一个文青范儿嘛~看她这爱好,要不下次演个心理悬疑片也行。

PS:我也觉得秀晶很适合《诗》里的角色,看似文文弱弱,波澜不惊,但内心又有很多纠结挣扎无奈与隐忍,既然读了那么多心理学的书,不知道她能将内心戏演绎得怎样
不疯魔不成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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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1 11:51 | 显示全部楼层
韩片《我妻子的一切》将映 李善均变“妻管严”

http://www.sina.com.cn  2012年05月10日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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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善均变胆小男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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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善均新片剧照

  新浪娱乐讯

  由韩国演员李善均主演的电影《我妻子的一切》将于本月17日正式上映,片中李善均也一改往日多情男人的形象,转身成为害怕老婆的胆小男人。

  《我妻子的一切》讲述了男主角设计,让风流男人勾引自己老婆的故事。李善均在电视剧《咖啡王子一号店》等作品中,多以敢爱敢恨的多情男人角色示人,是浪漫喜剧片的王者,而他在新影片中褪去往日光环,成为婚后7年从不敢和老婆顶嘴的胆小男人。尤其是他在老婆面前小心翼翼不敢多言多行的模样,让人实在难与之前影视作品中的果敢男人划等号,而对妻子已然毫无任何美好幻想的他,其一言一行因深深戳中各位已婚男士的内心而引起不小的共鸣。

  此外,李善均还要游转于大众情人圣基(柳承龙饰)和说话不让分寸的妻子贞仁(林秀晶饰)之间,稳定的演技也为影片加分不少。而他也将以令人无法生恨的“懦弱可爱”打动众多女观众的芳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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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3 18:47 | 显示全部楼层
童颜终结者 - 林秀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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已经超过30岁的林秀晶的外貌真是不得不让人赞叹啊~从出道到现在竟然没有任何变化~

最近某个网络留言板上以"童颜女神林秀晶的风格变迁史"为题,公开了林秀晶的N张照片.照片中包括了林秀晶曾经参演过的各种电视剧和电影的形象, 让我们看到了像8色鸟一样的林秀晶.

从<学校4>到<对不起,我爱你>各种的 角色变化后,外貌和身材竟然没有任何变化的林秀晶,最近新电影<我妻子的一切>即将上映.会给观众们带来什么样的视觉盛宴,还真是值得期待~

网民们纷纷评论说,经过了10年竟然还是这张脸,实在是让人不可思议啊~

照片处处=网络留言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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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4 20:01 | 显示全部楼层
《我妻子的一切》公開兩款性感火辣海報

2012年5月14日   星期一18:19   韓星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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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演員林秀晶、李善均、柳承龍聯決主演的電影《我妻子的一切》即將上映,日前劇組公開了全新打造的兩款性感火辣的海報。海報中,林秀晶身穿火紅的緊身連衣裙,露出細長的美腿,顯得美豔無比。

第一張海報中,高傲誘人的林秀晶,兩只手分別放在李善均、柳承龍頭上,兩個男人盡在她掌控。膽小怕事的丈夫鬥賢(李善均飾)擺出嘆息懊惱的表情,而臭名昭著的花心男成基(柳承龍飾)假扮出坦然卻用眼神放電的表情,搞笑異常。

第二張海報中,林秀晶如同偶像歌手般性感撩人,引人注目。完美的身材以及林秀晶特有的開朗清爽的微笑,可以想像到電影非常詼諧輕鬆。李善均和柳承龍在兩旁分別挽住林秀晶的胳膊,表情誇張搞笑。顯得有些尷尬但另有一番心計的李善均、始終固守花心男喜歡勾引女人的氣質的柳承龍,更使人對新片充滿了期待。

《我妻子的一切》是部搞笑愛情片,講述一個膽小怕事的丈夫為與妻子分手,委託一名花心男勾引自己的妻子後發生的一系列故事,將於本月17日首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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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4 20:05 | 显示全部楼层
李善均接受訪談 平常心面對成功與愛情

