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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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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도주 액션 '런닝맨'…신하균 '포텐' 터졌다
http://news.nate.com/view/20130131n13149
신하균 이민호 주연 액션 영화 '런닝맨'(조동오 감독, 크리 픽쳐스 20세기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제작)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짜릿한 쾌감이 엿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20세기폭스 자회사 FIP(Fox International Productions)가 메인 투자하는 첫 한국 영화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가 한순간 전국민이 주목하는 용의자가 돼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도주 액션이다.
신하균은 '런닝맨'에서 한순간에 전 국민이 주목하는 도망자가 된 평범한 카센터 직원 종우 역을 맡았다. 아들 차기혁(이민호)과 불과 17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철부지 아빠이자 가진 기술이라곤 타고난 몸놀림과 잔머리뿐인 트러블메이커지만 한 편으론 낮에는 카센터, 밤에는 콜택시 운전기사로 뛰며 아들과 함께 살 방 한 칸 마련하려는 꿈을 가진 소박한 남자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도로 한복판에서의 자동차 충돌 장면에 이어 도심 곳곳을 전력 질주하며 도망치는 신하균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좁은 골목과 지하철역, 월드컵 경기장과 한강 다리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장소를 불문하고 자신을 쫓는 정체불명의 이들을 피해 달리고 또 달리는 신하균.
특히 이번 티저 예고편에서는 숨 가쁜 질주는 기본, 높은 난간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고 건물 위에 매달리는 등 온몸을 내던진 신하균의 액션 열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뛰고, 구르고, 몸을 던지는 리얼한 액션을 비롯해 긴박감 넘치는 카체이싱과 유머러스한 카트 체이싱 장면 등 다채로운 액션이 스피디하게 이어지며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흥분을 선사한다. 여기에 스스로 "도망자"라고 속삭이며 미소를 띠는 신하균의 마지막 표정은 쫓기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그가 연기한 차종우라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정우성 김태희 주연 '중천'을 연출한 조동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런닝맨'은 오는 4월 관객을 찾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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