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blessingyc.com/bbs/board. ... port&wr_id=1812
유천군의 4번째 드라마 '보고싶다'의 촬영 현장 서포트를 다녀왔기에 알림하고자 합니다.
연일 한파가 몰아치고 폭설이 내리고 있어서 현장에서 일하시는 감독님이하 스텝분들과 배우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고 지난 주말 세트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멋진 드라마의 탄생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보고싶다 팀에게 따끈한 밥 한끼 대접해드리고 싶었지만
현장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식사가 들어가지 못한 부분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재동 감독님을 비롯해서 4분의 감독님과 조감독님 2분해서 총 6분의 감독님들께는 추위를 막아줄 구스다운 패딩을 준비했습니다.
털의 밀도를 최대로 높힌 제품인데요.
등쪽에 발열판이 부착되어있어서 자연광이나 형광등을 받아도 등쪽에 발열이 되어서 따스함을 더해주는 제품이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실외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턱쪽까지 감쌀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보고싶다 팀의 호프이신 이감독님께 조금 더 마음을 보태어 발렌타인 30년산 위스키를 준비했구요.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매인 FD님을 위한 선물입니다.
이번 서포트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연일 한파와 싸우는 현장 스텝분들께 가장 필요한 물건은 다름아닌 핫팩이겠죠?
몸에 붙이는 제품 1650개와 발에 붙이는 제품 1750개 총 3400개의 핫팩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세트장 주변이 아무것도 없이 외진 곳이라서 담배도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또 '보고싶다' 로고가 들어간 넥워머를 제작해봤습니다. 목부분에서 코까지 전부 가릴수 있어서
목을 보호할 수 있어서 얇아도 겨울에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제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 추위에 온 몸을 녹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16리터 전기 보온물통과 여러종류의 차들,
그리고 싱글백 드립 원두커피들과 끼니 때를 놓치거나 밤샘 작업 때 요기 하실 수 있게 곡물 크래커 각각 200개씩
그와 별도로 서포트 당일날 현장에서 야식으로 드실 간식으로 도너츠,크리스마스 기념 마들렌과 쿠키들과 음료수들을 각각 100여개정도 준비했구요.
그리고 저희가 직접 구운 수제 누룽지랑 귤 3박스도 준비했어요.
늦은밤까지 이어지는 촬영장에서 간식들 맛있게 드시는 모습보니 다행이다 싶기도했지만 더 따스한 음식으로
대접해드리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유천군 서포트]
우리 유천군과 매니저님 코디님들에게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선물 위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먼저 유천군에게 보낸 저희들의 마음입니다.
실내 세트장이나 대기 시간에 발을 따스하게 보온 해주는 어그 실내화랑 귀마개,
그리고 핫팩과 별도로 가슴에 안고 있으면 따스함을 더해줄 보온 물주머니를 준비했습니다.
뜨거운 물을 넣으면 두세시간 실외에서도 따뜻함이 유지된다고하니 추운 야외 촬영때 유용하리라 생각되어서 챙겼는데.
서포 들어간 당일날 바로 물을 담아서 사용했거든요.
유천군이 사용하는 것을 보니 조금이라도 추위를 덜어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리고 어디에서든 뜨끈한 차를 끓여 먹을 수 있게 실내용 전기포트랑 차량용 전기 포트 두가지로 함께 보내드렸구요.
매일 밤새다시피 하는 생방 스케줄이여서 점점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지싶어서
화장 전에 피부를 정돈해줄 팩과 수면용 팩도 준비했어요.
그리고 잠시라도 쉴때 간식으로 먹을 수 있게 비첸향 육포와 운영진에서 사랑을 담아 ( :D ) 직접 구운 수제 누룽지도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그리고 늘 유천군의 옆에서 손발이 되어 움직이는 로드매니저님께는 발열판이 부착되어있는 구스다운 패딩과
코디님들에게는 겨울철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딩밤과 페이스오일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유천군 잘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문희정 작가님께는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가.함께 생활하시는 보조작가님들도 계실테고해서,
다함께 비타민 섭취하시라고 유기농 방울 토마토와 체력보충에 도움을 줄 홍삼을 저희 마음이 담긴 카드와 함께 보내드렸답니다.
문작가님 앞으로 마지막까지 멋진 작품 부탁드려요~
현장은 실내라고는 하지만 파카를 입고 있어도 시간이 조금 흐르니 난방이 되지 않는 곳인지라 추위가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그런데도 감독님이하 스텝분들 그리고 송옥숙님을 비롯해서 유천군 은혜양 모두 열심히 촬영하고 있었답니다.
감정을 잘 표현해야 하는 중요한 씬이고 여러 각도에서 반복적으로 찍는터라 힘들어 보였지만 그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감독님도 배우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대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정말 좋았구요.
한파가 이어져서 앞으로 있을 야외 촬영이 걱정스러웠지만, 준비해드린 핫팩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잊게 해드렸으면 좋겠고,
힘내서 마지막까지 잘해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애쓰시는 감독님이하 스텝분들 우리 배우님들 모두 힘낼 수 있게 팬들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해주세요!!!
이상으로 블레싱유천 보고싶다 1차 서포트 보고를 마칩니다.!!
[ 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2-12-10 16:46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