2012年5月14日   星期一14:12   韓星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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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演員李善均最近很幸福。他笑容滿面的表情一眼就能看出幸福指數,而且他的笑容還能感染周圍的人。

目前,李善均接拍的電影《火車》創下高達230萬的觀影人次,成績斐然,他還確定出演MBC TV新電視劇《Golden Time》並等待開拍。此外,他攜手林秀晶、柳承龍拍攝的電影《我妻子的一切》也即將揭開神秘面紗,在韓國各大影院上映。尤其是這次柳承龍和李善均的合作非常默契,甚至嘗試劇本上沒有的同性間的吻戲。對於超出想象的吻戲,李善均不由自主地罵出髒話,但這組鏡頭並沒有被刪除,而是直接編輯在電影中。

*你和柳承龍的演戲更有意思?

“我親身體會到什麼叫合作默契。我和柳承龍一半以上的戲份是隨機應變自創的台詞。提供的劇本只不過是框架。也不是導演的即興調整,我們兩也沒有事先商量,就自然而然地表演。哈哈!導演喊開始,我們就開始創造新的台詞,就這樣一直持續拍攝。真是一次非常有趣的經驗。”

*林秀晶演戲別有魅力

“和林秀晶的合作也很融洽。平時林秀晶和我演對戲時都有台詞。由於秀晶說話的速度不是很快,因此開始拍攝之前心理壓力大。所以發生了多次NG,透過這種形式完成了電影。秀晶投入的心血都能在電影中感覺到。”

*你會讓拍對手戲的女演員令人眼前一亮。金敏喜就是一個典型,林秀晶也會令人驚豔?

“是嗎?我自己倒不覺得(笑),很難說是因為我,秀晶本人演得很好。並且貞仁一角能強烈地吸引觀眾,這對她自己很有幫助。並不是因為我,是她們女演員演得好。”

*在電影《火車》和《我妻子的一切》中都扮演襯託別人的角色,演戲時有沒有感覺心理壓力?

“要是我貪心的話,接到劇本時就會選擇觀眾喜歡的好人角色,但我想演自己能夠演好的角色鬥賢一角。成基(柳承龍飾)和貞仁(林秀晶飾)是經常能看到的角色,而我的角色是在韓國電影中也難尋覓到,所以為演好自己的角色想了很多。和林秀晶演戲時要認真嚴肅,而和柳承龍演戲時需要放送搞笑,因此為統一人物性格花了比較長的時間。選自己的角色時,和其他演員搶角色不太好。我覺得應尊重作品,相互謙讓很重要。”

*想過電影《火車》會這麼成功嗎?

“拍攝的時候別人都不知道,但我們明白。看到劇情和登場人物後很多觀眾都會有同感的,想到過這部作品能成功,但沒想到反響會這麼熱烈。看到這部作品越來越成功,以為會吸引更多觀眾,覺得有些惋惜。”

*劇中鬥賢和貞仁一見鐘情所以結婚,你覺得跟自己夢中情人結婚概率有多少?

“我認為結婚沒有正確的答案。也有跟自己夢中情人結婚的情況,但是我覺得跟夢中情人結婚的話很好笑,因為夢中情人每次都會改變嘛?我覺得定義自己喜歡的人很好笑。並不是興奮激動的相遇都是愛情。其實第一次相見時都有一份興奮,但那些不能永遠持續,愛情也沒有定義。我覺得情誼也是愛情。希望人們看到《我妻子的一切》後,回想過去剛認識時的心動和興奮。”

*鬥賢和貞仁的問題就是倦怠期,你覺得克服倦怠期的方法是什麼?

