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2-11-29 20:03
|
显示全部楼层
이제훈·이병헌·송중기, 스크린 남풍…이번엔 김래원?
李在勛、李炳憲、宋中基、螢幕男風…這次金來沅?
OSEN 원문 기사전송 2012-11-29 15:49
[OSEN=김경주 기자] 배우 이제훈부터 이병헌, 송중기까지 올 한해 두드러졌던 스크린 남풍이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김래원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4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 김래원은 2012 스크린에 불어닥쳤던 남풍 이어가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2012년 극장가는 유독 남자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멜로영화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을 비롯, 450만 관객을 돌파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류승룡, 1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광해: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 그리고 개봉 이후 흥행질주를 달리고 있는 '늑대소년'의 송중기까지 스크린 남풍을 주도해온 것.
이처럼 영화 속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2012년 한국영화 연간 관객 수 1억 명 돌파의 든든한 주역이 됐던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김래원으로 이어질지도 또 하나의 관심사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래원은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선 굵은 남성적 이미지를 벗고 허세로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유일한 역으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유일한은 인생 한 방을 노리고 운 좋게 오디션 프로그램에 합류했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우승 확률 제로 최악의 파트너를 만나게 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인물,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철없는 남자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변화하는 김래원의 모습은 극에 유쾌한 웃음과 진지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우승 확률 제로 최악의 파트너지만 서로를 통해 인생 최고의 순간에 도전해 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마이 리틀 히어로'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히어로' 스틸.
FR: http://news.nate.com/view/20121129n230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