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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透~海報中透露出劇情結局的玄機嗎?
'내딸서영이' 포스터에 스포일러 있었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근 공식홈페이지 자체 스포일러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소현경 극본, 유현기
연출] 가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결정적인 스포일러가 뒤늦게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내 딸 서영이' 포스터는 2종. 공원 분수대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행복하게
바라보는 서영(이보영]과 우재(이상윤], 두 사람을 근처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는 삼재(천호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서영네, 우재네,
호정(최윤영]네 세 가족이 함께 찍은 포스터가 그것이다.
그런데 세 가족이 함께 찍은
포스터를 보면 이상한 점을 찾을 수 있다. 우재네에 최근 며느리가 된 서영이 있고, 서영네에는 호정이 상우(박해진]의 무릎 사이에 앉아 있다.
상우와 교제 중인 미경(박정아]은 우재네 맨 꼭대기에 서 있다. 호정네는 호정 없이 민석(홍요섭]과 경순(송옥숙]만 있다.
이 포스터만 보더라도 드라마의 전개를 짐작할 수 있다. 서영이 우재와 결혼했듯,
상우는 미경과 헤어지고, 호정과 결혼할 예정이다. 이는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소개에 친절하게 소개돼 있다.
'내 딸 서영이'는 지난 20일 서영의 결혼 3년 후 변화를 다루며 2막을
시작했다. 서영을 남몰래 그리워한 삼재가 우재를 교통사고에서 구하며 흥미를 자아냈다.
http://news.nate.com/view/20121024n26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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