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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정이 유진과 이정진의 관계를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주성우) 17회에서는 이정진이 한 여자를 영양사로 추천하자 이를 의문스럽게 여기며 채원(유진)의 집을 찾아갔다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주리(윤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윤은 자신에게 이혼 사실을 숨기며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채원을 안쓰럽게 생각했다. 거기다 채원이 철규 때문에 크게 다치게 되자 채원의 보호에 적극 나서며 채원을 도와주려 애썼다.
한편, 주리는 자신에게 소홀해진 세윤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별장에서 유진을 데리고 왔던 세윤은 무슨 일 있었냐는 주리의 물음에 아는 사람이 도움이 필요해서 지방에 내려 갔다고 답했고 주리가 아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하자 넌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로 넘겨 주리에게 의혹을 샀다.
회사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된 세윤은 교통사고를 당해 영양사가 공석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세윤은 채원을 생각했다. 채원이 놓고 간 서류에서 영양사 자격증을 봤던 것.
이에 세윤은 직원에게 채원의 이력서를 건네며 “성실하고 꽤 쓸만한 친구”라며 검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세윤이 영양사를 부탁한 사실을 듣게 된 주리는 이를 의심스러워하며 직원에게 이력서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그때 마침 세윤이 방에서 나왔고 주리는 당황하며 직원에게 이력서를 넘겼다. 같이 퇴근하자는 주리에게 세윤은 누구 좀 급하게 볼 일이 있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에 주리는 세윤의 행동을 더 이상하게 여겼다. 주리는퇴근길에 인사과에 뭘 좀 확인하고 싶다며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리가 세윤이 채원을 추천한 것을 알고 채원을 찾아왔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주리는 채원의 집 앞에서 두 사람이 함께 만나는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억의 유산을 상속 받기 위한 옛날 국수집의 첫 번째 경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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