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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9-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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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访】沈志浩「大家说车志浩和我很像」
from百度沈志浩吧 http://tieba.baidu.com/p/1875424153
심지호 "'닥패' 속 차지호와 제가 많이 닮았대요" (인터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일일시트콤'닥치고 패밀리' 속 심지호는 참으로 매력적이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갈수가 없다. 그의 까칠함도 까칠함이지만 이렇게까지 방어적인 사람과 가까이 한다는 것은 피곤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이다. 피곤하더라도 옆에 두고 싶을 만큼. 그 이유는 가끔씩 보여주는 미미한 친절함 때문이다. 자신의 영역에 넘어오는 것은 거부하지만 기본적인 친절함은 지니고 있다. '닥치고 패밀리' 속 차지호(심지호)와 심지호는 어딘가 모르게 닮아 있었다.
▲ 주변에서 차지호와 저랑 많이 닮았대요
극중 차지호는 결벽증과 짝수에 대한 강박증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도 반기지 않는다. 많은 사람과 친해보이지도, 사람이 많은 곳에 있는 것을 즐기지도 않아 보였다. 심지호가 말하는 차지호는 이랬다.
"차지호는 결벽증이 심해요. 대칭과 짝수에 대한 강박증도 있고요. 제 생각에는 강박증과 결벽증은 함께 오는것 같아요. 또 차지호는 자신만의 룰이 있어요. 그 룰이 무너지는 것을 못견디는 편이에요.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요. 상대가 자신의 삶 바운더리 안에 들어오는 것이 싫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차지호를 연기하는 심지호는 어떤 성격일까. 직접 만났을때 느낌은 많이 비슷해 보였다. 그 역시 "주변 사람들이 나랑 차지호랑 비슷하다고 한다"고.
"실제로 성격도 조금은 비슷해요. 주변 사람들이 보면 '그냥 너네"라고 할 정도에요.(웃음) 좀 과장된 부분은 있죠.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깔끔한 것은 비슷한 것 같아요. 때에 따라 까칠하기도 하지만, 사람들과는 잘 지내는 편이죠."
▲20대와 30대, 나는 달라지지 않았는데…
심지호는 군대를 기점으로 20대에서 30대가 됐다. 많은 사람들이 20대와 30대가 많이 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심지호는 "정작 나는 달라진 점이 없다"고 했다.
"군대 가기 전에는 30대 였고, 전역을 하니 30대가 됐어요. 저는 달라진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이 많이 달라졌어요. 특히 제 포지션이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책임감도 커지고 있는것 같아요. 현장 스태프들 나이가 저보다 어린것을 보고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싶어요.(웃음)"
'닥치고 패밀리'는 가족시트콤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중견 배우 선우용여, 남능미를 비롯해 황신혜, 안석환, 박지윤과 비교적 나이가 어린 박서준, 최우식, 다솜까지 연령대가 천차만별이다.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을 당시 현장 막내였던 심지호에게는 어색할만 한 조합이었다.
"연령대가 정말 다양하잖아요. 특히 다솜과는 띠동갑이에요. 아직까지는 많이 어색하지만 빨리 적응을 해야죠. 적응하기를 원치 않더라도 적응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바리스타 교육, 어렵지만 재밌어요
'닥치고 패밀리'에서 심지호는 바리스타로 등장한다. 시트콤 제작발표에서도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바리스타에 도전하기 위해 커피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중간중간에도 커피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바리스타 교육을 전문 교육 기관에서 받고 있는건 아니고 지인을 통해 배우고 있어요. 쉽지는 않지만 재밌어요. 처음에는 '커피가 커피지'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손이 닿으면서 달라지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아무나 할수는 있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웃음)"
인터뷰 말미에 심지호는 커피 취향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브라질 산 커피들은 시큼한 맛이 난다. 심지호의 취향은 바로 신맛이 나는 커피였다. 신맛을 좋아하는 심지호의 취향에서 자유와 열정, 약간의 까칠함 등 그의 성향이 느껴지는 듯 했다.