“妻子發火時我根本沒有辦法讓她息怒,其實我們夫婦都沒有空吵架,養育兩個孩子,天天忙得暈頭轉向,還不是倦怠期來臨的時候。”

*好像以前你抱怨過妻子的嘮叨又碎又雜

“每次採訪時,都擔心記者提問這些內容。哈哈!電影題目中有“妻子”一詞,所以很多記者都提問這種問題,我現在無可奉告。我已經說了太多關於我妻子的話啦。”

*以前拍過很多作品,讓你覺得壓力大的作品是哪部?

“現在我感覺到的心理壓力很大。電影《火車》上映後還沒有過兩個月,電影《我妻子的一切》又開始上映了。我希望實現的目標是500萬觀影人次。《火車》取得可喜的成果,所以壓力有些減輕了。電影《我妻子的一切》比電影《火車》氣氛明亮,因此希望更成功。時間越久作為演員越感覺到的責任大。觀影人次越多,心理壓力也隨之增加。所以《我妻子的一切》一定要成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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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5 12:13 | 显示全部楼层
林秀晶接受访谈:《我妻子的一切》演“悍妻”(part1)

2012年5月15日   星期二11:22   韩星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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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演员林秀晶携新电影《我妻子的一切》回归大银幕,以“悍妻”形象与观众见面。本月9日笔者有幸采访了这位出道12年的女演员,她开朗的笑容和真挚的回答无一不打动着笔者。

‘谈新角色’

《我妻子的一切》中林秀晶出演已婚妇女贞仁,她不但外貌出众身材保持完美,且擅长料理,每天为丈夫奉上“珍馐盛宴”,唯一的缺点就是性格霸道、爱唠叨。她会乘老公上厕所的时候递上一杯蔬菜汁,也会在家中毫不避讳的放屁,还会穿老公扔在脏衣桶里的衣服,所以老公为了摆脱她而想尽一切办法离婚。

“并不是说考虑转型才选择了这部作品,甚至刚开始接到剧本时,我也在怀疑自己是否能够演好贞仁这个角色,反而是导演和李善均、柳承龙比较有信心,当他们说这个角色一定要由林秀晶来演时,我也就不辜负大家的称赞,抱着尝试的态度来了。”

在3个男人的一致推荐下林秀晶成了“贞仁”,而这也让她在拍戏期间几乎精神崩溃,“台词非常多,几乎无法想像还有哪部电影台词会比它还多。以前我都是跟着感情来记台词,但贞仁的台词并不是用情感可以诠释的,也不是光用嘴说的,条理十分清晰,非常难记。”

林秀晶的台词比其他演员要多3倍,这使得她在拍摄空当也不得不时时剧本不离手,“从头至尾都没顺过,我有过很多NG,令我很受打击。记者会的时候我说都快精神崩溃了,总觉得拍到一半的时候就会适应了,但仍然发生许多NG,到最后也无所谓了,NG就NG吧,哈哈哈。”

也许因为台词过多的缘故,林秀晶表示“电影比较满意”的同时也透露“如我再让我拍一遍估计完成不了。”她将此次拍摄电影途中的苦闷比喻成“斑鳐猪肉拼盘”。“拍任何一部电影都会很累,但这部电影的‘累’却不同于一般意义的‘累’,比起要好好表现的压力来说,将3个角色完美结合在一起才是整部戏最困难的地方,就像斑鳐猪肉拼盘一样。我不吃斑鳐,有很喜欢斑鳐的朋友说,3种味道恰到好处的结合在一起才能品味到斑鳐真正的味道,我觉得我们的新片就是演员拼盘,任何一人都不能泄气。”

‘谈新造型’

林秀晶通过新电影不仅展现了角色独特的内在魅力,也让人看到了她外在的变化。片中林秀晶多以“下衣失踪”造型亮相,有时还会惊现“上衣失踪”的情景,让一直走清纯路线的她过上一把“裸露”的瘾。

