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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조동혁, 이보영 앞에 나타나 이상윤과 대적
趙東赫 - 出現李寶英前, 與李相允對敵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조동혁이 출연해 극 중 서영(이보영 분)이 개업한 사무실의 위층에 자리한 스튜디오의 포토그래퍼 ‘성태’ 역을 맡아 서영과 만남을 갖게 된다.
사실 성태는 학창시절 서영을 짝사랑해서 공연을 함께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은 그 남학생이다. 쌍둥이 동생 상우의 등장으로 남자친구가 있는 걸로 착각하여 아쉽게 첫사랑을 향한 고백을 접어야 했던 그 어린 시절 남학생이 성인이 되어 한 건물 세입자로 우연히 마주하게 된 것.
成泰在學生時期單戀瑞英, 提議相約瑞英看公演卻遭拒絶. 尚宇的出現誤會是瑞英的男朋友, 很可惜的收回初戀告白的男學生. 成長後在同一大厦, 作為租客的與瑞英遇然相遇.
조동혁은 이번 출연에 대해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유현기 감독님이 직접 이 역할이 있다고 제안을 주었기에 기분 좋게 나오게 됐다. 극 중 서영을 두고 우재(이상윤 분)를 자극하고 질투를 일으키기도 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얼마 전 KBS 1TV 저녁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 주인공 진우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한층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갔던 그는 “‘별달따’ 이후 쉬는 기간 동안 여행도 다녀오고 푹 쉬었더니 살이 좀 찐 것 같다. 지금 촬영으로 준비한 옷이 잘 안 맞을 정도다”고 근황을 전하며 오랜만에 오게 된 촬영장에 살짝 상기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조동혁의 이번 출연은 앞서 그가 밝힌대로 <내 딸 서영이>의 연출인 유현기PD와의 인연에서 비롯되었다. 유현기PD가 연출을 맡았던 <브레인>에서 주인공인 신경외과 의사 서준석을 연기하며 함께 호흡을 맞췄고, 의학드라마 촬영을 통해 조동혁이 보여줬던 남다른 열정이나 작품에 집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이 유현기PD와 지금까지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게 된 것.
유현기 PD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연기자고, 특히 극 중 서영이의 홀로서기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이상윤에 대적할만한 매력을 갖춘 인물이어야 해서 조동혁 측에 부탁하게 된 것이다”라며 배우 조동혁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宇才這回有得被虐了. 哈哈.
[ 本帖最后由 muranda 于 2013-1-30 21:1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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