沈志浩「大家说车志浩和我很像」
KBS 2TV日日剧《闭嘴家族》中的车志浩真的是很有魅力,但是却很难以靠近,虽说他是真的很挑剔,但其实主要的原因是,要和这样防御心重的人接近,是很疲倦的事情。
即便如此,他还是很有魅力,让人即便感到疲倦也想在身边待著,这也是因为他偶尔会散发出微不足道的小亲切;虽说拒绝别人侵入自己的领域,但还是带有基本的亲切感。《闭嘴家族》中的车志浩与沈志浩的确有某些不为人知、相似的地方。
▲ 周围的朋友说车志浩和我很像呢
剧中的车志浩是有洁癖症,对双数、对称有强迫症的人,完全不欢迎任何人朝自己接近,即便和许多人都看来很亲密,但在人多的地方其实一点都不愉快,沈志浩所说的车志浩,是这样的一个人。
「车志浩的洁癖很严重,对於对称与双数也有强迫症,在我的想法里,强迫症跟洁癖症其实是会一起出现的。而车志浩也有专属於自己的一套规则,如果那套规则被破坏了,就会难以忍受。另外也不喜欢和别人结缘,因为讨厌对方侵入自己的生活领域。」
那麼演出车志浩的沈志浩,又是怎麼样性格的人呢?亲眼见到面的时候,觉得有很相像的感觉,他果然也说「周围的朋友都说我和车志浩很相似。」
「事实上性格也有点像,甚至是周遭朋友看了之后会跟我说『这就是你呀!』的程度(笑),当然戏里面还是有比较夸张的部份;如果要说的话,就是虽然很像,但有程度上的差异。基本上而言,爱乾净的程度好像很像,虽然视情况而言偶尔会有些挑剔,不过还算是能和大家好好相处的人。」
▲ 20代与30代,我觉得好像没什麼不同...
沈志浩以入伍作为基准,从20代成为30代,许多人都说20代与30代之间会有很大的不同,但是沈志浩说「说真的我并没有什麼不同。」
「到军队之前是20代,退伍之后已经变成30代了,我觉得自己没有什麼改变,但周遭的变化很多,特别是我的定位已经有很大的改变了,好像自然而然的也有了责任感,当看到现场比我年轻的工作人员时,会想说『我果然也愈来愈老了啊』(笑)。」
《闭嘴家族》是家族喜剧,也因此会有许多年龄层的演员们一起演出,像是中坚演员鲜于龙女、南能美,加上黄信惠、安奭焕、朴志胤、朴熙本等,还有相较之下比较年轻的朴书俊、崔宇植、多顺等,年龄可说是各有不同。对刚以演员活动的时,曾经是现场老么的沈志浩来说,应该算是有点尴尬的组合。
「年龄层真的是非常多样化,特别是我和多顺还是同一个生肖的。虽然到现在还有点尴尬的感觉,但还是得快点适应才行,即便不想适应,但还是得适应吧。」
▲ 咖啡师课程,虽然困难却很有趣
在《闭嘴家族》中沈志浩以咖啡师的身分登场,在制作发表会上也曾表现出对自己职业的热爱,说「为了挑战咖啡师这角色,正在学习制作咖啡。」在访问中也多少可以感觉的出对咖啡的喜爱与兴趣。
「我并不是在专门的教育机关学习咖啡,只是向朋友学习的,虽然不容易却很有趣,刚开始我以为『咖啡不就是咖啡嘛』,但一旦接触,才发现和自己想像的有很大的不同。虽然好像是什麼人都可以做的事情,但却似乎需要许多的努力才行(笑)。」
在访问的最后,沈志浩也小小的提到自己喜欢的咖啡,巴西产的咖啡豆略带酸味,沈志浩喜欢的正是带著酸苦味的咖啡,从沈志浩喜欢略带酸味的咖啡看来,似乎也能感受到他本性中的自由、热情,以及些微的挑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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