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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53071.htm
SBS "은정 '다섯손가락' 출연료 협상 중, 내일 최종 결정"
SBS表示，恩静 "'五指'片酬协商中,明天最终决定"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티아라 은정(24)이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캐스팅 물망에 올랐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SBS 오세강 드라마 국장은 27일 오후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티아라 은정 쪽과 협상 중이지만 아직 도장을 찍은 건 아니다. 출연료나 다른 조건들과 관련해서 내일 최종적으로 만나 결정짓기로 했다"고 알렸다.
'다섯손가락'은 방영 중인 '신사의 품격' 후속작으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젊은 청춘들이 자신에게 닥친 불행과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스토리. '산부인과'를 연출한 최영훈 PD와 '아내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힘을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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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은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미용실에 취직하는 홍다미 역을 제안받았다. 남자 주인공 주지훈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인물. 티아라의 소속사 역시 SBS의 출연 제의에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혀 은정의 합류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남자 주인공을 맡은 주지훈. /스포츠서울닷컴DB
'다섯손가락'은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주지훈의 안방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 국장은 "군대도 갔다왔고 숙려기간도 충분히 채웠다고 생각해 주지훈에게 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라며 "배우로서 크다말았고 또 본인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커 캐스팅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주지훈의 라이벌 역은 지창욱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FT아일랜드의 이홍기도 캐스팅 대상이었지만 주지훈의 나이를 고려해 지창욱이 최종 낙점됐다. 오 국장은 "지창욱도 최종 확정은 아니지만 처음 캐스팅대로 아마 그가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제목에 대해서는 "크게 반대가 없는 한 '다섯손가락' 제목이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지훈-채시라가 출연하는 '다섯손가락'은 오는 8월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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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27 1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