笔者表示这样的设定是让贞仁看起来更加性感,林秀晶却反驳道“性感并不是我负责的部分,而是导演的责任。贞仁很会做菜,长得也很美,还不失性感,所以导演一直在研究我的魅力到底在哪里,要怎么演才能演出性感的感觉,然后他发现我的腿长得还不错,就让我露腿了。如果我在镜头下有那么一点不太完美的话,导演都会重新调整镜头,拍出我最美最性感的角度,所以我就能集中精力在台词和演技上,因为其他的一切都有导演扛着,他比我更注重挖掘演员林秀晶的魅力,实在是很感谢导演。”

‘谈裸戏’

林秀晶在片中启用了裸替来拍摄全裸镜头,对此她表示:“太可惜了,为了拍腿部我还花时间打理,因为时间太短没能......”原来林秀晶并不是害怕镜前裸露而不得不用裸替,而是因为全裸镜头是后来突然追加的戏份,实在令她没有多余的时间做准备,没有把握让观众看到自己最完美的一面,最后才选择用他人来代替。“男演员如果有脱衣服的镜头也会提前两个月调整饮食或健身,其实女演员也是如此,这才是专业态度,很可惜,不过下次还有机会,还是就只有这一次机会?”

当被问及“是否害怕拍裸戏”时,她毫不犹豫地给出否定,“新作品比之前任何一部作品演得都要自然。怎么会有人像我这般自如地脱下内衣扔出去?但真的表演得很自若,男性工作人员也很无所谓地走来走去。和老公有两场情戏,这些也拍得很自然。我表现得很坦然,工作人员也会变得坦然一点。要是以前的话可能会更直接,现在反倒有些变弱了。这次并没有完全演绎好自己的角色,但下次还有机会,下次我一定好好管理身材,比起单纯的瘦我更希望身体有弹性,屁股翘翘的,那样才可以展现在观众面前,以后一定会有机会,虽然很可惜但也只能等待下次机会了。”(笑)。徐胜美/文 版权所有 韩星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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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5 12:15 | 显示全部楼层
林秀晶接受访谈:私下生活大揭秘(part2)

2012年5月15日   星期二11:25   韩星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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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女演员林秀晶并不是众人所熟悉的明星,在她拍摄完电视剧《对不起,我爱你》之后更是如此,一年至“出产”1、2部作品和几部广告而已。这也让笔者不禁好奇作为女人而不是女演员的林秀晶又是怎样的一个人。

‘不拍戏的时候更忙’

“我喜欢一个人呆着,除了拍戏以外平常都花费在兴趣爱好上,看了很多书,也会去练练吉他,还有有喜欢的歌手的演唱会也一定会去看,今年就已经去了2次。我最喜欢的歌手Damien Rice一月份开了演唱会。这个月不是文化月嘛,有很多展示会,我就写了清单一一前去。” 听完林秀晶的话,让人觉得她绝对是一个勤奋的女生,好奇心和学习的欲望也十分重,“最近完全沉浸在咖啡的迷离中,还接受个人课程,对咖啡原豆感兴趣。我的私下生活正朝着文化艺术方面迅速扩张。没有活动的时候反而更忙,还要好好管理自身等等。我不拍戏的时候大家都好奇我在干什么,其实我真的很忙,每天的日程都排得满满的。”

林秀晶透露自己属于一旦喜欢上某样东西,就会沉迷不已的类型,“虽然我的作品不多,但每次拍戏我都会沉浸其中,就如同现在我非常热情地对待采访一样,恋爱的时候也一样,哈哈哈,进入30岁以后发现我原来是这样的一个人。”

林秀晶的新片《我妻子的一切》将于本月17日正式上映,这是她在演绎生涯中的第2个已婚妇女的角色,但与《对不起,我爱你》中的形象大不同,步入30岁的她通过“贞仁”这一任务尝到了真正已婚妇女的滋味,也让她对结婚产生了变化。

‘婚是一定要结的’

