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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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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다섯손가락' 마지막회 출연할 뻔 했다" 깜짝 고백
赵敏基吃惊表白:差一点出演"五指"最后一集
[티브이데일리 정도은 기자] 배우 조민기가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마지막회에 출연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종영을 앞둔 '다섯손가락'은 유지호(주지훈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데 이어 채영랑(채시라 분)이 시력을 잃는 사건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초반 부성그룹 유만세 회장 역을 맡아 채시라와 극을 이끈 조민기는 "드라마에 우정출연으로 잠시 나왔는데 매회에 걸쳐 고맙게도 내 이름이 언급되면서 존재감이 있었던 것 같다"며 "하차 후에도 매번 드라마를 챙겨봤고, 특히 차화연 선배님이 '유만세 이 지독한 인간'이라고 말하신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사실 마지막회에 비밀리에 출연할 뻔했다"며 "물론 극중 홍우진(정은우 분)처럼 환생은 아니지만 잠깐이라도 얼굴을 비출 뻔 했는데 아마 제작진이 고민 끝에 (출연시키지 않는 것으로) 결정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섯손가락'의 배우들에 대해선 "채시라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 있게 연기해서 힘들었을 것 같고, 주지훈과 지창욱씨는 같이 연기는 안 해봤지만 열연했던 아역 배우들에 이어 참 열심히 해줬다"며 "끝날 때가 되니까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을 다시 한 번 보고싶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다섯손가락'의 지창욱에 이어 '대풍수'에서도 아들인 송창의가 주인공들과 대립하는 캐릭터로 등장하자 "공교롭게도 난 극중에서 출생의 비밀 혹은 아들의 운명을 뒤바꾼 아버지 역할로 등장하게 됐다"며 "사실 아들의 캐릭터가 선 혹은 악이라는 걸 떠나서 드라마에 좋은 소재와 긴장감을 제공한 건 고무적인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는 현재 출연 중인 '대풍수'에 대해 "앞으로 이야기들이 정리되는 데다 밀도가 더 생기면서 잘 될 것 같다. 나와 정근(송창의 분)이 팀을 이뤄 지상(지성 분), 이성계(지진희 분)와 대립각을 이루게 되고, 더불어 영지(이승연 분)와 수련개(오현경 분)의 대립도 더욱 뚜렷해진다. 흥미진진해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대풍수'에서 고려시대의 실권자 이인임 역으로 열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정도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大叔...你这么说很吓人,已经复活过一个了,你再回来,这剧就成神话剧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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