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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여진구-김소현, 놀라운 연기력…'해품달' 넘었다 (첫방송 )
'想你'呂珍久- 金素賢，令人驚訝的演技...超越'擁月'(首播)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명불허전이었다. 여진구와 김소현이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인배우가 긴장해야 할 뛰어난 연기였다.
名不虛傳！呂珍久和金素賢以超乎期待的演技，抓住觀眾的眼光。成人演員必須緊張的優秀演技。
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 1회에서는 여진구와 김소현이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7日播出的MBC新水木劇'想你'(劇本 文熙貞、導演 李載東)的第1集，是描述呂珍久和金素賢命中註定的相遇。
두 사람의 만남은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한정우(여진구 )는 이수연(김소현 )을 한 눈에 알아봤다. 수연 역시 정우의 친근함에 활짝 마음의 문을 열었다.
2人的相遇從第一次開始就不尋常。韓正宇(呂珍久)一眼就認出李秀妍(金素賢)。素妍也因為正宇的親近而敞開心門。
하지만 첫 회부터 비극적인 운명을 암시했다. 수연은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살인마의 딸이었다. 살인마의 딸이라는 낙인은 수연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但是在第一集就暗示了悲劇般的命運，秀妍是造世界不平靜的殺人犯的女兒。被稱為殺人犯女兒的烙印，就像標籤一樣如影隨形的跟著秀妍。
수연은 단 한 명의 친구도 없는 아이었다.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이유로 친구들은 수연을 괴물로 취급하며 접근하길 꺼려했다. 엄마 역시 불행으로부터 수연을 보호하지 않았다.
秀妍是一個連朋友都沒有小孩。因為爸爸是殺人犯的原因，使得朋友們把秀妍當怪物看待，而嫌棄和她接近。媽媽也是很不幸地沒有保護秀妍。
정우도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것은 마찬가지. 정우는 아버지 한태준(한진희 )의 야심으로 불행한 운명의 덫에 빠질 것을 예고했다.
正宇也一樣擁有悲劇般的命運。正宇因為爸爸韓泰俊(韓振熙)的眼心的關係，而預告著他將陷入不幸的命運牢籠裡。
태준은 재산을 위해 아버지까지 버리는 야심가였다. 후계자가 되려 아버지와 양어머니 강현주(차화연 )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유승호 )를 살해하려 했다.
泰俊是為了財產連爸爸都可以拋棄的野心家。為了當上繼承人而要殺害爸爸和養母姜賢珠(車華妍)所生下的兒子(俞承浩)。
현주는 아들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측근에게 정우를 납치하라고 사주했다. 부모부터 시작된 잘못된 인연은 세 사람에게 얄궂은 운명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賢珠為了自己兒子的生命危險而唆使手下綁架正宇。從父母開始的錯誤的緣份，造成三人糾緾不清的命運。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들의 태생적인 불행을 예고하는 동시에, 수연과 정우의 섬세한 멜로라인이 그려졌다. 박유천과 윤은혜의 아역을 맡은 여진구와 김소현의 연기가 중요한 포인트였다.
'해를 품은 달' 신드롬은 우연이 아니었다. 오히려 '해를 품은 달' 보다 더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풋풋하면서도 성숙된 감정으로 표현했다.
수연이 살인마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여진구의 연기도 기대 이상이었다. 호감을 느꼈던 상대가 충격적인 사연을 가지고 있자 낯설어하는 감정의 급격한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어느 주인공보다 불행한 환경에서 자란 수연을 연기한 김소현의 역시 뛰어났다. 부모를 비롯해 단 한 명의 친구도 없는 수연의 어둡고 외로운 감정을 섬세히 포착해냈다.
여진구, 김소현은 첫 회부터 놀라운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두 아역배우는 4회까지 등장한다. 박유천과 윤은혜가 두 사람의 감정선을 잘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MBC '보고싶다' 화면캡처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http://news.nate.com/view/20121108n03632
[ 本帖最后由 sallylin33 于 2012-11-8 10:0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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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8 0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