“在过去的33年里我就一直在考虑‘一定要结婚吗’、‘这是我一生中不可或缺的吗’、‘不能不结吗’,通过这部电影我也间接体验了一回婚姻生活,也听了很多已婚人士的意见,当看到片中3个通过婚姻生活成长,学会怎样爱人的角色让我产生了‘婚是一定要结’的念头,虽然现在还没有计划,但是肯定会结婚。”

婚后的林秀晶又会成为怎样的妻子?“并不是一味地按照自己认为对对方好的方式对待爱人,而是要考虑对方真正需要的是什么,我要成为事事为老公考虑的贤内助。贞仁就不知道这点,因为爱所以一味地给与,虽然她每天都会为老公准备蔬菜汁和美味佳肴,和老公一起参加公司聚会,但却并不是老公的贤内助,而是以她自己的方式对待劳工,站在斗玄(李善均饰)的立场上看,她该有多难受,所以即使不容易做我也希望自己成为认真聆听对方真正需求的女友或是妻子。”

当被问及林秀晶是否会像片中的贞仁一样,在丈夫如厕时大咧咧地打开卫生间大门,搞怪地说“可以放屁嘛” 时,她狠狠摇摇头大笑道:“绝对不可能进厕所,我希望保留最基本的隐私,反过来想我也不希望老公在我上厕所的时候突然进来,不过听说婚后会自然而然地变成那样,我自己也不知道自己今后会怎样,呵呵。”

决定以后事事为丈夫思虑的林秀晶绝对是最佳新娘人选,而她又希望自己今后的丈夫是怎样一个人? “我一直都懂得聆听他人,努力理解、照顾他人。先不谈爱与不爱,我是这样对待所有的人,也因此我的心事比较多,所以我想改变一下这种性格,想要以自我为中心地活着,而这时我遇到了贞仁这个角色。她对我启发很大,我现在喜欢能够听我诉说的男生,喜欢对我好的男生,其实升基(柳承龙饰)的和善很吸引人,也许所有的女生都会产生共鸣,不论何事他都会站在你这一边,这样的男人很少,我希望自己可以遇见。”

林秀晶透露虽然她对升基一见钟情,却称“两位的外形不是我的菜,我老这么说的话他们会伤心的。采访时都会被问两人中选一位的话我会挑谁,我也不知怎么回就像贞仁附身一样很老实地回答,让两位唉声连连。”

“我对外貌也很看重,非常看重,因为外貌也很重要,比起只有外貌长得好,我更希望全面均衡型的男人,个子高矮无所谓。我要求挺高吧,但也并不是一味的高要求。”

‘有时会花费一整天拯救肌肤’

一提起林秀晶,众人就会想起她晶莹剔透的肌肤,她透露秘诀就是“时间、精力、金钱这三样缺一不可,不挑食,一天喝2升水,女生丧失水分就会长皱纹变老,为了补水一定要多喝水。”

采访期间林秀晶也是水壶不离身,“我自己也经常在家里管理皮肤,高贤贞前辈不是有15分钟洗脸法嘛,我也差不多。有时去美容院有时去健身房,血液循环畅通皮肤才能够再生,才不会变老,好皮肤不是说有就有的。一定要运动,杀青酒会上一定会喝酒,酒精最伤皮肤,我一般都会取消第二天的活动专心运动,靠汗排出身体内的废物和酒精,同时还要多喝水,花费一整天的时间管理肌肤,是不是时间、精力、金钱都要投资,呵呵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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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6 15:07 | 显示全部楼层
“长颈鹿”李光洙 2012上半年出演4部电影 “2012年大势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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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光洙2012年上半年总共出演电影4部 其中包括年初上映的<完美电台>, 4月11日上映的<奸待男>,17日即将公开的<我妻子的一切>以及3月25日上映的<超级明星>.

另外李光洙也获得了 “名品助演”的称号. 通过这四部电影李光洙的演技也获得圈内专业人士的一致好评.

即将上映的<我妻子的一切>中李光洙的搞笑演技也让观众们期待不已.

照片出处 金雄娱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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